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 #매니저 #걸그룹
안녕하세요
세상에는 많은 걸그룹이 등장했다가 다시 사라지는걸 반복하고 있습니다. 데뷔와 동시에 반짝반짝 빛나는 걸그룹이 있는 반면, 오랜 시간을 무명으로 힘들게 보내다가 빛을 보는 그룹 또한 존재합니다.
대표적으로 EXID나 브레이브걸스가 있겠네요. 이번에 소개하는 작품은 천재매니저가 다 꿰뚫어본다입니다. 사실 매니저물은 워낙 다양하고 그 중 재밌는 작품, 오래 기억나는 작품 역시 많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작품은 글을 끌고 가는 힘이 있고, 전개가 자연스러우며 캐릭터들이 살아있어서 매우 재밌기에 오랜만에 매니저물 같이 보시면 어떨까 싶어서 추천하게 되었습니다.
6년동안을 애정으로 팀을 돌보았던 주인공은 니케라는 팀의 매니저입니다. 주변의 무시에도 불구하고 팀을 살리고자 열심히 노력했던 주인공이지만 결국 실패하고 지방행사를 마지막으로 팀은 활동종료를 하게 됩니다. 그날 마이스타그램이라는 어플이 5년전으로 회귀시켜줍니다. 상대방의 상태를 우리가 흔히 아는 인스타 태그형식으로 상태를 표현해 주는 능력을 얻게 됩니다. 미래의 지식과 나름 신선한 형식의 시스템으로 과거와는 다른 현재를 살아가는 이야기입니다.
높은 순위에 있지만 제목 때문에 안보시는 분들이라거나 매니저라는 소재에 질리셨던 분들이 혹시 이 글을 누르고 추천글을 읽게되신다면 선발대로서 개인적인 생각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우리는 많은 연예계물을 경험 해 봤습니다. 분명 전개에 있어 아는 형식이지만 이 작품은 또 다른 느낌을 줍니다. 중간중간 사이다도 선사하면서 가볍게 읽기 좋은 글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른 의견 있으시면 댓글 달아주세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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