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코패스가 대기업을 삼키려고 합니다.

선독점 미친 악인은 재벌이 되련다

글

연후(姸煦)

이 작품을 표현하자면 재벌물에 정신 미친 주인공과 항공물을 뿌린 복수극이라 할 수 있습니다.

거대 항공사의 청부업자로 살았던 고정혁은 자신이 그 항공사 창립자의 핏줄이며 사생아의 아들이란 사실을 알게됩니다. 그런 탓에 이용당하고 버려지며 끝에 죽음을 맞이합니다. 이후 회귀하면서 다시 한번 새로운 삶을 살게 됩니다.

다른 재벌물과의 차이는 주인공 정신이 비정상이라는 점입니다. 미쳐있는 주인공 덕에 내면묘사 몰입이 잘되고 복수극을 기반으로 한 참교육이 포인트입니다. 속시원하게 진행되는 기행들과 너무 빠르지 않은 전개속도도 괜찮습니다.

이제 공모전 절반정도 지났습니다. 매일 연재하면서 조금씩 성장하고 있는 기대되는 작품입니다.

[sublimat..]

참 나 다들 회귀 말고는 글 쓸 줄 모르나.

[이어흥]

회귀가 싫으면 회귀 안하는 소설보세요 ㅋㅋ

[이어흥]

걍 장르중 하나인데 회귀물 추천글 와서 징징거리는 이유가 머임?

[skyzero]

나는 특별한 것을 추구한다는 자기만족? 그래봤자 웹소판에 있으면서 ㅋㅋ

[sublimat..]

자기만족이 아니라 요즘 회귀물의 9할이 재미가 없어.
글재주는 없는데 작가는 되고싶은 사람들이 만만한 회빙환 시스템을 건드리니 장르적 특성이라 하기에는 하향평준화 아류작들이 넘쳐흘러서 좋게 볼 수가 없는걸 어쩌라고.
문피아도 유료 플랫폼이고 먹는거 살 때도 영화 보는 것도 취향따라 고르는데 내돈 내가 이것저것 따지면서 쓰겠다는데 당연히 자기만족이 있어야지 그런걸로 꼽주는것도 참 어이가 없다.

[이어흥]

그래서 무료소설 꼽줌?
님은 배민리뷰 테러하는 사람보다 못함 ㅋㅋㅋ
회귀물이 싫으면 회귀물을 안보고 신경끄면 되는데
자장면짬뽕 싫어하면서 중국집와서 노맛이라고 하는거랑 차이가 뭐임 ㅋㅋㅋ

[찬주야]

지가 꼽줬으면서 꼽주는걸로 꼽주니까 나한테 꼽준다고 삐져가지고 툴툴거리는게 참.. 나는 그래도 되고 니들은 나한테 그러면 안된다는 마인드가 정말 이기적이네요. 글 몇자로 본인 인격 드러내는건 정말 잘하시는듯.

[n3******..]

희귀,재벌과 관련된 소설을 많이 읽어서 그런가 미친악인이라 저는 그냥 양산형 회귀재벌 소설처럼 보여지네요 할아버지,나대는 친척 뭉개기, 뛰어남 보여서 관심받기, 주식등 다른 제테크로 비자금 만들기 등 짧게 봤는데도 흥미가 없달까요 그냥 머랄까 "아 아는 맛이네"이런 느낌? ㅠㅠ 다른 사람들은 어떤지 모르지만 저는 재벌이라는 카테고리는 한물 간 느낌이에요 요즘은 이혼과 코인 카테고리가 각광받고 많은 사람들이 흥미를 느껴서 인기가 많죠 사실 재벌이라는 카테고리가 인기가 있었던건 각종 드라마나 영화에 많이 나와서 그런거 같은데 하지만 요즘은 많은 사람들이 경기도 힘들고 사는게 힘들어서 재벌물에 대리만족을 느끼기보단 열등감과 허탈함때문에 흥미가 없죠 그에 반해 코인관련 소설은 재벌과 다르게 쉽게 접하고 또 해봤기 때문에 인기가 있는 거겠죠 이혼도 마찬가지고요
유행을 타지않는 카테고리도 있는데 그렇다고 무조건 그 카테고리가 된다는건 아니구요 그 카테고리+알파로 변수가 있어야겠죠 먼가 남들과 다른맛이라는 느낌?

저는 소설을 중학생때부터 20대 후반이 다되는 10년넘게 읽어와서 그럴수도 있어요 소설을 너무 많이 읽어서 새로운 자극이 없으니 재미가 없는 느낌이랄까 소설을 처음 접하시거나 이런 류의 카테고리를 본지 얼마 안된 분이라면 흥미가 동할꺼에요

[마이쮸39]

저와는 반대시네요. 오히려 이혼 코인은 조금 지겹습니다. 오랜만에 재벌물이 제대로 나와서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n3******..]

저도 코인이나 이혼 소재는 요즘은 재미가 없더라구요 다만 사회에 이슈가 되는만큼 각광받고 인기가 많겠다라고 생각했네요ㅠㅠ 그리고 전 예전에 연재하다가 중단된 '길위에서 재능을얻다'처럼 일상힐링물이 좋아요

[52*****]

최고의 작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