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가 글을 읽으면서 기준이 되는 것은 내가 알고있던 지식을 기반으로 한 소설이나 아니면 무협 판타지등 현실과 전혀 부합되지 않는 소설들 위주고 읽었는데여.
메인 상단에 추천 어쩌구 해서 이 소설을 읽게 되었어여.
제가 무료로 읽은 부분에 대해서는 비평을 안하는 편입니당.
공짜로 읽어놓고 작가님이 고심해서 쓰는 글을 굳이 상처가 될 말을 해야할까 싶어서기도 해여.
결국은 그 작가님들로 인해 재미있든 재미없든 저의 무료한 시간을 달랠 수 있는 것이자나여~
이 글은 제가 읽었던 회귀물들과는 다르게 호텔리어를 하고 있는 주인공이 5년전으로 돌아가게 되여.
지금껏 보아왔던 회귀물의 주인공들은 주식등 자산들에 대해서 많은 지식을 가지고 돌아가죠.자신의 직업이 아님에도 말입니다.
그런데 이 주인공은 자신이 하고 있고 직접 겪었던 일들을 토대로만 움직입니다.
다소 답답할수도 있겠지만 이 주인공은 소설속의 가상인물이라기 보단 실제로 내가 5년전으로 돌아간다면? 이라는 느낌을 강하게 줘여.
사건이 벌어진 전체적인 흐름이야 알겠지만 사람의 기억력이 바로 1시간 전의 것도 정확하게 나열해서 기억하지 못한다고 하죠?
아침에 일어나서 본인이 제일먼저 한 말을 떠올려도 잘 기억이 나지 않을 거에요.
주인공은 5년전으로 돌아갔지만 큼직큼직하게 벌어졌던 호텔에 대한 사건만을 가지고 자신의 실력을 꾸준히 늘려나갑니다.
친구의 소개로 회사를 입사하고 조금씩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냅니당
다른 회귀물처럼 단번에 대표달고 언변의 달인이 되고 뛰어난 능력을 보이지는 않습니다.
어찌보면 고구마다 짜증난다 할 수 있겠지만, 주인공을 보면서 실제 저런 상황이라면 저럴수 있어! 라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댓글들을 보면 안 좋은 댓글들을 몇 번 봤는데, 그 댓글 단 사람들의 정신력이 너무 궁금하더군여.
그냥 끝까지 주욱~ 읽어보셔도 좋을 것 같아여.
이런말 해도 되는지 모르겠지만 결제비용을 아끼시려면 흐음... 번갈아가면서...
그런데 이런말 해도 되는 건지 모르겠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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