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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Lv.13 칸타빌라
작성
21.05.16 19:56
조회
3,416
표지

유료웹소설 > 연재 > 무협, 퓨전

유료 완결

킹슬레이
연재수 :
201 회
조회수 :
1,232,695
추천수 :
41,662

 공모전이 시작됐네요.

 

 다들 아시다시피 무협 가뭄입니다.

 가뭄에 단비라는 말이 이렇게 잘 어울릴수가 있을까요.

 공모전 무협에 있어 가뭄의 단비 <천마신교 사무직 마법사가 되었다>

 근래에 본 소설 중 제일 편안하게 웃으면서 본 소설입니다.

 

 소설의 시작은 현대인이 가상현실기기를 통해 무림에 넘어가 천마신교에 입단하면서입니다. 제목과 소개글 그대로 고장난 게임 시스템을 가지고 천마신교 사무직 마법사가 되는 거죠.

 

 제 기준 재미 포인트.

 

 1. 필력.

 

 무슨 소재를 가져다 쓰던 제일 중요한 건 글이 잘 읽히냐겠죠.

 

 술술 잘 읽힙니다.

그리고 매화마다 웃음 포인트가 많은데 중요한건 그 포인트를 가볍지 않은 문체로 풀 어내서 무협이라는 장르의 무게감을 잃지 않습니다.

상태창이 들어있긴한데 기본적으로 무협이 품어야 할 것들을 잘 유지하고 있네요.

가벼움과 무거움 그 중간을 적절히 유지하고 있습니다.

 

 2. 등장인물.


 등장인물마다 특징이 뚜렷합니다. 캐빨이 좋다고하죠 


 주인공 이하준. 귀여운 여우 신수 우여나와 통통 튀는 매력의 아름다운 단목지애.

 

 캐릭터가 약하면 어떤 캐릭터가 등장하냐에따라 바로 그 편은 노잼화 되는데 이 소설에는 그런 게 없어요. 한명 한명이 생동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작중 인물 간 케미. 작가가 표현한 묘사와 그들이 나누는 대화를 보고 있으면 어느새 실실 웃고 있는 당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겁니다.(우여나 귀여워)

 

 한번씩 엑스트라들의 스토리를 짧게 다루는데 그것 또한 글의 전개를 해치지 않고 자연스럽게 읽히는 재미가 있습니다. 인물도감 느낌으로요.

매력적으로 보이는 악역들과 정파의 인물들에 대한 언급도 많이 보이는데 그들과의 에피소드도 기대 됩니다.

 

3. 파워 밸런스

 

 아직 초반이지만 이 소설은 제목과 소개글에서부터 강력한 주인공이 모든 문제를 해결하는 일인무쌍형 내용 전개가 아님을 알 수 있습니다.

주인공의 힘이 주변 인물들보다 약한 소설의 단점이자 약점이 주인공의 공기화죠. 이 부분을 잘 메워서 주인공 이하준을 중심으로 전체적인 이야기를 잘 이끌어 나가고 있습니다.

 

 연재분량이 쌓여갈수록 밸런스를 유지하는게 중요하겠죠.

      

 4. 멍청한 엑스트라

 

 제가 제일 극혐하는게 멍청한 엑스트라입니다. 주인공의 묘사와 성장에만 온힘을 쏟아부어서 엑스트라나 악역은 나오는 족족 주인공의 레벨업에 필요한 경험치 밖에 안되는 악역들.

 

 높은 자리까지 올라선 그 엑스트라 악역들도 분명 어마어마한 천재일진데. 주인공이 성장하는데있어서 거름이 필요한건 당연한 사실이지만 개연성 없이 먹이를 던져주는 건 극불호합니다.

 

 초반에 천마신교에 소소하게 엿을 먹인 정파의 등장인물들이 스쳐지나가는데 그들에 대한 서술이나 주변 인물들의 캐릭터성을 살리는걸보니 걱정을 덜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의 전개가 기대됩니다.

