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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요새 젤 재밌게 보고있습니다
최근에 주인공이 점점 인간성을 배워나가는 모습이 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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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부 진행 좀 버티면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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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부에서 보이는게 이 작품의 전부는 아니에요. 엄청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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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이 사회성과 정서 측면에 문제가 있는 것은 맞는데 작가의 실수가 아니라 작품의 중요한 설정이자 주제를 구성하는 요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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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퀘스천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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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와 필력이 너무 좋아서 매회가 기다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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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읽고 있는 연재 중 작품 중 최고입니다. 특히 주인공이 너무 매력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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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화까지 읽고 느낀 바 주인공은 인간이 아니라 세상의 멸망과 잔존 둘 중에 하나를 결정짓는 무언가 같음. 그래서 인간적인 감정 공감을 하지 못하다가 점점 인간적인 면모를 배워나가는 모습을 보이는듯? 소돔과 고모라에 천사들이 멸망시키러 내려왔을때 착한 사람 단 3명만 있어도 멸망시키지 않겠다는 것처럼 주인공이 인간에 대한 기대를 모두 내려놓고 '실망'하게 되면 뭔가가 벌어질 것 같은 복선이 자꾸 깔려서 나옴. 이 작품 전에 작가님 전작이 쥐쟁이챔피온인데 제목보고 걸렀다가 이 작품에 완전 빠져서 전작까지 읽게 되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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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유머감각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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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품만큼 인간찬가에 대해 냉소적이고 잘 다룬 작품 없다고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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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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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서 내린 재앙 흑마법사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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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추천 못 참지요 !!
근데 댓글들보니 의외로 취향 갈리는 작품인가보네요...
다행이 전 존잼이라 다행이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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