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는 글입니다.
개인적으로 후반으로 갈수록 초반의 흡입력은 떨어지기는 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료 소설 중 가장 먼저 찾아 읽는 소설입니다.
소설의 매력을 꼽아보자면, 가장 먼저 터질락말락 비밀이 안터지는 힘숨(찐×)이 이 소설을 계속 읽게 하는 원동력이고, 다음으로 새로 나온 인물들 간의 관계와 따뜻함이 2등입니다.
사실 비밀이 공개된다면 그 후에도 재미가 있을지는 읽어봐야 알겠지만, 오랫동안 123화를 연재하면서도 비밀이 안터지는데, 계속 터질거 같은 긴장감을 유지 잘하는 소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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