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램덩크의 낭만이 떠오르기 직전...?

독점 코트 위의 마에스트로

글

자유수달

재밌는데 생각보다 조회수가 안나와서 추천글을 써봅니다.

야구 축구보다 비주류인 농구소설입니다.

사실 진작쓰려고 했는데 분량이 너무 적어서 나중에써야겠다 싶었어요

다행히 작가님이 3연참을해서 그런가 한권분량이 나왔네요.

전략 설명이 작가의말에 설명되어있어서 농구

잘 모르시는 분들도 쉽게 보실것 같아요 .

간단한 줄거리는 농구천재가 사고로 꿈이 좌절되고 만년코치로 있다가 회귀해서 동양인 피지컬로 느바에 진출하려고 애쓰는 내용인데,

생각보다 잘 읽히고 보통 스포츠 소설은 10대에 두각 바로 메이저로 진출인데 반해 이 소설은 느바로 드래프트 되기 전 대학농구가 아직까지는 주된내용이라 생각보다 흥미롭네요 . 또 주인공의 포지션이 포인트가드라서 전략적인 면도 많이 부각되서 좋구요.

그냥 쏘기만하면 들어가는게 아니라 뇌지컬과 연습으로 피지컬 커버하며 성장하는 모습도 재밌어요.

아 그리고 연독률을 떨어지게 했던 상태창도 수정하셔서 읽었다가 하차하신분들도 다시한번 보셔도 괜찮을거 같아요.

웹소설에서는 유독 야구 축구에 비해 농구소설이 적어서 그런가 스포츠물 클리셰인걸 아는데도 좀 신선한 느낌이드네요.

토너먼트로 진도 나가면 슬슬 슬램덩크의 낭만이 올라올듯 합니다.

슬램덩크가 그리우신분들은 한번 읽어보세요 ㅋㅋ

[g552_kmj..]

재밌었음. 살짝 필드의 어린왕자 를 농구스타일로 보는 느낌? 그 정도로 먼치킨은 아니지만

[트루노스]

농구 소설은 대학 농구 많이 나오는 것 같은데요... 스포츠 소설 좋아해서 추천 감사합니다.

[필력을보자]

와 오랜만에 재밌었습니다 추천글 감사용

[미소녀세라]

농구소설 좋아하시는 분들은 one game 도 함 봐보세요.

[mjsn]

아무리 그래도 소설 조회수 망했다고 올라온 추천글에서 댓글로 딴 소설 츄라이 쓰는건 상도덕이 없는것 같은데요 ㅋㅋ

[mjsn]

은근히 옛스럽네요. 중간에 애매한 신파가 하나 껴있어서 좀 그랬는데, 그 장면 지나니 신파나 과거 회상 없이 괜찮습니다. 전통적인 스포츠물의 흐름대로 가는것 같아요

[wo******..]

재밌어요!

[ike]

꿀잼. 디테일이 살아있는 스포츠물이라 푹 빠졌습니다

[dklljjy]

옛날 소설처럼 호흡이 깁니다. 먼치킨 호쾌한 거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취향 탈 듯 합니다

[대박갈치]

비문이 너무 많아요

[코알라숲]

재밌게보고가요~
더 높은 순위에 있어야하는데 아직 낮아서 아쉽네요
화이팅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