꽤 재미있는데 아직 입 소문을 덜 탄 작품이 있어서 추천해봅니다.
주인공 발터 레비오르는 과로사로 한 차례 빙의, 빙의를 거치고 사후 회귀까지 한 북부 대공입니다. 이 모든 걸 내려놓고 힐링한다는 작품입니다.
‘그냥 평범한 힐링물 아님?’ 하고 생각하실 수 있겠지만, 뭐랄까... 이제까지 읽었던 힐링물과는 많이 다릅니다. 주인공 행동이 막힘이 없다고 해야하나? 그런데 이게 또 무지성 사이다 패스는 아닙니다. 그걸 또 위트 있게 풀어내서 보는 내내 피식 피식 웃게 만드는 매력이 있습니다.
힐링물에 속 뻥 뚫리는 전개를 원하시는 분들께서는 오늘 북부에서 힐링 한 번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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