 

 

 5, 글의 분위기+설정

 

기본적으로 밝은 톤입니다.

가볍지도 무겁지도 않은 적정선을 잘 타고 갑니다. 제 기준으로 글의 분위기나 문체가 너무 무거우면 가독성이 떨어져서 잘 못보고 가벼우면 그냥 보기 싫은데 천사마는 그 중간을 잘 유지하네요. 적당히 무게감이 있고 한번씩 여운도 남깁니다.

 

설정이 탄탄해보이고 세계관 자체도 깊이가 느껴집니다.

천마신교내의 많은 무력대나 강자들, 중원의 세력들에 대한 서술에서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한번씩 설정에 대한 설명이 길어질때도 있지만 과하게 나열하지 않기 때문에 그 정도는 작품의 전개를 위한 기름칠로 보고 있습니다.

 

  총평

 

-정통 무협은 아닙니다. 게임 시스템이 적용되었지만 처음부터 고장났다는 설정으로 과하게 표현되지는 않습니다. 주는 레벨업이 아닌 스토리 입니다. 

-글 특유의 분위기로 인해 자칫하면 가볍게 보여질 수 있습니다. 이건 작가님의 필력으로 그 간극을 잘 조절하는 게 관건이겠죠. 아직까지는 가벼움과 무거움의 중심이 잡혀있어 보입니다.

-누구나 편하게, 소소하게 웃으며 즐길 수 있는 무협 일상물입니다.

 

천마신교 사무직 마법사가 되었다

 강력 추천 합니다.

 

 

 



Comment ' 120

  • 답글
    작성자
    Lv.39 모닝스타
    작성일
    21.05.18 00:05
    No. 81

    천마신교에 대한 이미지 자체가 이미 고정적이라 보기는 어렵다고 봅니다.무슨 인방하는 천마님이나 요리하는 천마님 같은 것도 나오는 판이니.

    오히려 이건 문피아의 태그구분이 정통무협과 비뢰도 같은 가벼운 분위기의 무협을 세분화되지 않은 게 문제가 아닐까요! 마법사 섞인 건 퓨전 같지만서도

    찬성: 1 | 반대: 6

  • 답글
    작성자
    Lv.99 창월
    작성일
    21.06.03 17:57
    No. 82

    인방하건 노래하건 요리하건 천마라고 하는 키워드가 가지는 이미지 독존, 자유와 같은 이미지는 유지하죠.
    고정적이지 않다고 퓨전이라고 이미지까지 맘대로 설정하는건 무리라고 봅니다
    어디까지가 변조냐 하면 어려운 문제이지만 적어도 이 글은 변조 수준은 벗어난 설정으로 보이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0 잠이오나
    작성일
    21.05.17 23:47
    No. 83

    저는 필력 좋다고 봅니다.
    위 댓글 보면 천마신교는 무게있는 90년대 조폭 영화 생각 하시는 것 같은데 이 글은 최신 개그요소 있는 조폭이라고 보시면 될것 같습니다
    그 집단 이름을 빌렷는데 가벼워 보이는게 싫다고 하시는거는 취향에 안맞다는 거지 악플로 보는 건 아니라고 봅니다 개인 취향이 있으니까요

    찬성: 7 | 반대: 1

  • 작성자
    Lv.55 WaterRan..
    작성일
    21.05.18 00:53
    No. 84

    첫댓이 글을 완전 조져버리네 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6 지나가는1
    작성일
    21.05.18 00:58
    No. 85

    글의 재미나 잘쓴정도를 떠나서 이거 무협 아닌건 맞음

    찬성: 10 | 반대: 1

  • 작성자
    Lv.67 n4******..
    작성일
    21.05.18 02:24
    No. 86

    무협(라노벨) 느낌

    찬성: 3 | 반대: 0

  • 작성자
    Lv.52 g3******..
    작성일
    21.05.18 02:59
    No. 87

    위에 저사람은 바람잡이인지 뭔지 모르겠는데 지금 무협 1위인 서부극 무협 보면 거품물 사람이네 ㅋㅋㅋ 눈도 침침하고 머리는 굳은 사람들이 사이다 사이다 외치면서 천마는 어떻고 곤륜은 어떻고 훈수질 하는거 보면 작가 정나미 다 떨어질듯. 왜 무협이 기피장르 된지 알만함.

