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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14

  • 작성자
    Lv.76 카누푸스
    작성일
    23.02.16 22:16
    No. 1

    읽을수나 있을까요...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86 오월의꽃
    작성일
    23.02.17 00:22
    No. 2

    근데, 생각보다 7,80년대 논문은 한자 반 한글 반이라... 숫자쪽이 애매하긴해도 해독이 가능할걸요... 게다가 우리말 큰사전만해도 단어나 용어들 해석이 적혀있어서 수만자 짜리 한자 외는 것보다 쉽지 않을까요???

    찬성: 2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88 bpolt
    작성일
    23.02.18 21:46
    No. 3

    읽는게 문제가 아니라 이해가 문제죠
    대학까지 졸업하고 인터넷으로 각종 지식을 조금씩 알고 있는 현대인도 논문 읽고 이해하라고 하면 자기 전공 아닌 이상 한동안 끙끙대고 수학, 과학쪽이면 아예 읽지도 못할텐데 성리학만 공부한 중세인들이 어떻게 그걸 읽겠어요.
    초중고 교과서 참고서를 독학하는데만 해도 몇년 걸릴거고 초중고는 학년 학기, 학습목표라도 쓰여있지 대학전공 서적쪽은 뭘 보고 어떻게 공부해야 지식을 체계적으로 얻을 수 있는지도 모를테니 전공 한 과목만 해도 학자들이 모여서 한 십년은 꼬라박아야 제대로 이해가 가능할걸요? 수학과학은 십년으로 될 지도 의문.

    결국 학자들이 한 20년은 꼬라박아야 한 전공과목의 논문을 읽고 이해할 수준이 된다는거고. 그걸 현실에 적용한다는건 수십년이 더 걸릴지도 모르는거죠.

    평생 성리학만 공부하던 학자들이 갑자기 방향을 틀어서 인생을 그들이 '잡학'이라고 깔보는 분야에다가 꼬라박아야 하는데 그걸 시키는것부터가 난관일거고요

    찬성: 3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9 yu******..
    작성일
    23.02.23 20:20
    No. 4

    애들이 읽는 책들도 있을텐데
    해석은 쉽죠

    찬성: 3 | 반대: 1

  • 답글
    작성자
    Lv.73 연두도깨비
    작성일
    23.03.06 18:30
    No. 5

    애들책은 걍 애들책이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0 봉준
    작성일
    23.02.17 00:29
    No. 6

    예전에 어렴풋이 봤던 소설인데 확실히 설정이 참신하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0 gus0218
    작성일
    23.02.17 10:03
    No. 7

    필력과 전개만 받쳐줬다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찬성: 8 | 반대: 0

  • 작성자
    Lv.99 겨울벚꽃
    작성일
    23.02.18 14:46
    No. 8

    설정만 참신
    보는내내 발암
    명나라 눈치본다고 억까하는데 오지게 눈치봄
    메편마다 명나라 눈치봄ㅋ
    ㅅㅂ실제로 한글반포는 그럼 명나라 눈치 안보고 한줄 알겠네
    걍 조선이 이리 ㅂㅅ입니다를 외치는 국까용 소설로 보일지경
    대역으로는 전혀 매력적이지 않음

    찬성: 6 | 반대: 2

  • 답글
    작성자
    Lv.78 k8******..
    작성일
    23.03.04 23:01
    No. 9

    명나라 눈치본다고 억까하는 국까용 소설로 전혀 보이지 않습니다.

    오히려 설정을 캐릭터와 애피소드에 녹여내기 보다 조선의 발전을 연속해서 나열만 합니다.

    국가간 첩보활동이나 외교관계, 국내 정치적 이해관계 등으로 드라마를 넣으려는 시도로 여름온천님 말대로 발암이 걸릴 기미라도 있었다면 차라리 소설이 풍부했을 겁니다.

    이야기가 지나치게 기술발전의 연속인데, 제대로 읽어보시길 추천합니다.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7 리화영
    작성일
    23.03.26 17:39
    No. 10

    맞는 말씀. 조선초기는 좀 달라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6 it****
    작성일
    23.03.11 02:59
    No. 11

    조선조의 근본은 주자학입니다
    흔히들 이씨조선조의 최고죄목을 역적만으로 알지만 사문난적 역시 그에 해당됩니다
    현대 도서를 저딴 쓰레기 좆선조에 준다?
    장담컨데 100% 바로 불태웁니다
    겁 없이 한줄이라도 읽었거나 관련자들 당연히 사지분리형에 처해질테고
    어렵겠지만 차라리 신라나 고려 배경이라면 이해 가능

    찬성: 0 | 반대: 3

  • 답글
    작성자
    Lv.48 hwansang
    작성일
    23.04.05 09:25
    No. 12

    여말선초까지만 하더라도 사대주의는 그리 심하지 않았어요. 오히려 임진왜란 이후부터 사대주의가 가속화되어서 꼴통이 되어버린거죠.... 게다가 그 전성기라 할 수 있는 세종대왕의 재위기간인 만큼 그럴 확률은 덜하죠.... 게다가 도서관인 만큼 자신들의 미래에 대해서도 알 수가 있는만큼 알아서 잘 대처하지 않을까 싶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6 it****
    작성일
    23.04.06 14:49
    No. 13

    아마 조선조 전체기간중 세종때 상납녀가 제일 많았을겁니다. 해동청도 제일 많이 잡아다 바쳤고
    조선은 처음부터 국시가 유교였습니다. 그들의 사상에서 벗어나면 여지없이 처단했지요. 그냥 탈레반이라 여겨집니다.
    그렇게 불교가 그리고 승려들이 전조의 높있던 위상에서 천민급으로 추락되었죠.
    차라리 후대라면 몰라도 초기엔 유교학자 그들이 내세운 정당성과 의무감(?)이 말도 안되게 막강했을거라 보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7 리화영
    작성일
    23.03.26 17:38
    No. 14

    이상한 사람들 많네. 전 편당 용량만 늘려주면 좋겠네요. 뚜뚝 끊겨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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