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빙의물 중 재밌는 작품

선독점 악당은 살고 싶다

글

지갑송

악당을 살고싶다라는 작품입니다.

줄거리는

빙의물 전형적인 스토리로

중간에 죽는 악역의 중간보스로 빙의됩니다.

클리셰는 문피아 분들이라면 다 아시겠죠?

살아남기위해 발버둥치고 등등등... 이건 뻔한데

특이점은 이 케릭터의 어조에 있습니다.

케릭터 특성으로 말투를 중세 고어체 등을  사용하게 설정했는데

되게 특이하게 다가오더군요.

갈등도 특이합니다.

보통 망나니 = 검술못함 or 여자밝힘

이것인데

악당이기는 하나

잘못이 능력을 사기친 약혼, 연구자료강탈, 실력위조 등으로

종전에서 볼 수 없었던 소재가 있으니 참신합니다.

아직 16화 밖에 안나왔지만 일독을 권합니다.

ps. 게임인데 소설로 잘못썼네요! 답글 감사합니다.

[작은암자]

재미있네요

[라면맛있어]

저도 이 작가님 전작 중간에 하차 했던 기억이 있네요. 이번작 초반 전개도 흥미롭고 필력도 전작에 비해 다듬어진 느낌입니다. 다만 주인공을 제외한 거의 모든 중요인물이 여캐인 전개를 굉장히 싫어하는데 이 작품은 전작보다 그게 심해졌더라고요. 재밌어서 꾹 참고 보고있긴 한데 개인적으로 아슬아슬하게 선작 취소를 안하고 있는 느낌입니다.

[웰던]

댓글을 보니 다들 필력을 칭찬하길래 끝까지 보긴 했습니다. 필력이 극찬받을 정도는 아닌거같습니다. 말줄임표를 너무 많이 사용하고, 굳이 쓸 필요 없는 부분에 한자어를 구겨 넣은느낌이라 일본어 번역체같은 느낌을 약간 받았네요. 아무튼 재미는 있어요. 괜히 필력 칭찬하는 댓글들을 봐서 기준치가 높아진 상태로 봐서 그렇지 ㅠ

[겨울연풍]

전작도 전전작도 그렇지만 똑같죠.
중반 넘어가면 뇌절..휴재에 잠수에 뇌절..
필력이라 표현하기보다는 그냥 있어보이는 글을 쓰는 작가.

[꿈뱅이]

개인적으로 렙업하는 몬스터는 아주 별로였고 소설속 엑스트라는 전작이랑 같은 작가인지 모를 정도로 재밌게 보다가 중간에 지쳐서 하차했는데 이번 작품은 기대할 만 한 것 같습니다. 주인공이 스펙을 조금씩 여러가지 방법으로 쌓아가는걸 잘 쓰시고 또 그런 성장물을 좋아한다면 재밌게 읽으시는 분들이 많을 것 같아요.

[암거나봄]

이번에는 어떤 사유로 휴재와 지각을 할 지 벌써부터 가슴이 웅장해지는 작가

[sw******]

역시 문피아 1등은 복제물이구나 싶네요 보다보다 5화쯤?에서 포기했습니다 처음? 판타지 접하는 분들은 재밌을 수도 있겠네요

[으하가아타]

판타지 접하는 분들은 재밌을 수도 있겠네요

재밌어하는 사람들을 판타지 처음 접하는 사람처럼 보시네요.
중학생때부터 판타지보고 지금 나이가 30줄인데 처음봤겠습니까?
문피아는 50대분들도 많이 계십니다.

[김기세]

그냥 님의 취향이 독특하신 걸 문피아 독자들 작가들을 싸그리 욕하는군요 욱

[dn******..]

유비소프트같은 작가라서... 일단 신작 나오면 반응 지켜보기만 할려고요. pv는 기깔나지만 언제 어떤 버그가 나올지 몰라서.

[f7******..]

여캐들이 너무 멍청해보임.. 다 1차원적이라서 매력을 못 느끼겠음..

[Dakapo]

하아....갑송이형....병원비에 원고료를 다 쓴다는 병약미소녀..

[ho*****]

착각계 한계 딱 100화까지만 읽으면 재미있을거라고 예상합니다

[ddwqqw]

사람 버릇이 그렇게 쉽게 바뀌는건 아니지만 글의 재미만큼은 정말 잘 챙긴소설이라 생각해요 , 미리 실망하기보단 맏고 지켜봐주는 사람들이 필요할때가 아닐까요 ? ㅠㅠ 비방하는 심정은 알지만 믿어주시길

[김기세]

전작이 한때 전독시의 아성에 도전하는 유일한 작품인 만큼 기억하는 사람도 많아서 욕도 많네요.
어쨌든 이번 작품도 초반은 거의 역대급. 오랜만에 유료결제 2만 가까이 나오는 작품이 탄생할 듯. 사람은 발전합니다. 이번 작품은 천천히 잘 이끌어갈 거라 믿습니다.

[김별악귀]

소엑 결말부분 보고 실망해서 망설여짐

[눈썹마왕]

1. 지갑송 작가의 글은 대부분 잘 팔리죠 글 재미있게 쓰는건 확실한듯 합니다만
2. 굳이 글을 진지하고 무거운 글과 가벼운 글로 분류하면 이작가님의 글은 가벼운 쪽이고 일본의 에니메이션이 연상되는 스토리라인이라고 생각됩니다
3. 허구의 판타지 소설이니 만큼 소재나 아이디어는 당연히 현실성이 없을수도 있고 오히려 현실에서 생각지도 못한 소재일수록 신선하고 재밌죠 그러나 스토리 전개에서 진지하고 리얼리티를 원하는 분은 안맞을수 있다고 봅니다
4.글의 분위기나 등장인물들의 성격등 전작들과 유사점이 보여집니다 그렇기에 이 작가 분의 글을 처음 접했을때와 두번째 세번째... 점점 뒤로 갈수록 느낄수 있는 재미가 달라질 겁니다
5. 취향만 잘 맞으면 비슷한글 또 읽어도 괜찬다는 분은 예외
6. 저 역시 처음 접했던 글을 가장 오래까지 따라갔고 그 다음 작품부터 점점 줄어들었...
7. 지금 까지 장르소설을 읽어오면서 느낀점은 작품 마다 변화를 추구하며 마지막화까지 깔끔하게 완결짓는 직가님은 정말 소수이고 이 글이 그 범주에 속하진 못하겠지만 대부분이 못하는걸 단점이라고 말하기도 어려울 듯 합니다
8. 흥행성과 작품성이 동시에 좋기는 어렵죠 제 생각엔 작품성보단 흥행성 쪽이 더 발달한 글인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작품성이 바닥이라는건 아니에요 상대적으로 흥행에 더 무게추가 기울어진 느낌입니다

[읍공민실]

전작이랑 똑같은데... 전작 이하느낌 이번엔 안따라갑니다

[덜렁덜렁]

갑송이 만 생각하면 ptsd 올거같음..ㅋㅋ

[zo*****]

재밌어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