    찬성: 3 | 반대: 2

  • 답글
    작성자
    Lv.52 g3******..
    작성일
    21.05.18 03:26
    No. 88

    근데 추천에서 말한 무협 특유의 무게감은 아무리 봐도 보이지 않음. 가벼운거 좋아하는 사람들도 많으니 단점은 아니지만... 여튼 전반적으로 라노벨 베이스에 시스템이랑 무협으로 간한 느낌.

    찬성: 7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1 matory
    작성일
    21.05.18 13:09
    No. 89

    서부극 무협은 기존에 무협을 읽던 독자들도 거부감 없이 읽었다면 이건 뎃글만 봐도 거부감 있는 사람들이 많아 보이는데 다른 이유가 있어서 그런거 아닐까요? 서부극 무협은 작중 배경이 기존 무협과 어떻게 다른지 작가가 독자들이 납득하게 서술 했던 반면 이건 다른 서술 없이 독자의 머릿속에 있던 이미지를 파괴해서 거부감 느끼는 사람들이 많은거 같음. 작가님이 지금의 마교가 왜 이런 분위기를 가지게 됐는지 초반에 서술 했다면 달랐을 꺼라고 봅니다.

    찬성: 1 | 반대: 3

  • 답글
    작성자
    Lv.52 g3******..
    작성일
    21.05.18 14:21
    No. 90

    ㄴ 네... 그게 작가 재량이자 필력인데 아쉽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필력이 모자라다고 까면 납득하겠는데 소재랑 배경으로 까는건 웃기다고 생각합니다. 애당초 얼마전에 확 떴다가 자폭한 모 무협도 SF 배경이였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1 풍류별곡
    작성일
    21.05.18 04:01
    No. 91

    읽을 가치도 없다고 평하는건 악플이 맞는거 같은데

    찬성: 3 | 반대: 1

  • 작성자
    Lv.76 좋은글원
    작성일
    21.05.18 14:29
    No. 92

    재밌습니다

    찬성: 3 | 반대: 0

  • 작성자
    Lv.53 우유더루트
    작성일
    21.05.18 23:10
    No. 93

    재미나게 보고 있는데ㅠ 공모전 추천글로써 잘 소개한 내용이라고 여기고여ㅠ 작가님 연재 열심히 해주세요!!

    찬성: 2 | 반대: 1

  • 작성자
    Lv.49 다댜
    작성일
    21.05.19 03:41
    No. 94

    소설에서 1화보다 만 사람이 설정지적을하네ㅋㅋㅋ
    설정충돌도 아니고 설정자체를 지적하네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가벼운 느낌이면 무협이 아니다? 머 그럴수는 있음
    근데 지들만에 성역이 있나 머이리 까다로워
    추천글에서 조차도 비난할정도로

    니들이 그렇게 좋아하는 화산파 설정은?
    실제 화산에는 매화나무 같은거 없어

    무협빠들 얼마 되지도 않는데 테클은 오질나게 걸어서 지들이 작가풀 줄이는건 생각을 안해요
    그래놓고 요즘은 볼 무협이 없어.. 이말만 하겠지 제발 불만있으면 그냥 혼자 보지마
    아님 니들이 쓰던지 무겁고 비장하고 무와 협이 넘처나는 무협! 그렇게 써도 니들끼리 또 욕하겠지
    너무 고구마네요~ 하차합니다

