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추천

작품추천은 문피아의 작품만을 추천하실 수 있습니다.



작성자
Lv.49 [탈퇴계정]
작성
21.01.22 22:26
조회
1,943
표지

유료웹소설 > 연재 > 퓨전, 현대판타지

유료

유래향
연재수 :
188 회
조회수 :
1,618,154
추천수 :
57,380
강한 힘에는 그만한 책임이 따른다.


이제는 식상한 이 말은 바꿔 말하면, 어떠한 책임도 없이 이뤄낼 수 있는 힘은 없다는 말이기도 합니다.

거대한 근육을 얻기 위해선 뼈를 깎는 훈련을 해야 하고, 훌륭한 직장을 갖기 위해선 밤낮 없이 능력을 갈고 닦아야 합니다.

이 소설은 그것을 가감없이, 더 나아가 철두철미하게 보여줍니다.


만약 여려분에게 초월적인 힘을 얻을 수 있늨 기회가 왔다면, 그 이면이 담긴 속뜻까지 읽어낼 수 있을 만한 지능을 가졌다면, 그리하여 마침내 신에 이를 수 있는 "가능성"을 보고 "어느 정도 완벽한 계획"을 짜냈다면,

여러분은 그걸 위해 성기를 자르고 간을 드러내고 수명의 절반을 깎아내실 수 있으십니까?

계획에 하나라도 차질이 생기면 그 모든 노력이 수포로 돌아간다고 하더라도?

계획의 기간이 수 년 수십 년에 시도 때도 없이 예측 가능한 위험과 예측 할 수도 없고 항거할 수도 없는 위험이 가랑비에 옷자락 젖듯이 슬그머니 다가옴에도?

그럼에도 주인공은 모든 것을 바쳤습니다. 번뇌를 버림으로써 부동심을 얻었고, 건강을 버림으로써 지혜를 얻었고, 미래를 버림으로써 오늘 출발지점에 설 기회를 얻었습니다.


그렇기에 주인공은 주변의 모든 것을 바쳐가며 나아갑니다. 그 끝은 이미 정해져 있으나 다음 화 다음 화가 기대될 뿐입니다.


마지막으로, 작가의 필력이 범상치 않습니다.

꼭 읽어보세요. 제 말, 이해하실 수 있으실 겁니다.



Comment ' 69

  • 작성자
    Lv.41 Jjii
    작성일
    21.01.25 21:10
    No. 41

    능력이 뭔가를 바치고 힘을 얻는 종류인데 그 저울이 동등하지 않다고 느껴집니다. 초반에는 굉장히 큰걸 바치고 작은 것을 얻더니 후에는 진짜 아무래도 좋은걸 바치고 있음.
    능력발전에 따른 거라고 하기에는 너무 납득이 안되는 게, 3초동안 기숙사벽만을 넘는 대가로 기숙사 벽을 넘는다? 말이야 방구야...

    찬성: 10 | 반대: 2

  • 답글
    작성자
    Lv.52 Kkjj2
    작성일
    22.09.16 11:09
    No. 42

    다르게 생각하면 그 시간 동안은 기숙사의 벽에서만 있어야하고, 벗어나면 큰일이 나는건데 위험하죠. 갑자기 벽 무너지면 파계인데.
    애초에 기숙사 벽을 넘는 정도는 그 세계관에선 투과(E) 정도만 있어도 가능한 일인걸요.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29 [탈퇴계정]
    작성일
    21.01.25 23:07
    No. 43

    문피아 이제 진짜 삭제할 시기구나 잔금 그냥 애독작품 작가한테 쏘고 삭제해버려야지
    그렇게 취향차이 취향차이 하시던 고마운 분들덕분에 2000년대 양판소 시기만도 못한 시장의 질적 저하 정말 고맙다

    찬성: 3 | 반대: 10

  • 작성자
    Lv.81 눈온레일
    작성일
    21.01.25 23:55
    No. 44

    뭐 여러 말이 많지만 재밌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1 이어흥
    작성일
    21.01.26 12:13
    No. 45

    중2병 씹덕 감성이 아쉽네요...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50 영바라기
    작성일
    21.01.26 22:44
    No. 46

    일단 초반에 주입식교육을 시킨다. 그걸 읽는데 가독성이 떨어져있는건 사실.초입부부터 설명충오인받게끔과 독백의 짜임새. 대화절약신공모드다. 보통 사건의 전개에서 설명을 짬짬이.넣는 소설과는 다른양상. 그래도 참고 정독 3번정도 하면 나쁘지않고 잘읽혀진다. 건필하세요

    찬성: 2 | 반대: 4

  • 답글
    작성자
    Lv.88 bpolt
    작성일
    21.05.04 20:30
    No. 47

    참고 정독3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7 봉가
    작성일
    21.01.27 02:01
    No. 48

    작가도 소설도 정말 매력적인 장점을 들고있는데 만들어낸게 너무 아쉬움...
    작가가 어디 하텐그라쥬 뽕에 취해있나 싶을정도로 뜬금포 배경묘사를 장황하게 하는데 그와 너무 상반되게 너무 중2병스러운 독백에 라이트노벨풍 대화가 너무 거슬림
    둘다 끔찍한 단점임
    게다가 작가 머릿속에만 있는 내용을 독자에게 설명없이 늘어놓는다거나 편의주의적인 전개도 종종 나옴

    그런데도 이 소설이 너무 아까운게 작가가 뽕을 주는 능력은 정말 확실함. 전개도 매우 흥미로웠고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릴수밖에 없는 글임 딱 자살헌터 느낌

    작가가 본인 글 여러번 돌아보고 남들한테도 피드백 받아가며 단점들 싹 걷어내면 진짜 대박낼 수 있는글임
    그래서 너무 아쉬움 정말 결말이 궁금한데 도저히 읽기가 힘드니....

