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룡이 세상을 지배했을때' 추천합니다.

'공룡이 세계를 지배했을때' 추천합니다.

이 소설은 아주 재미있고 엄청나게 기억에 남는 소설은 아닙니다.

하지만 어딘가 어린시절 열심히 읽었던 소년잡지의 연재소설같은 느낌이 들어서 좋습니다.

향수를 느끼게하는 요소가 아주 많아요.

먼저 선과 악이 아주 분명합니다.

착한 주인공과 나쁜 악당(그것도 박사!!)

주인공을 돕는 만능 여동생(숨겨진 정체??)

거기다가 매화 새로등장하는 위협적인 공룡들.

이런 것들이 매번 이야기를 풍부하게하고 보는 재미를 느끼게 합니다.

하지만 등장인물들의 대화가 조금 지루하게 느겨지기도 합니다.

그런점도 예전 소년잡지 소설하고 닮았네요.

작가분이 고생물학을 전공하셨는지, 넘칠정도로 공룡에 대한 많은 정보를 알려주십니다.

이 소설, 만화로 그리면 참 재미있겠어요~   

왠지 데스카 오사무의 만화가 연상됩니다.

[식인다람쥐]

여동생...

[OneDrago..]

여동생....

[연쇄뒷북마]

여동생......

작가님들은 왜 여동생을 끼워넣는걸까요?.....
여동생이 나와서 좋아하는 독자는 극소수인것같은데

[시글]

실제 여동생이 없어서 그럴수도.....
현실에서는(이하생략)

[볼게없어후]

여동생 때문에 하차함. 꼬랑내남. 오타쿠 삘남.

[카티]

그런데 해당소설 말고 회귀류같은 경우 대부분 과거로 돌아와서 잠든 주인공을 깨우는건 여동생이라는 공식아님? 실제로 여동생은 옛날에 군생활할때만 필요한 소모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