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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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Lv.6 goguma14..
작성
19.11.29 23:14
조회
1,602
표지

웹소설 > 작가연재 > 판타지, 퓨전

태월영
연재수 :
54 회
조회수 :
130,934
추천수 :
3,196

역사덕후라는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역사를 좋아하는 주인공의 얘기입니다.

사학을 전공했고, 학과와는 관련 없는 일을 하며 삼국지류 같은 게임을 역덕질하는 것이 유일한 낙인 주인공은 잠들었다 눈 떠 보니 게임 속의 인물에게 빙의를 하게 됩니다.

그리고 이후 주인공이 직접 싸움을 하면서 레벨업하는 작품들과는 조금 다른 길을 걷는데요. 바로 주인공이 본인의 레벨업을 하는 것보다 전쟁에서 어떻게 하면 이길 수 있을지 그 방법을 찾고 지휘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는 겁니다.

그래서 주인공이 전쟁을 어떻게 유리하게 끌고 갈 것인지 전술과 작전을 짜는 걸 보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필력도 꽤 진중한 편이라 내용과도 잘 어울립니다. 또 주인공은 마법사이고 현대의 기억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작품이 너무 진지하게 흐르는 걸 막아주기도 합니다.

이런 문체와 내용을 좋아하신다면, 마음에 쏙 드실 거고 혹은 색다른 판타지를 찾고 계시다면 이 작품에서 매력을 느껴보실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Comment ' 24

  • 작성자
    Lv.35 연람
    작성일
    19.11.29 23:34
    No. 1

    병법 좋아하긴 하는데, 솔직히 이때까지 제대로 병법 구사하는 소설을 쓰는 사람을 잘 못 봤거든요. 확실한가요? 허점투성이고 다 조잡하던데. 기초적인 병법도 모르면서 병법 구사한다고 글쓰는 사람들이 수두룩. 망치와 모루를 예를들면, 망치역할을 하는 보병과 모루 역할을 하는 기병 중 기병을 공격용도라고 착각하는 사람들이 많더군요. 공격의 주역할은 어디까지나 보병이고 기병은 진형을 흐트러뜨리는 것이 목적인데. 이런 기초적인 병법은 이해하고 병법을 구사하는 글이라 말씀하시는건지? 일단 보고 오겠으나, 아니라면 실망감이 클 듯합니다.

    찬성: 8 | 반대: 17

  • 답글
    작성자
    Lv.35 연람
    작성일
    19.11.30 00:12
    No. 2

    초반 1/3정도를 읽어보고 왔는데 추천할만 하네요. 재밌습니다. 고증도 잘 되어 있고요. 글을 읽으면서 글에 나오는 내용으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에 대해 제가 생각했던 부분을 정확하게 짚고 넘어가고 있더군요. 딱 한 부분만 빼면 다 만족스러웠어요. 뭐 해당부분은 오류 비슷한 거라, 중요한 거도 아니고, 병법과 크게 관계 없는 부분이기도 하고, 스토리상 전략과는 약간 연관이 있으나, 납득할 수 있는 수준이라 그냥 넘어가겠습니다. 어쨌든 괜찮은 글이었어요. 그리고 위에 망치랑 모루를 바꿔썼네요. 모루가 보병 망치가 기병

