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많은 구독자들이 읽어봤으면 해서 소개글을 쓰게됐습니다
염라대왕 혼자 103지천으로 전송당하여 저승과이승을 바로잡게되 이야기인데
만년이라는 시간이 지나서 과학기술의 발달로 21세기가 되었던 19지천과는 달리 103지천은 조선시대에 머물러 있습니다
103지천은 어떤 이유로 염라국과 차사들이 사라진 세상이라
사람들은 늙어도 죽지않으며 외상으로인해 죽은 망자들은 저승으로가지않고 구천을떠돌며 자신을 죽인자에게 복수하게되고 그로인해 망자를 구속하고 이용하는 사술과 주술도 발달하게됩니다
제목에서 말했던것 처럼 기존에 무협,선협과 다른 이유가 여기에 있는데요
중국의 지리,설화를 기반으로 쓰여진 무협,선협소설들과 다르게
한국의 지리와 설화들을 기반으로 쓰여졌습니다. 뿐만아니라 한국의 무속과 전통들도 등장하는데요
강림도령과 바리데기이야기도 우리가 아는것과 조금 다르지만 흥미롭게 진행되는데
바리데기의 자식들은 무당의 사술로인해 죽게되고 분노한 바리데기는 어깨넘어로 배운 주술로 원한과 저주를 담아 피로 대수대명의 부적을 써서 무당과 마을사람들을 죽이게됩니다
강림도령은 염라국이 사라질때 남은 저승차사로 저승을 재건하기도 하고요
제가 소설을 읽기만하고 추천글을 처음써봐서 두서없이 설명했는데요 이야기가 진행될수록 세계관과 무속들이 다양하게등장하고후반부로 갈수록 몰입도와 흡입력도 좋아져서 이대로만 진행된다면 무협,선협과는 다른 동양풍 판타지의새로운 장르가 될거라고 기대도 해봅니다
제가 네이버에서도 소설을 많이 읽는데 개인적으로 8점대는 될것같아서 추천해봅니다
사실 10회정도 연재하셨을때 1000골드 정도 후원금도 보내서
유료화 되더라도 완결까지 쓰셨으면 좋겠습니다
Comment '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