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부터 거슬리는거 없이 술술 읽힙니다. 무엇보다 이혼이 아니라는 점이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죠
줄거리는 주인공이 이세계에서 마신을 잡고 귀환해 20년이 지난모습을 보여줍니다. 엄청난 먼치킨이라 웬만한 사람들은 몸 좋은 일반인이라 느낄정도이고. 약간의 착각들과 개그가 섞여 있습니다.
특별하다고 할순 없지만 탄탄한 전개, 좋은 필력, 적절한 설정, 중간중간에 피식거리는 요소들이 잘 어우러진 것 같네요.
추천글 내용이 별 없는거 같은데 어차피 추천글은 본문보단 댓글이 중요한거 아니겠습니까 :)
추가로 저는 전투씬은 별 신경안쓰는 편이라 위엔 안적었는데 전투씬도 상상하기 편하게 잘쓰신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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