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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물 GOAT

작성자
Lv.12 하얀책갈피
작성
25.02.04 19:43
조회
488
표지

유료웹소설 > 연재 > 스포츠, 현대판타지

유료

필리포스
연재수 :
506 회
조회수 :
4,366,863
추천수 :
140,755
바로 오늘, '웰컴 투 NBA'의 4부이자 본편이 완결되었습니다 ٩( *˙0˙*)۶

5부(후일담)가 연재되기 전에 5회차 정주행을 시작하기에 앞서

아직 이 작품을 읽어보지 않으신 분들을 위해 추천 글을 작성해 보려 합니다



농구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 편이라 보기 망설여지신다구요?

괜찮습니다! 사실 저도 농구에 대해 잘 아는 건 아니었거든요

그저 점심시간에 친구들이랑 농구 한 판했던 추억을 가진 정도..?


처음, 이 소설을 접했을 때 저도 농구 코트에 대한 기본 용어부터 시작해서 숫자로 나타낸 포지션, 플레이 스타일에 따른 분류, 생소한 기술명과 선수들····

모르는 내용을 검색하면서 읽기 시작했습니다


시원시원하고 간결한 전개에 적절한 개그 포인트가 섞인 맛있는 일상

뛰어난 BQ(Basketball IQ)와 에이스 킬러 본능이 만들어낸 뽕(?) 차는 경기 내용

농구에 대한 지식이 별로 없는 라이트 팬이어도 이해할 수 있게 설명된

작중 주인공이 팀에서 무슨 역할을 수행하고 있고 어떤 방향으로 성장하고 있는지에 대해 평가된 알기 쉬운 코멘트

에 반해 오랜만에 제대로 된 스포츠물을 만났다고 생각했던 1회차에 이어


취향에 맞는 소설을 찾았다는 것에 기뻐하며 허겁지겁 먹었다는 느낌이 강해서

곧바로 다시 음미하면서 읽었던 2회차


이후 시간이 지나고 비시즌에 맞춰 시작했던 3회차 정주행은 '아는 만큼 보인다'라는 격언의 의미를 절실히 느낄 수 있었습니다

어느 정도 배경지식이 쌓인 것을 느끼던 참이었는데 작가님이 던지신 떡밥이나 제대로 이해하지 못해 놓쳤던 설명들도 이제서야 눈에 들어와 작품의 깊이에 감탄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플레이오프에 들어가기에 앞서 시작했던 4회차 정주행을 마무리했을 때는 '어느새 김시온의 팬이 되었구나'라고 느꼈습니다

이제 줄거리는 물론이고 각 경기에서 주인공이 어떤 활약을 했는지까지 술술 말할 수 있는 경지에 올랐음에도

여전히 재밌게 읽힌다는 걸 중간에 깨달았을 때 그 흐뭇하고 짜릿한 감정은 뭐라 표현해야 할지 잘 모르겠네요



이제 이 추천 글을 마무리하고 5회차 정주행을 달리러 갈 생각입니다 (งᐛ)ว

앞으로 제가 추천하는 소설들 목록에 반드시 포함되어 있을

4번이나 정주행했음에도 질리지 않는

어느새 제 인생작이라고 말하고 싶은

그리고 감히 농구물 GOAT라고 칭하고 싶은

웰컴 투 NBA.


한 번 찍먹 해보세요! ദ്ദി*ˊᗜˋ*)




Comment ' 15

  • 작성자
    Lv.76 배GoFar
    작성일
    25.02.05 00:29
    No. 1

    농구물 goat 인정합니다.

    찬성: 6 | 반대: 0

  • 작성자
    Lv.29 ha*****
    작성일
    25.02.05 05:02
    No. 2

    감사합니다!

    찬성: 2 | 반대: 0

  • 작성자
    Lv.97 shot9
    작성일
    25.02.05 19:19
    No. 3

    개인적으로 문피아에서 본 스포츠물중에 제일 재밌게 봤습니다

    찬성: 3 | 반대: 0

  • 작성자
    Lv.53 이빨산
    작성일
    25.02.09 01:10
    No. 4

    농구물 goat는 그래도 one game아닌가

    찬성: 2 | 반대: 1

  • 답글
    작성자
    Lv.80 조쉬라이먼
    작성일
    25.02.09 13:02
    No. 5

    저도 그렇게 생각하지만 웰컴도 수작.

