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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리웃의 검은머리 명감독

작성자
Lv.96 초류공자
작성
21.08.10 12:17
조회
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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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료웹소설 > 연재 > 현대판타지, 판타지

유료 완결

매칭카드
연재수 :
145 회
조회수 :
1,111,058
추천수 :
22,100

장르 /

회귀, 빙의, 영화감독물


대강의 줄거리 /

예술을 추구하다 망한 영화감독.

더 이상 제작하겠다는 곳도 투자하겠다는 곳도 없음.

그러다 회귀 트럭기사님의 도움을 받음.

깨어난 곳은 70년대 헐리웃. <스타워즈> 촬영현장.

잡일하던 한국인 이민자 청년의 몸에서 깨어남. 

미래 성공하는 영화 컨셉과 미래 촬영기법을 안다는 걸 이용해 

헐리웃에서 상업적으로 성공하는 감독이 되기로 함. 

조지 루카스에게 아이디어 등을 제공하며 친구가 됨. 

<스타워즈> 성공 후에 <매드맥스> 컨셉을 도용 시나리오를 씀.

하지만 헐리웃에서 아시아인이 감독으로 데뷔하기는 요원. 

슈퍼마켓을 하는 아버지와 조지 루카스가 제작비를 대고 저예산으로 촬영.

콧대 높은 배급사들은 아시아인 감독 이름을 빼길 원하고, 

결국 신생 배급사를 통해 홍콩 등의 아시아부터 배급하기로 함.

대박남.  

조지 루카스에게 <인디아나 존스> 아이디어를 주고 

그가 쓴 <인디아나 존스>로 두 번째 작품을 연출하려고 함. 


장점 / 

과거 찬란했던 헐리웃의 영화계를 엿보는 재미가 쏠쏠함. 

미래의 헐리웃 스타를 데뷔시키기도 하는 등등. 

백인 위주의 헐리웃에서 앞으로 승승장구하여

스필버그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할 한국인 이민자 감독의 활약이 기대됨.


단점 / 

흥행할 영화의 흐름을 아니까 

비슷한 소재나 장르의 시나리오를 쓰는 게 맞을 텐데,

그냥 시나리오 자체를 표절하는 게 맘에 들지 않음. 

(원 영화로 데뷔해 스타가 될 주연배우까지 스틸.)

능력은 있지만 예술을 추구하다 망한 걸로 알았는데,

원래 상업영화를 할 능력이 없었던 게 아닐까 의심하게 됨. 

또한 미래인인데 영화 외의 투자를 하지 않음.

나라면 번 돈으로 성공하는 기업 등에 투자도 좀 해서

향후 거대 배급사도 먹고 마블 등도 먹어서 완전 막... 근데 그런 계획 없음.

즉, 영화제작 외적인 재미를 줄 수 있음에도 배제하는 느낌?


그 외 생각 / 

흥미롭게 보는데 선작이 너무 낮아 추천글을 써야겠다고 생각했음.

작가님이 앞으로 어떻게 이야기를 이끌어갈지는 모르지만

앞으로 흥행할 영화들을 계속해 베끼는 식이라면

아마 독자들이 많이 실망할 거 같음. 

명감독으로 성공하는 것도 좋지만, 헐리웃에서 화이트워싱도 없애는 등 

긍정적인 영향력을 끼치는 큰 인물이 되기를 바라는데, 

아무런 죄책감도 긍지(예술영화를 고집하던)도 없는 모습에 실망함.

이 부분의 방향성을 수정한다면 더 나아질 거 같음.



Comment ' 10

  • 작성자
    Lv.58 디카카
    작성일
    21.08.10 13:21
    No. 1

    재밌긴한데 아무 양심의 가책없이 모티브따와서 영화찍는게 좀 그러네요.

    그래서 어차피 표절할거면 대놓고 하는게 어떨까 싶은데요.

    옛날에 표절작가 김건우 인가 하는 소설이 있었는데 걍 차리리 이런식으로 노양심 컨셉으로 가야지 명감독이라는 제목이라은 잘 안 맞는거 같습니다

    찬성: 28 | 반대: 0

  • 작성자
    Lv.55 호호253
    작성일
    21.08.10 15:06
    No. 2

    명감독은 표절을 안하죠

    찬성: 17 | 반대: 0

  • 작성자
    Lv.95 bo******..
    작성일
    21.08.10 17:41
    No. 3

    설명만 봐도 개역겨운데요...

    예전에 보다가 때려친 극혐 소설이 떠오름.
    그 소설은 주인공이 실패한 앱개발자였는데 세상탓만 하다가 회귀함.
    회귀하자마자 남의 앱들을 미친듯이 베껴서 부와 명예를 얻음.

    압권은 미국에 있는 원저작자를 굳이 찾아가서 모욕을 주고 갑질한다는 점.
    회귀하자마자 제일 먼저 한 짓이 국내에서 히트한 국산앱을 도둑질 한 것임.
    그렇게 자금을 모아 세계적으로 히트한 앱을 똑같이 베낀 후,
    미래의 추가 업데이트 분까지 다 때려박은 다음에 특허권을 도둑질함.
    그후 미국에 가서는 노예계약으로 원작자를 묶어두고 능멸함.
    이게 너와 나의 눈높이다...이 GR하면서 원작자를 무릎꿇리는 등
    내가 본 회귀물 주인공 중에서 역대급으로 쓰레기였음.
    정신병자같은 주인공 덕분에 작가의 인성까지 의심이 갈 지경이었음.
    근데 이 소설이 그 소설과 전개가 아주 비슷함.
    같은 작가가 아닌지 의심이 가는데...작가명은 기억이 안나서...