    찬성: 2 | 반대: 16

  • 답글
    작성자
    Lv.77 wwwnnn
    작성일
    19.11.30 10:34
    No. 3

    초반 1/3 지점에 병법이라고 할 만한게 나오나요?
    아스팔 백작 인가가 멍청한 놈이고 주인공 마법 킹왕짱 정도 내용인 거 같은데

    찬성: 3 | 반대: 1

  • 답글
    작성자
    Lv.35 연람
    작성일
    19.11.30 15:05
    No. 4

    36계가 병법이 아니고 뭐죠? 잘 알려진 병법이라고 해도 병법은 병법입니다. 그리고 허수아비 같은 경우는 성을 버리고 도망치는 것이 목적일 때는 굳이 보초를 안 세워도 무방하죠. 더더욱 환상으로 허수아비를 인간처럼 만들어놨다면요. 사람이 움직이지 않고 가만히 서 있어서 뭔가 이상하다고 알아채는 데는 시간이 꽤 걸립니다. 척후병이라면 멀리서 관찰할텐데, 그걸 성벽위의 수비병이 움직이고 있다 안 움직이고 있다 이런걸 바로 파악할 수는 없죠. 수 시간, 혹은 수 일에 걸쳐 움직이지 않는게 뭔가 이상하다 파악하고 거기서 보고가 들어가는 거죠. 거기다 환상으로 허수아비를 사람처럼 바꿔놨다고 했으니 더더욱 파악하기 어렵죠. 그러니 다시말해 도망치는 것이 목적이라면 굳이 수비병을 같이 세워놓을 필요는 없었다는 겁니다. 물론 세워놓는 건 더 좋았다는 판단입니다. 수비병을 세워놨다는 것은 글의 허점을 없애고 더 완벽하게 만들고 싶었던 거라는 생각이니까요.
    그리고 위 얘기는 병법이 없다길래 한 말이고, 제가 위 댓글에 단 허점과는 상관이 없습니다. 제가 이상하게 생각한 부분은 다른 부분이니까요.
    그거 외에도 나름 생각을 많이 한 부분들이 엿보입니다. 제가 판타지에서 읽은 작품들은 대체로 이런 기초적인 문제도 생각하지 못하면서 전략전술이랍시고 글을 싸지르는 글쟁이들을 많이 보았습니다. 글에서 말만 자기가 전략전술이 뛰어나지 허점투성이죠.
    적어도 이 글은 그런 허점투성이 글쟁이들보다는 낫다는 겁니다. 기본은 되어 있으니까요.
    물론 제가 말한 내용은 1/3지점까지 기준이라, 그 뒤의 허점에 대해서는 논하지 않았습니다. 거기에 문제가 있다면 토를 달 생각은 없습니다.

    찬성: 5 | 반대: 8

  • 답글
    작성자
    Lv.77 wwwnnn
    작성일
    19.11.30 16:52
    No. 5

    뭐... 그런 것도 병법 이긴 하죠. 제가 기대치가 높았나 봅니다.

    찬성: 3 | 반대: 1

  • 답글
    작성자
    Lv.30 기장2
    작성일
    19.12.01 00:57
    No. 6

    ?????공격하기도 병법입니다... 방어하기도 병법입니다...나아가기도 병법입니다... 후퇴하기도 병법입니다...

    찬성: 5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5 연람
    작성일
    19.12.01 13:38
    No. 7

    원론적인 의미에서는 병법은 맞으나, 보통 '병법' 이라는 말을 논할때 그런 걸 병법이라고 표현하지는 않죠.
    일반적으로 병법은 전략전술적인 의미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그런 관점에서 단순히 공격하기, 방어하기, 후퇴하기. 특정한 의미없이 동네축구같은 싸움방식을 병법이라고 말하지는 않습니다.
    설마 모르시는 건 아니시겠죠? 중고딩만 되어도 알 정도의 수준인데.

    찬성: 6 | 반대: 2

  • 답글
    작성자
    Lv.71 내공20년
    작성일
    20.01.09 18:18
    No. 8

    지나가는 유치원생도 아는 36계 병법나오는 소설을 뭔 가치로 봄? 시간낭비.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89 개지스
    작성일
    19.11.30 08:17
    No. 9

    혹시 추천인 지인 인가요 ? 정말로 그토록 병법 ? (보통은 전략과 전술이라고 표현을 하고 헷갈려 하기는 하지만 병법 이란 단어는 선호 하지 않는데 같은 단어를 쓰시네요 ? ) 그리고 그토록 병법에 관심이 있고 좋아 하시는데 이글이 괜찮은가요 ? 정말로 ? 제가 이글을 일고 느낀건 작사님이 참 병법을 좋아 하는구나 ... 하지만 글은 잘쓰지 못하는 구나 .. 좋아하는것과 잘하는것은 다른것이구나. 이걸 느꼈는데요 ...

