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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만 똑바로 차리면 된다니까

작성자
Lv.50 동팔찌
작성
21.09.13 09:44
조회
450
표지

유료웹소설 > 연재 > 현대판타지, 판타지

유료

이신우
연재수 :
100 회
조회수 :
1,047,823
추천수 :
16,893
 #아포칼립스 생존물 #성장형 주인공 #기대작 #한편씩 가볍게

 갑작스럽게 울리는 머리 속 소리와 함께 곧바로 시작된 아포칼립스.
 침공하는 이세계 종족과 괴물들, 시스템을 통한 각성으로 수비하는 인류.

 종족의 명운을 건 전쟁이 시작되고 세상은 하루아침에 몰락했습니다. 혼란이 가득한 세상에서 주인공 이세하는 살아남기 위해서 시스템에 적응하고 성장하면서 상황들을 타개해나갑니다. 다른 사람과 협력하며 사냥하거나 때때로 살아남기 위해서 냉혹한 판단을 합니다. 멸망한 세상에서 성장이 생존에 직결되는 만큼 과감하게 치고 나가기도 하죠.


 사실 아포칼립스 장르는 개인적으로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장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현대를 배경으로 시작되는 아포칼립스는 더욱더 독자들의 요구가 높은 편이라고 생각해요. 온전히 상상에 맡기는 판타지보다 현판 생존물은 영화에서도 많이 다루는 만큼 소설 속 환경과 분위기를 독자는 빠르게 파악하죠.
 
그럼에도 본 작품 ‘아포칼립스의 아웃사이더’를 추천하는 이유는 크게 두가지입니다. 
 첫번째 생존물의 기본은 충실히 따르는 점. 
 판타지나 무협이나 주인공이 눈치가 없고 어버버거리면서 분위기 파악을 못하거나 호구짓을 하는 점은 그럴 수 있지라고 넘어갈 수 있지만. 현대 배경에서 갑작스럽게 아포칼립스가 터지고 괴물들이 길거리에서 인간을 사냥하는 와중에 시스템을 통해 각성했다고 일반 소시민인 사람이 갑작스럽게 튀어나가 괴물들을 썰어버린 다거나 라면 한 봉지, 식수 한통이 귀한 상황에서 대가 없이 퍼주는 호구 짓은 자기 목숨 귀한 줄 모르는 사람이거나 정신병자만 가능하겠죠. 
 다행히도 그런 고통스러운 부분은 없는 점. 칭찬합니다. 주인공은 합리적인 사람입니다. 

 두번째 성장형 주인공
 본 작품은 탬포가 빠르지 않습니다. 철저히 주인공 관점에서 살아남고 성장하는 것에 초점이 맞춰있습니다. 어떤 기연을 얻어 최강자가 되거나 처음 각성부터 특별한 능력을 얻는 것도 아닙니다. 본인의 능력을 파악하고 활용하고 점진적으로 성장합니다. 현판 아포칼립스인만큼 작가님이 소설 속의 주인공의 성장과 적들의 파워밸런스 균형을 잘 조절한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본 작품의 앞으로의 성장이 더욱 기대됩니다.  고요한 느낌의 아포칼립스 본 작품 ‘아포칼립스의 아웃사이더’ 추천합니다~



Comment ' 17

  • 작성자
    Lv.82 波浪
    작성일
    21.09.13 12:36
    No. 1

    잠깐 읽다가 그만뒀는데...
    개인적으로 아포칼립스류 소설에서 가장 중요한 것중 하나가 사회시스템이 붕괴되고 왜 복구되지못하는지를 개연성있게 보여주는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이 소설에서도 다른 소설에서 차용한듯한 설정으로 갑자기 화약무기효율 및 에너지연료효율이 극히 감소하는 작가편의적인 설정으로 일관하시고 처음에는 냉철한 캐릭터처럼 묘사하다가 결국 주인공이 그냥 오지랖넓게 여기저기 다참견하고 다닙니다. 소설 전개가 안되니 초기설정의 캐릭터는 온데간데없고 그냥 어디서 본듯한 인물만 남아요.
    리메이크라고 하셨는데 아직도 설정이 어색하고 독자가 납득할만한 개연성이 부족하다고 봅니다. 차라리 주인공이 오지랖넓게 참견하던 인물이고 화약무기가 안통하는게 마나배리어 같은 보편적설정인게 더 나을듯하네요

    찬성: 41 | 반대: 2

  • 작성자
    Lv.50 n4******..
    작성일
    21.09.14 01:01
    No. 2

    작업같은데 벌써 추천글이 2개나 붙을 수준의 글도 아닌 뭘도 특성도 없는 양산형 개똥망글 이더만

    찬성: 28 | 반대: 3

  • 작성자
    Personacon 0..0
    작성일
    21.09.14 01:50
    No. 3

    이 작가 끝내줌 ㅋㅋㅋ
    캐릭터들이 좀 미련하다 써놨더니 댓글 삭제하고 댓글달기 막아놨음 ㅋㅋㅋ

    찬성: 38 | 반대: 4

  • 작성자
    Lv.59 ICanDoAl..
    작성일
    21.09.14 02:11
    No. 4

    저도 당했네요. 설정 방꾸 심하길래 해당부분 언급해줬더니.. 댓글 삭제 및 댓글 못쓰게 막음.. 없는 소리한것도 아니고 참.. 개연성도 없고 현상 논리도 빈약하며 제목이나 초기서술과고 다른 진행을 보여줌.. 뜸금포 필요없는 설정 넣었다가 반응 안좋으면 그 뒤 언급도 안됨.. 왜 집어 넣는지 알 수 없는 억지 설정들도 있고... 추천 조작인가? 의심스러운 글이네요.. 읽다보니 전혀 다른 소설 추천하는 글인 줄 알았겠네요

    찬성: 29 | 반대: 3

  • 작성자
    Lv.88 바봉
    작성일
    21.09.14 17:37
    No. 5

    신고된 글이라 볼 수 없습니다.