    이럴게 뻔한데 요즘 무협 망하는게 이유가 있어 몇몇 작품 빼고는
    작가풀 자체가 줄어서 중국소설 수입하고 있는게 현실이구만

    찬성: 4 | 반대: 2

  • 작성자
    Lv.83 霹靂
    작성일
    21.05.19 05:36
    No. 95

    애초에 한국 말고 중국이나 대만, 일본은 정통무협이라는 말을 안씁니다.
    정통무협 작가라고 알고 있는 김용, 고룡, 양우생, 와룡생 등등... 이분들도 자기 소설을 정통무협이라고 말한 적이 없습니다.
    그냥 저분들 소설이 국내에 번역되어 들어오면서 해적판이 넘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각 출판사에서는 정식 계약을 하고 자기들이 진짜라는 말을 표시하려고 정통이라는 말을 가져다 붙인 것이 정통무협의 시작입니다.
    애초에 정통무협이라고 알고 있는 양우생이나 고룡 작가들 소설에는 9파1방 잘 안나옵니다.
    고룡 소설들은 또 로맨스 판타지 무협이 엄청 많습니다.
    멍청한 아재들이 정통무협이라고 우기는 것을 보면 같은 아재로 참 부끄럽습니다.

    찬성: 3 | 반대: 2

  • 작성자
    Lv.63 휘파람휘파
    작성일
    21.05.19 08:13
    No. 96

    볼만하네요 무협은 다 정통무협이라고 정해진 것도 아니고 처음 글은 너무 악의적이네요

    찬성: 2 | 반대: 0

  • 작성자
    Lv.45 (무기명)
    작성일
    21.05.19 16:01
    No. 97

    ㅈㄴ 약하고 재미없음

    찬성: 1 | 반대: 5

  • 작성자
    Lv.99 시글
    작성일
    21.05.19 22:02
    No. 98

    정통무협 ㅇㅈㄹ하고있네

    나도 의천도룡기부터 신조협려 묵향 비뢰도 등등 골고루 다 먹어본 판무 틀딱인데 저런 사람들 보면 한숨밖에 안나옴.

    정통무협이란게 존재하지도 않는 실체인데 그게 진짜 있다고 믿는 머저리들;;;

    씌바 그렇게 고증 정통 이런거 따질거면 중국 근본소설인 삼국지나 보지 왜 장르문학 사이트에서 ㅈㄹ들일까? 시대별로 장르가 변화하고 진화하는건 당연한건데 대가리에 부패한 우동사리를 넣고 다니나 아직도 40년전 썩은내나는 정통무협 ㅇㅈㄹ하고 있어.
    그땐 저작권도 없어서 출판사나 독자나 책도 제돈주고 산 새끼는 한명 있을까 말까할텐데.

    찬성: 7 | 반대: 0

  • 작성자
    Lv.77 wonsa
    작성일
    21.05.20 20:17
    No. 99

    와 꼭 내공20년을 보니 파이를 보는것같네 난잘못한거 없어 빼액 내가 생각한 무협의 틀을 벗어나게 글쓰는 작가는 다 접어야해 빼액
    참 웃기긴해요 구무협과 신무협이 왜 나눠지겠어요?? 트랜드가 변하면서 자연스럽게 저런식의 네임이 만들어 진거지 시도조차 못하게 할꺼면 그냥 피해자니까 싸닥치세요 이거랑 머가 달라 ㅋㅋㅋㅋ

    찬성: 3 | 반대: 0

  • 작성자
    Lv.77 Qwert9
    작성일
    21.05.22 11:23
    No. 100

    천마신교가 이래야한다 저래야한다는 것과는 별개로 1화에 나온 신입은 정말 답 없던데...
    작가님은 개그를 위해 집어넣은 것이겠지만 1화부터 뇌가 텅 빈 캐릭터가 등장하니까 웃기기보다는 그냥 막 가슴이 갑갑해지더군요

    찬성: 4 | 반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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