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저도 읽기 시작했구요.
읽기시작한 저녁 5시 10분부터 퇴근시간인 5시 40분까지 퇴근기다림을 잊어버리고 재미있게 읽었네요 ㅎㅎ
주인공 주식이 고구마가 아니라 다행이고 여주라고 해야되나...이름은 금새.까먹었는데 여주도.엄청 귀엽게 잘 묘사됬네요 .
처음써보는 추천글인데 그동안 추천글을 쓸 생각은 하나도 없었고, 한낱 독자의 추천글이 얼마나 힘이 있을까 이런생각도 많이 해서 손도 안댔습니다.
근데 마지막으로 연재된 화를 정독하고 다음화로 넘어가서 작가의.말을 보고 기분이 매우 좋더군요 !
사람은 소통을 해야된다고 생각합니다.
요즘은 소통이 부족하다고 느껴서 매우 안타까웠는데요.
작가님의 댓글을 전부 읽으신다는 말씀과 고친점, 고쳐나아가겠다는 야심찬 포부에 추천글을 하나 써봅니다.
늦게 합류해서 안타깝지만 지금부터라도 매일매일 작가님과 함께 하고 싶네요.
대학생때 이후로 오랜만에 문피아를 재설치 했고, 일년가량 작품들을 읽으며 맘에 드는 작품은 두개였고 그중 하나가 이 작품이네요.
다들 코로나로 맘고생 몸고생 많이들 하시는데. 다들 건강하게 몸조리 잘해서 올한해 잘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뭔가 앞뒤가 바뀐듯하지만. 이 소설은 라이트하게 소소하게 힐링되는 그런소설입니다. 다들 재미있게 읽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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