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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Lv.46 본체는안경
작성
21.06.04 19:00
조회
541

안녕하세요! 추천하기 게시판에 소설 소개를 해보는건 처음이네요.


솔직히 홍보하기 귀찮지만 나작소 죽지말라고 '엑스트라 책사의 로열로드'를 이렇게 홍보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럼 대충 소개를 시작 하겠습니다.


줄거리


게임폐인 주인공은 어느날 갑자기 즐겨 플레이하던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속에 떨어져 삼국지로 따지면 초반 책사 간손미 급의 알스 일라인 이라는 캐릭터가 됩니다. 


게임 본편보다 몇년 앞선 시기에 12살 어린애로 빙의한 주인공은 현실을 인정하고 앞으로 다가올 혼란의 시대에서 평범하게 잘먹고 잘 살 수 있도록 준비하는데요. 


그러나 예기치 못한 사건들 때문에 각종 전쟁에 엮여서 게임폐인답게 자신의 먼치킨적인 전략전술 능력을 보여주게 되는게 주된 스토리입니다.


배경


일단 기본적으로 냉병기를 사용하는 세계관입니다. 

화약? 총? 대포? 소설이 조금 더 진행되면 나올지 안나올지는 잘 모르겠는데 일단 아직 나온 장면을 통틀어서 코빼기도 안보이고 대륙 주요 국가들에서 사용하는 장면이 나오지 않는걸 보면 앞으로도 나오지 않을 가능성이 높을것 같네요.


그리고 세계관 내 대가문들이 사병을 전쟁 한번에 몇만명씩 동원해댑니다. 

약소가문으로 보이는 주인공의 가문조차 사병을 몇백명씩 동원해대는거 보면 전부다 전문 군인이 아니라 징집병을 아주 많이 동원한것 같네요. 

소설 내에서 농번기때문에 전쟁 시기에 제약이 걸린다는 묘사도 있었고요. 


캐릭터들의 이름이 서양삘이고 공후백작남 등의 귀족 지위, 봉건영주같은 묘사가 나와서 중세 서양 전쟁물인가? 하신다면 글쎄올시다,


중세 봉건제라고만 보기에는 마치 근대처럼 중앙집권화가 잘 되어 있습니다. 

일단 주인공이 소속한 국가는 각 지역마다 학교를 지어서 귀족 자제들한테 공교육을 제공합니다. 그리고 귀족들이 다른 가문의 귀족들하고 딱히 부딪힐일 없이 자기 영지에서 왕처럼 사는게 아니라 꽤나 자주 교류하고 중앙의 군부나 정계로 진출해서 한자리씩 해먹습니다. 


가문마다 사병이 그렇게 많은데 어떻게 중앙집권화가 잘 되어 있냐라고 말씀할 수도 있을텐데요. 

이거 빼박 중국 아닙니까? 

지방마다 군사력 쎈 군벌들이 널려있는데 그렇다고 왕권이 약하냐? 라기엔 권위가 강하고 지방 귀족들이 중앙 정계로 진출하길 원합니다. 

그래서 더 삼국지 같은 세계관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게임 세계관이다 보니 게임 내의 UR 캐릭터나 SSR캐릭터같은 성능캐들이 각자의 국가에서 10걸이나 20명의 군웅같은 네임드로 활동합니다. 

삼국지를 볼때 제일 기대되는건 역시 s급 책사들과 s급 장수들의 맞대결이잖아요? 

그런 것처럼 주인공이 그 대단하다는 네임드와 겨뤄서 이기는 장면이 카타르시스를 줄 겁니다.


히로인


솔직히 히로인은 기대 안하는게 나을것 같습니다. 


히로인이 없는건 아닌데 제가 봤을때는 작가님이 히로인과의 새콤달콤한 관계보단 전쟁 쪽에 더 무게를 둘것 같네요. 


36화까지 보면서 자국의 공작가 영애나 타국의 공주님 같은 히로인들이 주인공이랑 엮이기는 했는데 주인공의 철벽이 대단합니다. 미녀들이 자기 좋다고 들이대도 완전 싸늘하게 쳐내요. 


히로인과의 관계 중심보다는 먼치킨 주인공 좋아하고 전략전쟁물 좋아하는 분들이 보시면 좋을것 같네요.



Comment ' 2

  • 작성자
    Lv.41 n6******..
    작성일
    21.06.05 06:18
    No. 1

    주인공의 천재성을 강조하는 방법으로 나머지인물이 모지리인 소설

    주인공이 여자보기를 돌같이한다는걸 표현하려고 너무싸가지없이 말함

    찬성: 11 | 반대: 1

  • 작성자
    Lv.99 취서생
    작성일
    21.06.05 09:04
    No. 2

    재밌게 읽고'있는 소설입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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