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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수크라테스입니다!

와... 정말 감사합니다!

처음 연재 시작하면서 주제파악 못하고 혼자 재밌다고 떠들까봐 걱정 많이 했습니다.
괜히 설레발 치다가 민망해질까봐 제 자신을 뒤돌아 보려고 필명도 수크라테스로 지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추천글까지 써주시다니... 진심으로 감동입니다.
하루 종일 한참을 울었습니다. (진짜입니다. 농담이 아닙니다. 지금도 눈물이 마르지 않고 있습니다.)

응원해주신 만큼 기운 제대로 얻고, 앞으로 더 열심히 써서 좋은 작품으로 보답하겠습니다.
한 분이라도 봐주신다면, 반드시 완결까지 달리겠습니다!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작가 드림.

찬성: 13 | 반대: 2

선발대! 응답하라!

찬성: 10 | 반대: 2

한번볼게유

찬성: 4 | 반대: 1

최근 연재분 25화까지 본 선발대로
각 주인공 인물들의 행동이 이해가 어려움.
작가가 무슨 이야기를 하고 싶은지 모르겠음.
재난 상황 속 인물들간의 갈등이 너무 인위적임

찬성: 7 | 반대: 4

5화까지 봤는데 주인공을 모르겠고 재난이 닥쳤을 때 여러 상황들만 보여주고 있네요
기존의 다른 소설들과는 확실히 다릅니다 저랑은 안 맞네요

찬성: 4 | 반대: 2

안녕하세요, 작가입니다.

첫 작품이다 보니, 욕심이 앞서 너무 많은 생각과 주제를 담으려 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등장인물이 늘어나고, 각자의 설정을 풀어내려다 보니 전개가 늘어지는 문제도 생겼습니다. 하지만 아직 제 필력이 부족해서 이를 효과적으로 표현하지 못한 것 같아 많이 아쉽고, 글쓰기가 정말 어렵다는 걸 새삼 깨닫고 있습니다. 이 과정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우고 있으며, 다른 작가님들을 더욱 존경하게 되었습니다.

초반 설정이나 주제를 잡는 과정에서 돌이켜보고 싶은 부분들이 있지만, 그렇다고 중간에 리부트를 위해 연재를 멈추지는 않겠습니다. 지금까지 읽어주시는 독자분들을 위해 끝까지 완결을 내고, 이후에 재정비를 하거나 더 나은 작품을 준비하겠습니다.

앞으로의 전개는 이야기의 최종 목표를 향해 빠르게 진행할 예정입니다. 시점 이동을 최소화하고, 기존에 늘어졌던 부분을 정리하여 보다 속도감 있는 흐름으로 이어가겠습니다.

여러분의 응원 덕분에 포기하지 않고 계속 글을 써나가고 있습니다.
부족한 점이 많아 매일 반성하고 후회하기도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 글을 읽어주시는 독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최선을 다해 좋은 이야기로 보답하겠습니다. 끝까지 함께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찬성: 4 | 반대: 0

안본1인 댓글보고 감이 온다고 해야하나 드라마작가분들이 대본쓰듯 한듯. 일단 한번 읽어보고 다시 올게요

찬성: 0 | 반대: 1

재난장면까지는 좋았는데, UFO에 선택받은 여자주인공들 그리고 신을 부르짖는 소리. 솔직히 저는 재난을 인간이 헤쳐가는 글인줄 알고 너무 설레이게 보았는데 저와는 안맞네요. 취향이 호불호 될듯 합니다. 저는 하차합니다

찬성: 1 | 반대: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