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보기 같은, 읽다보니 눈떼기가 힘들어요

선독점 후궁으로 살아남기

글

[도원경]

처음 진입부가 너무 투박하고 딱딱하여, 두서너번이었던가 1편에서 접었다가

큰맘먹고 다음편을 내리 읽다보니 드라마 같은 한편의 서사시가 흘러나오네요.

초반내용은 동창으로 있다가 궁녀로 환생하는 개연성을 적은것이라서

1편/2편은 패스하고 읽기시작해도 몰입도가 더 할것 같네요

김용소설을 읽는것처럼, 궁중내 암투를 풀어가는 스토리가 흥미롭고

반전에 반전을 엮어나가는 전개도 나름 괞챦은것 같고

삼백자를 써야 추천글을 올릴수 있다는 - 글쓰기 노력이 이깝지않는

글이네요.

작가님이 너무 빠른 전개로 스토리의 균형을 무너뜨리지 않으면

티비의 한편 무협/궁중드라마를 보는것 같이 되지않을까 해서

추천글 올립니다

[Raseh]

아 이 댓글 덕분에 편안하게 정주행 시작합니다 ^^

[Emc]

저도 처음엔 재밌게 읽은 소설인데 최신 몇화 전개가 좀 납득이 안가서 급 손이 안가고 있는 소설이네요
묘사나 배경으로는 중국의 자금성 내의 암투인데
궁내 인원에게 함부로 하는 이상한 악역이나(심지어 궁내부 인원도 아닌 외부 지방 약소 호족)
강호가 얼마나 대단하게 묘사되는시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금궁의 인원을 너무 편하게 대하는 사람들...
중간 전개가 조금 아쉬운 느낌

[암흑마도]

재미있어요. 즐독

[이슈]

중국소설같지만 스피드가 한국 소설다워요. ㅎㅎ 중국 소설은..너무 늘어지죠. 아쉬운건, 아예 새로운 세상이었으면 더 좋았을텐데 라는점..? 세계를 창조하는게 너무 힘든거긴 하지만..무협이라기엔 중국궁중암투극이니, 약간 심리적 거부감이 들어요. 한국 소설가가 굳이??(요즘 중국 미워서 더 그런듯) 그래도 정주행 중입니다. 재미있어요~

[학교]

좋은 글입니다.

[구운밤]

추강합니다. 덕분에 재밌게 읽고있어요

[팍퀴]

추강.

[굴러간당]

와 이거 꿀잼이네요. 정주행 2일만에 다 했어요. 커뮤에서 추천글 보고 시작했는데 역시나네요. 후궁 암투물 은근 몰입도 장난없는듯요. 드라마 보는 느낌도 나고.. 경정역할은 서현진 딱일듯요. ㅋ 얼굴 하얀 도자기 느낌에 카리스마 작렬.. 이제 다 읽고 다음화 기다려야 하니 애타네요..ㅡㅜ

[짱짱구gg]

중소도 재미있는거 많아요 이제 3회보는데 중소 좋아해서인지 넘 재미있는데

[글램스]

어 이거 왜 잼있지? 여주물인데 내가 왜 끝까지 읽고 있지?

[카이드린]

솔직히 여주무협 트젠물 절대 안보는데 이건 봅니다 차라리 지금이라도 첨부터 여주 환생으로 바꾸면 드라마 제작도 노려볼만한 작품이라 생각하는데 그부분이 너무 안타깝습니다

[Akisazak..]

너무 재미있어요.

빙의 여주, 로판요소, 후궁 암투 등 TS무협이라는 꺼려질 수 밖에 없는 소재조합 총집합인데, 소재만 보고 피했으면 후회할 뻔 했네요.

[matory]

이거 암타물임??? 로판이라는거 보면 암타물인가

[썬오브비치]

우당탕하는 느낌이있긴한데 편하게 보기좋아요

[Mutation]

이거 진짜 재밌네요. 작가님이 중국 드라마 여럿 즐겨 보셨는지 후궁암투가 진짜 리얼하고 악역 캐릭터들이 개연성 있어요. 하긴 후궁인데 개연성은 질투와 권력욕이면 끝이겠지만 나름 입체적으로 잘 만드셔서 주인공에게 몰입하게 합니다. 다만 황제의 매력이 그닥....ㅠㅡㅠ... 그거 하나 아쉽네요. 무공이라도 화경이던가 해야하는데 여주가 더 강하니 뭐랄까... 하찮은 연하 남자같은 느낌입니다 ㅎㅎ 그래도 로판의 흔하디흔한 나쁜남자 스퇄이 아닌게 좋습니다. 특히 여주가 시원시원한 사이다 성격이라 최고...! 유료 따라갑니다.

[자운우]

지금 96편까지 읽었는데 재미있어요
드라마로 만들어져도 재밌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헤븐스엣지]

아기자기한 맛이 있습니다.

[mj*****]

문피아가 아니라 ㅈㅇㄹ에서 연재될 분위기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