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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일단 제목이 안티인 소설입니다.
어그로든 뭐든 소설 제목은 소설을 설명해야되는데 제목과 내용이 따로 놉니다.
삼국지와 교감하지도 않고 우공이 산을 옮기지도 않아요.

삼국지와 교감?
그냥 전생 역사학자라는 지식으로 인물들 파악하고 행동합니다.
그래서 어려움이래봤자 시드. 즉, 기반닦기 말고는 어려움이 없어요.
일단 평민층으로 환생해서 벼슬나가는게 빡셌다 라는 묘사는 있는데 회상형식으로 5편 내 쑤셔박고 낮은 지위에서는 빠르게 공을 세워서 승진합니다.
인물들을 연의캐릭터 외 변주가 들어가지만, 그래도 내 손바닥 안이다 라는 주인공의 자신감? 같은 게 있습니다.

우공이산
우공이산 이란 사자성어는 어리석은 사람이 노력해 산을 옮겼다 라는 고사에서 나온 말입니다.
그러면 주인공이 갖은 역경과 노력 끝에 무언가 성취한다는 느낌인데, 초패스트 승진해서 현재는 낙양일대의 패자입니다.
어려움이 크지도 않고, 그 어려움도 몇 화 내에 해결되니 우공이산과는 맞지 않네요.

삼국지물 중 주인공 외 게임캐릭터같은 소설이 있는데, 이 소설은 아닙니다.
행동의 당위성 설명을 위해 전개속도가 느리지만, 단순하게 충성도 떨어져서 회유 성공 이런 전개가 싫다! 라면 추천드립니다.

찬성: 14 | 반대: 2

굳이 우공이산을 붙여야 했을까? 하는 느낌

찬성: 6 | 반대: 0

읽어보니까 주인공이 계획하는대로 다 되고
주인공이 사람심리 상황 정세 일어날 사건 예측하는거 다 들어맞고
주인공이 설득하면 다 넘어가는데 개연성이 좋다구요???

찬성: 7 | 반대: 1

개연성은 안드로메다고 대화마다 어색이 철철
심지어 댓글로 신봉자들은 여러편 쓴 작가님 밉숩니다를 연발하는데
여러작품 완성햇다고 믿기지 않은 허술함에
진행이 어색하다고 댓글 달리기 무섭게 댓글들이 상황설명을 대신하고
제목 따로놀기까지
도무지 이해가 안가지만
뭐 취향은 존중받아야하니...

찬성: 13 | 반대: 0

대화부분에서 느껴지는 어색함 때문에 못 따라가겠더라고요...

찬성: 3 | 반대: 0

게임 삼국지가좋습니다

찬성: 0 | 반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