    찬성: 12 | 반대: 1

  • 답글
    작성자
    Lv.35 연람
    작성일
    19.11.30 14:43
    No. 10

    추천글에서 '병법'이라는 단어를 썼길래 저도 사용했을 뿐입니다. 저도 보통은 전략전술이라고 표현합니다.
    그리고 설명이 많다는 부분에 대해서는 부정하지 않겠습니다. 저도 그생각 했으니까요. 하지만 전략전술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 읽기에는 설명이 많다는 생각은 아니었습니다. 잘 모르는 사람들이 보기에나 지루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글을 읽으면서 했었죠. 그런 사람들한테는 긴 설명밖에 안되니까요. 그러한 점에서는 잘 쓰는 글이 아닐지 몰라도, 전략전술에 관심이 있는 입장에서는 나름 납득도 가고 지루하지 않은 설명이었습니다. 오히려 이해에 도움이 되었다고나 할까요.
    그리고 지인 추천 아닙니다. 몇번 말하지만 저도 전략전술에 대한 글은 허점투성이만 봐 온 터라, 또 그런글을 추천했나 싶어 아니면 추천인한테 한소리하려고 확인하러 갔다가 쓴 댓글이니까요. 제 첫 댓글 보시면 아실텐데요. 호감적인 태도가 아니라는 것을요.

    찬성: 2 | 반대: 7

  • 답글
    작성자
    Lv.30 ov****
    작성일
    20.01.13 20:30
    No. 11

    망치와 모루 전술을 아예 반대로 알고 있는데요? 보병이 모루고 기병이 망치, 보병은 모루처럼 상대를 받아내고 버티는 역할을 하고, 기병은 망치처럼 상대의 측후방으로 돌아서 두들기는건데... 병법을 좋아하신다는 분이.....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3 ja******..
    작성일
    20.02.02 12:16
    No. 12

    이런댓글을 왜쓰는거지.안보면 그만이고 댓글로 니의견 남기고 싶으면 보고와서 감상평을 하든가.다른소설이 어뜨니 병법의 기본조차 모르는데 이글도 그렇지않니 혼자 북치고 장구치고 매사가 부정적이고 사는게 불만투성이다.그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등장음
    작성일
    19.11.30 05:03
    No. 13
  • 작성자
    Lv.99 등장음
    작성일
    19.11.30 05:07
    No. 14

    혹시 이런 병법 더 글 추천해주실 수 있나요?

    찬성: 0 | 반대: 3

  • 작성자
    Lv.89 개지스
    작성일
    19.11.30 07:53
    No. 15

    제가 생각하는 좋은 글은 자연스런 스토리 전개후 그뒤를 받치는 자료 /정보 를 설명하는 글인데 이글에 느낌은 작가가 자료좀 찾다가 ... 오 ~ 이걸 이렇게 인용해 봐야겠네 ~. 이런 느낌으로 가다 보니 스토리에 그닥 상관없는 갑옷 앞뒤 설명이나 해대면서 지식 자랑하며 분량을 뽑습니다 . 그정도 지식이 자랑한 분량 빼고 글에 밸런스나신경쓰는게 맞죠. 적군 4천에는 한명도 없는 마법사가 아군에게만 있고. 그 단 1명 주인공 마법사는 거의 먼치킨이죠. 마나는 거의 무한대 인것처럼 9일간 날마다 50 명에 병사에게 흔적지우는 인식방해마법을 3개씩 총 150 번 사용 ... 전술 ,전략 소설을 쓸려면 개연성 , 밸런스가 맞아야지요. 이글을 요약하자면 전략소설이고 싶은 먼치킨물

    찬성: 23 | 반대: 2

  • 답글
    작성자
    Lv.95 흐르는물살
    작성일
    19.12.01 12:26
    No. 16

    간달프쯤 되나보죠..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0 옌믾
    작성일
    19.11.30 16:29
    No. 17

    첫댓 쓰신분이 혼자 흥분하고 혼자 변명하길래 감상했는데 글쎄요. 그냥 일본 라노벨에서 일본맛 좀 덜어낸 느낌입니다. 이세계의 전략 전술 뽕에 취하는 맛??
    차라리 전쟁이 더 길어지면 좋았을텐데 바로 영지물로 가는것 보고 하차했습니다.

    찬성: 9 | 반대: 1

  • 작성자
    Lv.96 베지밀냥
    작성일
    19.11.30 20:38
    No. 18

    선발대 후퇴합니다...ㅎㅎ

    찬성: 4 | 반대: 1

  • 작성자
    Lv.71 천극V
    작성일
    19.11.30 22:29
    No. 19

    장문의 댓글들 신기하네요.
    댓글은 패스했습니다.

    찬성: 1 | 반대: 1

  • 작성자
    Lv.51 헤비스모커
    작성일
    19.12.02 00:36
    No. 20

    글이 좀 난잡한 느낌. 작가님 지식은 상당히 있으신거 같으나.

    찬성: 2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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