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식축구 소설을 추천합니다.

선독점 회귀한 천재의 미식축구

글

홍순빈

제가 보는 미식축구 소설을 추천하고 싶어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내용은 한인교포2세가 미식축구 선수인데 부상이나 여러가지 이유로 인해 드래프트가 좌절됩니다.

그래도 재활을 반복하면서 프로무대에 매달리지만 결국 방출당하면서 환생트럭을 타고 과거로 회귀합니다.

그리고 스포츠 소설의 정석적인 클리세대로 다시 꿈을 향해 도전합니다.

 

솔직히 스포츠 소설이 거기서 거기일 수도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스포츠물 같은 종류를 좋아해서 많이 읽어서 잘 알고 있습니다.

보통 그게 축구나 야구나 가끔 농구, 테니스밖에 없던 걸로 기억합니다.

하지만 미식축구는 처음이네요. 읽으면서 꼭 어렸을 때 봤던 아이실드21를 보는 느낌이었습니다.

내용도 아무것도 모르는 초보자분을 배려한 것처럼 쉬웠습니다. 도중에 궁금해서 경기 하이라이트도 찾아봤네요.

 

하여간 축구와 야구만 많은 스포츠물에서 미식축구물은 참 독특한 것 같습니다.

[옴니버]

미식축구 정말 흥미 많은데 꼭 읽어보겠습니다

[하후묘재]

미식축구라면 우선 읽어봐야 겠네요

[gg******]

이거 상당히 재미있어요. 예전부터 누가 좀 썼으면 하는 소재였는데 없어서 아쉬웠는데, 이건 못해도 수작 정도는 되는 포텐셜 작품이라 재미있게 보는중.

[홍삼더덕]

정주행 하고 왔습니다. 자신의 포지션에 걸맞게 꿈을 향해 폭주기관차처럼 달리는 소설입니다. 마이너한 소재를 기가막히게 살려냈습니다. 미식축구 좋아하시는 분들은 재미있게 보시겠어요

[에밋]

새로운 종목이라 보러 가봐야겠네요

[멸점이소]

미식축구소설은 한국에선 최초이지않나요?

[매드소설]

예전에 김군작가님이 쓰시다가 너무 전문적으로 작성해서 독자 유입이 미미하여 농구로 전향하셨었죠

[샤이]

한국에선 약간 마이너한 소재라
시작은 가능하지만 좋은 마무리가 어려워서 기억에 남는 작품이 있기 어렵죠.

[유기장]

대다수의 NFL 선수들은 흑형들이죠. 키커나 쿼터백만 제외하고. 탱크같이 달리고 태클하는 거 보면 무섭고요. 사고도 많이 쳐서 전과가 몇개는 기본으로 깔고 갑니다.

[자파카]

추천보고 봤는데 재밌게 잘 봤어요 감사..

[애호가]

좋네요

[as******]

추천하신분 얘기처럼 야구 축구 농구 테니스 밖에없어서 참 아쉬웟는데..ㅋ
드디어 미식축구가! 배구도 잇엇으면 좋겟네요 ㅋㅋ

[[탈퇴계정]]

추강합니다.

[생각해봤어]

미식축구 바깥의 일-옆집사는 할배가 전설적인 코치고 그사람이 별거 안하고 내기로만 가르쳐주는 등 심리의 묘사 불충분, 선수들 사이의 관계 편의적인 강철신체 등등-은 그냥 저냥인데 미식축구 경기 묘사 하나만으로 단점 다 뛰어넘을만큼 재밌네요 추강

[완전물]

미식축구를 잘모르더라도 아주 재미나게 잘읽고있습니다.
조금만 더 모아뒀다가 읽을걸그랬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