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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대체역사에 여자 주인공이라니 여자비하 이런거는 아니지만 다른작가들이 우리나라 대체역사물에 여자를 안넣는지 생각좀 하고 쓰지.

찬성: 6 | 반대: 46

주인공이 외래어를 쓰고 그게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지는 게 이상하지만 암튼 '연산군'이 개연성을 해결해줌 ㅋㅋㅋㅋㅋㅋ

찬성: 8 | 반대: 0

일단 일본 드라마 "노부나가의 셰프"와 소재는 같네요.

찬성: 7 | 반대: 1

흥미롭네요 개인적으로는 로맨스로 풀리면 좋겠어요

찬성: 1 | 반대: 1

선발대입니다.
정신나간 에피소드가 많아서 탈주했습니다.
왕인거 알고 손덜덜 떠는 상황을 몇 번이나 빌드업 해놓고,
왕이고 뭐고 할 말 다 하는건 선 넘었죠.
참다참다 본 백정촌 에피소드는 어이가 없을 정도

찬성: 7 | 반대: 5

난 꽤 재밌게 읽었는데 작가님 건필하세요

찬성: 4 | 반대: 1

여주 사극을 좋아해서 많이 읽어봤는데 평소에 읽던 것보다 조금 더 여성향이네요. 호불호가 갈릴 수 있겠습니다.

찬성: 2 | 반대: 1

대역물 좋아하면 여주물 별로라도 그럭저럭 재밌게 읽을수있을 정도 글빨은 된다고 봅니다

찬성: 2 | 반대: 1

이 소설은 연재처가 잘못되었소

찬성: 5 | 반대: 1

문피아 같은 남초 플랫폼에는 인기 없을만한 글임

찬성: 0 | 반대: 0

대역좀빼셈 그냥판타지구만
이조참판이랑 이조판서랑 같은건줄아는 작가가 역사를쓰네

찬성: 0 | 반대: 0

애초에 숙수가 남자요리사인데... 무슨;;; 읽다 포기함. 오글거려서

찬성: 0 | 반대: 1

보고 왔는데 정말 재밌네요.
여주인공이라 걱정하시는 분들 계실지 모르겠지만,
자주적이고 적극적으로 행동하는 여주인공 모습에
저는 무척 즐겁게 읽었습니다.
다들 시간내어 일독하기에 충분한 퀄리티와 퀀티티입니다.
추천합니다.

찬성: 0 | 반대: 1

댓글 왜지워진거지
쨋든 로판도좀 퍼먹어봣던 누렁이 후기입니다.
일단 이 글은 어떻게봐도 대역이 아니라 로판입니다. 역사적 사실에 근거한 무언가는 인물 이외에는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될거같습니다.
요리에 관한 부분은 제가 잘모르니 고증이 잘된건지 어쩐지 알수가 없어 언급하지 않겟습니다. 다만 요리를 함에 있어 시간적인 부분이 아무튼 이시간안에 됨이라는 느낌이 강하게 들었습니다. 조선시대라는 배경상 조리도구도 환경도 완전히 다를텐데말이죠.
인물들이 멍청하지 않아서 좋앗다고 하셨는데, 이에 대해선 일단 생각은 하지만 너무 단편적으로만 움직입니다. 대부분의 로판 특성이 그런거긴 한데 사건을 단편적으로 마무리하다보니 인물들도 당장의 사건밖에 생각을 하지않습니다. 이게 진짜 똑똑한 인물들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고증적인 부분에선 일부는 사료등을 찾은 흔적이 보이는데 사건의 전개부분이나 주인공의 행동에 대한 결과가 연산군이니까를 치트키로 사용해서 끝내버립니다.
저시대에 저게 용납이 된다고? 응 연산군이 괜찬대. 어차피 신하들은 찍소리도 못해. 약간 이런느낌입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요리 소재의 로맨스 판타지에 주인공 아버지가 사학자쪽이라는 설정을 장치로 두고 조선시대와 연산군을 끼얹은 로판입니다.
로판 특성상 자주적인 여성상이 기반이 되고 그를 위한 약간의 편의적 전개가 생기는건 어쩔수 없기에 대역 생각하고 보실분들은 불편한 점이 많을수 있을것 같습니다.

찬성: 1 | 반대: 0

겁나 재밌게 보는중 ㅋㅋㅋ 아제 추천글 보고 한큐에 몰아서 봤네요. 근데 이글은 옆동네에서 로맨스 한수푼 더 넣어서 연재하는게 이득이실듯. 여긴 남초 성향이 너무 커서 여주에 대한 부담이 좀 잇는듯

찬성: 2 | 반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