  • 작성자
    Lv.9 雪霧
    작성일
    21.09.14 21:42
    No. 6

    흠... 이상하네. 조회수나 연독률을 보면 상당히 인기있는 작품같은데.. 호불호가 꽤나 갈리나 보네요. 읽어봐야 하나 이거. 근데 작가가 댓글 삭제하고 차단한다는 부분이 너무걸리네요;;

    찬성: 10 | 반대: 0

  • 작성자
    Lv.42 칠다성
    작성일
    21.09.17 07:25
    No. 7

    저는 아포칼립스물을 좋아하는 일개 독자입니다.
    일단 호불호가 강한게 아니라 머리비우고 설정오류들을 아무생각없이 넘기면 호, 그런 사소한 부분들에서 불편함을 느낀다면 불호 인거같네요.
    애초에 아포칼립스조차 개연성 1도없고 시스템은 병ㅅ입니다.
    밸런스 안맞는다고 인간측 무기들 다 없애면서 상대방은 근육질 2미터 오크들.
    신체능력으로 결정짓는거면 곰이나 고래 코끼리 호랑이 같은 동물들이랑 싸우게 하지 왜?
    그리고 인간은 전쟁 사실을 모르는 상태로 일상생활하다가 민간인들만 있는 도심에서 새벽 타임에 잠자다가 갑자기 침략당함.
    오크는 만반의 준비를 마친상태로 대기하다가 전사들만 침략하러 넘어옴.
    어디부분이 밸런스가 맞는거죠?
    인간의 가장큰 능력인 손재주와 지혜를 통해서 만든 무기는 대부분 무력화 시켜두고 오크측엔 정보를 알려주고 준비하게끔 한다?
    정리
    시스템인지 작가님인지 모르겠지만 밸런스가 뭔지 모르면서 밸런스 타령합니다.
    1. 인간은 민간인vs오크는 중무장한 전사
    2. 야심한 새벽시간에 다들 잠잘때 쳐들어옴
    3. 인간측 무기는 무력화
    4. 정보의 유무
    5. 이러고선 밸런스 타령
    +작가가 본인 맘에 안드는 팩폭 댓글은 지웁니다.

    찬성: 2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81 문퍄고인물
    작성일
    21.10.05 15:35
    No. 8
  • 작성자
    Lv.69 n5******..
    작성일
    21.09.17 14:41
    No. 9

    개인적으로 추천 소설보다는 추천란 댓글이 더 재밌어요 보다보면 웃음이 나오네요

    찬성: 7 | 반대: 2

  • 작성자
    Lv.24 별바람은
    작성일
    21.09.28 16:58
    No. 10

    이거 너무 누렁이임.. 아저씨문첸데 클리셰적이라 내용이 뻔함
    그리고 히로인이 좀큰 딸을 가진 미망인인데
    별로 매력도 없고 힐과 밥해주는 셔틀임..
    히로인 성격이 좋던가 매력적이던가 사나워도 끌리는 게 있어야 하는데
    걍 엄마임
    딸은 또 철 안 들어서 몬스터보고 키우고싶다고 하고 아포칼립스에 민폐캐 느낌 확 남 중간에 하차했는데 분명 나중회차에 사고쳐서 주인공이 구하러 가는거 있을듯 그러다 짜잔하고 딸이 각성해서 에헤헷 나는 중요인물이럴듯
    모녀둘다 매력적이게 묘사하던가
    여성은 남성시각적으로 그려도 매력적인 인물로 짜면 좋을텐데..

    찬성: 10 | 반대: 0

  • 작성자
    Lv.32 로보울프
    작성일
    21.09.29 03:41
    No. 11

    살다살다 2화만에 손절하게 된 소설은 처음이다.

    찬성: 5 | 반대: 0

  • 작성자
    Lv.66 시엘
    작성일
    21.09.30 08:57
    No. 12

    시간 아까운 소설

    찬성: 3 | 반대: 0

  • 작성자
    Lv.81 문퍄고인물
    작성일
    21.10.05 15:34
    No. 13

    탈출하세요

    찬성: 3 | 반대: 0

  • 작성자
    Lv.59 냥냥펀치
    작성일
    21.10.09 12:42
    No. 14

    댓삭하는 작가는 걸러야지

    찬성: 3 | 반대: 0

  • 작성자
    Lv.40 비속어
    작성일
    21.10.09 20:37
    No. 15

    안보는게 좋음
    방어측에 패널티만 주면서 밸런스타령함
    침략자 지능삭제나 근골격계 중환자로 만들어야 밸런스지
    일방적으로 빼서 저울이 기울어진걸 밸런스라곤 하지 않아요
    그리고 가정교육을 와이파이로 받은듯한 애땜에 결국 하차했음

    찬성: 2 | 반대: 0

  • 작성자
    Lv.91 진온
    작성일
    21.10.14 00:50
    No. 16

    작가양반이 서술의 일관성을 유지 못함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80 구다알
    작성일
    21.10.14 01:28
    No. 17

    뎃글만 보고 시작하지 않으렵니다 ㅋㅋ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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