    그때 기억이 하도 거지같아서 댓글을 달게되었는데,
    뜬금없이 다른 소설 얘기를 늘어놓은 건 미안하게 생각함.

    찬성: 25 | 반대: 1

  • 작성자
    Lv.96 초류공자
    작성일
    21.08.10 18:57
    No. 4

    이런 류의 소설 특성상
    향후 흥행할 영화의 흐름이랄까 그런 것들을 차용하는 건
    충분히 용납가능한 설정이라고 봅니다.
    (애국주의 전쟁영화가 흥행했으니 그런 영화를 해봐야지, 하는 식.)
    아니면 잘 훔치는 것도 훌륭한 기술이라고,
    <매드맥스>라면 로드무비 액션, 복수극으로 한다는 전제하에
    2차세계대전 중의 유럽을 배경으로 한다던가, 하는 식.
    그런데 주인공은 당연하다는 듯 표절을 합니다. 다른 방법을 고민도 않습니다.
    예술을 추구하다 망했다는 설정상,
    감독으로서의 자존감과 자긍심은 있다고 여겼는데...
    다른 분의 말씀처럼 타인의 작품을 도둑질해서라도 성공하겠다고 한다면
    아예 그렇게 인정하고 들어갔다면 조금은 나았을 거 같습니다.
    대신이라기 뭐하지만
    기회를 빼앗긴 이들의 능력은 의심의 여지가 없으니
    자신의 제작사에서 작품활동을 할 기회를 준다는 식의 면피 정도 하고.
    (유색인종의 독립영화 지원같은 면피)

    여담이지만.....
    전생의 주인공은 예술만 추구하다 망한 감독입니다.
    남의 돈으로 영화를 찍으면서 상업성에 대한 고려는 없었습니다.
    (투자자와 제작사에 욕 엄청 먹었을 듯.)
    그런데 빙의를 한 후, 과거의 자신이 쌓은 예술적 성과를 부정합니다.
    주인공은 고결한 예술성과 천박한 상업성이 양립할 수 없다고 믿었거나,
    예술을 상업적으로 포장할 능력이 없었거나,
    어쩌면 상업성에 대한 재능 자체가 없었거나... 흠... 흠?
    뭐 어쨌거나, 상업성을 추구해본 적도, 그 방법도 모르는 듯한 주인공은
    시나리오 뿐 아니라 주연배우, 미장센 등등을 가져다 씁니다.
    자신이 보지 않았거나,
    완전히 새로운 상업적 창작품은 엄두도 못 내는 게 아닐지...

    장르소설을 읽으며 이런 식의 작품분석은 또 처음이네요. ㅜㅜ
    아마 아쉬운 부분이 도드라지기에 이러는 거 같습니다.
    저 부분은 정말 고치거나 수정을 좀 했으면 좋을 거 같은데...
    호불호가 갈리는 거라면 또 모르겠지만...

    찬성: 12 | 반대: 0

  • 작성자
    Lv.99 한탄
    작성일
    21.08.11 00:12
    No. 5

    원래 남의 돈으,로 예술한다는게 아무나 못함.
    자의식이 굉장히 비대한 중증 내로남불 환자 아니면 힘들죠.
    그런의미에서 환생후 죄의식 없이 표절하면서 명감독 행세하는건 전혀 이상하지않습니다.
    그냥 전생하고 비슷한짓하는거.

    찬성: 8 | 반대: 0

  • 작성자
    Lv.41 스마일마크
    작성일
    21.08.11 13:18
    No. 6

    단점이 너무 호불호가 심하네요..
    제생각엔 그걸로 볼사람 반은 떨어져 나갈것 같습니다 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4 꾸띠
    작성일
    21.09.14 04:38
    No. 7

    읽으면서 그냥 글에 흡입력이 없고 스토리흐름이 뜬금없다고 느껴짐 한 화 전부 정독한 화가 없을정도로 반이상 스킵하면서 읽다가 하차함

    찬성: 3 | 반대: 0

  • 작성자
    Lv.46 g548
    작성일
    21.09.24 22:12
    No. 8

    이거 보지말란말이구만
    주인공은 능력도 안되면서 양심도없고 짱개마냥 표절이나
    일삼는 거기다 배우들 스틸까지 이런 개 호로자식을봤나 ㅋㅋ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32 로이더
    작성일
    21.09.30 15:06
    No. 9

    한 30화정도 본거같은데 내용 문제는 둘째 치고 문장 도입부를 자꾸 '내가 누구누구와 밥을 먹고 있었다' '내가 시나리오를 보고 있었다' 이런식으로 쓰는게 거슬려서 못보겠습니다. '나는 누구누구와 밥을 먹고 있었다' 라고 써야죠

    찬성: 4 | 반대: 0

  • 작성자
    Lv.44 율럽
    작성일
    22.01.12 12:13
    No. 10

    50화까지무료떠서봤는데 거기서 하차합니다 명감독이 아니라 그냥 표절감독이네..에휴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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