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추천글을 거의 쓰지않습니다.
웬만하면 유료연재 후나 직전에 글을 읽기 시작하기 때문에
그 시점에는 재미있는 소설은 이미 추천이 두개이상 있기에
굳이 저까지 손을 보탤필요가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이죠.
하지만 이 글은 재미있게 읽은 전작의 선작등록으로인해
쪽지를 받아 읽기시작했고 아직 21화 까지만 나왔기에
추천글이 하나밖에 없어 추천을 강화합니다.
현시점까지 제가 추천글을 쓰고 그 작품을 완결까지
따라간적이 한번도 없기에 추천이 다소 조심스럽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정말 자신있게 추천 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상태창 나오는 소설을 좋아합니다만
상당히 싫어하는 회원분들이 많은것으로 압니다.
일단 이글은 게임판타지지만 주인공이 지구에서 끌러온것이
아니라 전작처럼 그냥 그 세계의 사람이라고 하더라도
크게 위화감없을정도로 소설이 전개됩니다.
즉 킹태창 전설무기 등과 같은 게임적 요소는 없다시피
하다는 것을 알려드립니다.
추천글에서 스토리를 너무 이야기하는것은 스포하는겪이라 선호하지 않습니다만.. 구색은 맞춰야하니 스토리를 조금 이야기하자면...
다소 흔한 설정인 처음 시작한 게임으로 빨려들어간 뒤
딱히 많은 정보가 있는것도 아니고 킹태창도 없기에
밑바닥에서 용병으로 구르는것으로 시작을 합니다.
다만 일반적으로 고블린을 때려잡는 대신 이 소설은 4000년대 미래시대가 배경이라는것이 다릅니다.
여기서 조금씩 성장해나가는 rpg식 전개가 있고
우연히 사건에 휘말리면서 갑자기 큰물에서 놀게되는
전개가 있는데 이 글은 후자입니다.
대귀족들의 권력싸움에 의도치않게 말려들면서
살아남기 위해 발악하게 되는것이 현재까지의 주 스토리입니다.
개인적으로 연재화수 30편 미만은 추천글을 쓰지않는게
좋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지만 아무래도 장르가 SF다 보니
유저층이 대중적이지 않을것 같아 다소 이르게 추천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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