300자 이상 적으라니 할말이 없는데도 이왕 적은거 안쓸수도 없어서 내용을 잠간 씁니다.
하계에서 절대자의 위치에 오른 자가 ㅎ한생인지 승천인지 모르지만 중간계로 올라가서 하급 선도를 배우기 시작하는데.. 스펙타클한 이야기로 점점 무위가 올라가고 엄청난 활약을 하는데.. 아직은 갈길이 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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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자 이상 적으라니 할말이 없는데도 이왕 적은거 안쓸수도 없어서 내용을 잠간 씁니다.
하계에서 절대자의 위치에 오른 자가 ㅎ한생인지 승천인지 모르지만 중간계로 올라가서 하급 선도를 배우기 시작하는데.. 스펙타클한 이야기로 점점 무위가 올라가고 엄청난 활약을 하는데.. 아직은 갈길이 멉니다.
중국선협의 한계라고 할까요? 모든 작가가 똑같이 전개하는 클리쉐가 있습니다-
1. 성장물- 성장물 자체는 좋은데 항상 주인공은 주변 사람들보다 경지가 조금 낮다. 그러면서 자기보다 약간 높은 경지에 적들을 어렵게 이겨내면서 성장한다.
2. 주인공의 특이체질, 특수연공법 - 기연은 좋다. 경지가 상승할 때 천지가 개벽하듯이 묘사한다. 그래서 정말 세졌구나 하면 여전히 주변의 강자보다 훨씬 경지가 낫다.(그럴거면 뭐를 그렇게 거창하게 경지 상승을 묘사하지?)
3. 인명경시 - 인구가 많은 나라여서 인지 인명경시는 기본이다. 선도를 추구하는 자들은 지극히 이기적이며, 속이는 사람이 나쁜게 아니라 속는 사람이 바보인거다 (중국 사람들의 기본 적인 사람대하는 태도가 배어 나옵니다)
위와 같은 클리쉐를 벗어나는 중국선협을 본적이 없다... 애초에 경지에 올라 무쌍하는 시원한 선협물이 보고 싶다...
기본적으로
1. 한족만 우월하고 나머진 악당 오랑캐
-대부분에서 그냥 중원을 침략하기 위해 나쁜일을 꾸미는 악당들로 묘사되거나
-그나마 선역으로 나올땐 그냥 속성포켓몬처럼 묘사됨
2. 꽌시
-산속에서 서로 죽이내마내 하고 있는데 갑자기 [아닛 이 무공(수법)은?] 이러면서 사부나 사문 물어보는데 개패고 싶음 뭐 평시엔 누구 사문에 누구요 하면 이해하겠는데 진짜 ㅋㅋㅋ
-주인공이 친분숨기고 있다가 이상하게 억울한(주인공시점에서만) 상황이 오면 상대보다 높은 관리or사람을 불러서 해결(억울한상황이면 이해하겠는데 상대방이 더 공정해보이는데도 이럴때 있음 특히 망해갈때 돈빌려놓고 무시하기)
3. 주인공중심의 충성주의?
-꼭 보면 주인공새끼란놈은 어떤 집단에서 어떻게든 꼭대기로 올라감 그때까지 그 집단에서 받았던 모든 해택은 억울하게 끌려왔다던가 독약을 먹었던가 그런걸로 퉁치는데
반대로 주인공이 비밀집단의 후손이였고 징표를 가지고 있으면 여태까지 신경은 커녕 있는지도 몰랐던 충성집단이 나타남 심지어 아무지원없이 수백수십년간 충성을 유지함 주인공의 행동과는 정말 다른 충성심을 보여줌 근데 그게 당연함 ㅋㅋㅋㅋㅋ
인명경시는 윗분이 말해줬고 더 있긴한데 이만 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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