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증에 치우쳐 재미를 놓치거나
재미를 추구하다가 고증이 엉망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제까지 본 대체역사 소설중에
고증과 재미의 밸런스 면에서 최상급 소설이 아닌가 싶습니다.
쥔공이는 문명류의 게임에서 테크트리를 담당하던 기획자였습니다.
그래서, 고려말기에 떨어진채 치트키급의 기술을 뿜어낼 수 있는 개연성을 달성하죠.
에피소드 하나하나가 철저한 고증으로 빚어내어 얼마나 정성이 많이 들어가 있는지 느낄 수 있었습니다.
지금보다 훨씬 더 많은 인기를 누릴 자격이 있는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제발 유료전환해서 완결까지 달렸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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