    찬성: 0 | 반대: 1

  • 답글
    작성자
    Lv.12 하얀책갈피
    작성일
    25.02.09 14:39
    No. 6

    취향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ꉂꉂ (*ˊᗜˋ*)
    ONE GAME을 800화 정도 읽었는데 제겐 너무 어렵더라구요
    남은 기억을 되돌아보면 장점보단 단점들이 눈에 밟혀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2 아르메니
    작성일
    25.02.09 13:06
    No. 7

    맨날 그림판 보여주는 원게임보단 경기장면 더 잘 씀
    근데 워리어스랑 플옵할때 디그린 관련 개고구마 보여준 거땜에 비추

    찬성: 0 | 반대: 1

  • 답글
    작성자
    Lv.12 하얀책갈피
    작성일
    25.02.09 14:42
    No. 8

    작가님께서 공지를 작성하신 이후에 참교육하는 전개로 이어졌으니
    혹시 그 부분에서 하차하셨으면 조금만 더 이어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ᵕ˙ )ノ゙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2 아르메니
    작성일
    25.02.09 15:01
    No. 9

    작가공지 보고 더더 실망했음
    디그린은 그렇게 끝냈으면 안됐음
    이 장면 고려해도 재밌는 소설인건 맞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9 그린스프링
    작성일
    25.02.13 08:42
    No. 10

    유료화 완결까지 따라간 유일한 농구소설이네요

    찬성: 2 | 반대: 0

  • 작성자
    Lv.99 scarf
    작성일
    25.02.26 17:31
    No. 11

    초반에 대학에서 식스맨으로 출전하는건 나중에 설명이 되나요?
    추천글 보고 보기 시작했는데 주인공이 원앤던 예정인 5성스타라기보다는 원게임 주인공 같은 성장형 같아 보이는데..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2 하얀책갈피
    작성일
    25.02.26 21:26
    No. 12

    우선 제 추천글로 찍먹을 시작하셨다니 뿌듯하네요 ( ⸝⸝•ᴗ•⸝⸝ )

    제가 찾아보니 주인공이 식스맨으로 시작하는 건 9화에서 어느정도 설명되는 것 같았고
    이 소설에서 인상 깊었던 묘사 중에서 주인공의 플레이는 산전수전 다 겪은 베테랑이 하나씩 시도해보다가 어? 이것도 되네? 이런 것도 가능하고! 라는 느낌으로 재능을 개화해나가는 걸 보는 것 같다는 뉘앙스로 언급된 장면이 있었어요
    주인공이 압도적인 먼치킨으로 시작하는 느낌보다는 한단계 한단계 스텝업하면서 성장하는 모습이 담긴 소설이라고 생각합니다! (중간중간에 주인공이 어떤 방향으로 성장하는지에 대한 설명도 명쾌하게 나와있기도 해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9 scarf
    작성일
    25.02.26 23:01
    No. 13

    네 주인공이 성장형이라는게 문제라는게 아니라 원앤던 예정이 파이브스카 유망주가 팀내에서 너무 작은 롤로 시작하는 부분이 설득력이 부족하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타 작품과 계속 비교해서 그렇지만 성장형이라면 원게임주인공처럼 기대치가 높지않은 선수로 묘사하는게 설득력이 높지 않나 싶네요..

    지금은 드래프트 컴바인 참가하는 부분까지 봤는데 음...국내에서 예능 참여하는 부분도 너무 이상하네요..
    일단은 계속 보는 중인데 제 개인적인 기준에서는 아슬아슬 하네요.

    찬성: 0 | 반대: 1

  • 답글
    작성자
    Lv.12 하얀책갈피
    작성일
    25.02.27 00:17
    No. 14

    제가 배경지식이 별로 없다 보니 '이런 부분에서 관점의 차이가 있구나'를 느꼈네요
    어느 정도 취향에 맞지 않는 부분이 있으시겠지만 개인적으로 이만한 농구물이 거의 없다고 생각해서...
    재밌게 읽으시길 바래봅니다! ٩(*'へ'*)و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9 scarf
    작성일
    25.02.27 20:36
    No. 15

    첫번째 정규시즌 끝나가는 지점까지 봤는데, nba에 오고나서 부터 글이 상당히 재미있어지네요
    초반부에 이 위상에 왜 이런 행동을? 하는 부분이 느바오고 나서는 꼰대노괴의 비의도적 비틱질? 같은 느낌으로 가는데 괜찮네요
    이런 페이스가 쭉 이어지면 다른 분들의 극찬이 설득력 있을거 같습니다.

    초반은 좀 애매하지만 거기만 지나면 재밌습니다. 저도 추천에 한표 드리겠습니다.

    찬성: 1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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