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귀신 에피소드에서 진짜 울었어요 아이의 천도나 굿 묘사 좋았고요 글 분량이 짧게 느껴지는데 그만큼 잘쓰시는 거니 짧다 느껴집니다
댓글 안다는데 재밋게 봐서 75화까지 읽고 댓글도 쓰고 추천글도 씁니다
특히 바리데기 에피는 너무 진짜 미치게 좋았어요 어떻게 이런 에피를 쓰시는거죠????
다른 에피들도 슬프기도 하고 반전도 나오는데 재미를 떠나서 매 에피소드가 깨끗하게 마무리 되어서 좋습니다
이론 공포류 소설을 오랜만에 접해서 그런가 예전에 퇴마록도 생각나네요 작가님이 무섭게 묘사하려는데 느껴져요 애정을 담아 쓰는 것 같아요
다음 에피도 기대됩니다 연중만 하지마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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