    찬성: 6 | 반대: 5

  • 작성자
    Lv.62 꿀버섯
    작성일
    21.01.27 20:52
    No. 49

    고자만드는걸 화학적도 아니고 자기 손으로 잘라버리는데 그걸 맹약이랍시고 쥐꼬리만한 스펙 얻는데 쓰는것 때문에 역겨워서 바로 하차했습니다

    찬성: 2 | 반대: 6

  • 작성자
    Lv.37 하얀미아
    작성일
    21.01.28 16:02
    No. 50

    다 좋은데 이 작품이 원래 연재하다가 갑자기 연중되더니 또 갑자기 연재되는 중이라...작가님에 대한 신뢰(편 수)가 쌓이면 봐야지 하고 미루고 있네요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35 wa******..
    작성일
    21.01.29 18:05
    No. 51

    설명이 너무많아도 너무많내요..

    찬성: 0 | 반대: 1

  • 작성자
    Lv.63 이비
    작성일
    21.01.31 16:29
    No. 52

    그냥저냥 가벼운 마음으로 볼만함.
    다만 좋은 문장력이 수준 높은 글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소설.

    찬성: 4 | 반대: 5

  • 작성자
    Lv.41 나탈마왕
    작성일
    21.01.31 16:46
    No. 53

    전작 있으신가요? 첫작품일수는 없는 수준인데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3 One한
    작성일
    21.02.02 13:21
    No. 54

    선발대 감사요 패스합니다

    찬성: 3 | 반대: 5

  • 작성자
    Lv.37 Tipy
    작성일
    21.02.03 15:53
    No. 55

    칭찬하는 댓글은 많은데 왜 연독률이 박살났을까요..?
    연독률때문에 읽어도 될지 의문이 드네요..

    찬성: 2 | 반대: 0

  • 작성자
    Lv.33 서문택
    작성일
    21.02.14 15:04
    No. 56

    재밌음
    설정개많음

    찬성: 0 | 반대: 1

  • 작성자
    Lv.61 그냥냅둼마
    작성일
    21.02.16 11:59
    No. 57

    생사여탈권에서 하차

    찬성: 3 | 반대: 3

  • 작성자
    Lv.49 KravMaga
    작성일
    21.02.23 11:56
    No. 58

    단점.1. 라노벨 말투.
    2.중2병.
    3.변하는 설정들.
    장점1.재미있긴한데....하..
    총평; 마공서의 말투와 변하는 설정들을 보고 참을수 있는 사람이면 재미있을거고 아니면 욕나올지도 모름.

    찬성: 5 | 반대: 1

  • 작성자
    Lv.23 FBIOPENU..
    작성일
    21.02.24 16:36
    No. 59

    먼치킨 소설을 가볍게 읽으려면 추천합니다 맹약이라고 쓰고 내맘대로 하는 편의주의적 설정이 있는데 그것만 무시하면 볼만은 합니다. 맹약에 대해 좀더 말하자면 대가나 보상도 들쭉날쭉합니다 단순히 불운과 행운은 반대되는 의미니까 하나를 포기해서 다른 하나를 막아야지 같은 단순한 생각도 있고 (통제불가능한 변수가 없다는 가정이 들어가있음) 미래에 대가를 지불한다치고 현재에 별의별 능력을 대가없이 쓰는데 시간이라는 가치는 철저히 무시되고 있습니다. 어떤것은 대가도 아닌걸 바쳐서 보상을 얻기도 하는데 그냥 소설에 주인공이 들어간 순간 이미 신에 해당하는 능력을 얻었다고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대가로 바치는것도 어짜피 죽으면 꿈인걸로 쳐서 리스크는 없습니다.

    찬성: 4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2 Kkjj2
    작성일
    22.09.16 11:03
    No. 60

    맹약은 그 사용자의 사고방식이 정말 중요한 능력입니다.
    보상이 들쭉날쭐하다? 제약이나 서약에 둔 것들이 그만큼 낮은 가치를 지녔기 때문입니다.

    미래에 대가를 지불한다에 대한 내용은 꼬리를 무는 뱀(B) 특성을 맹약으로 얻어낸 부분을 말하는듯 하신데, 그건 서약으로서 나중에 갚겠다는 선언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만약 갚지 못하면 죽는것보다 더한 꼴이 될테니까요.
    아니면 시간은 고무줄을 말하시는 걸까요? 그건 잠시동안 인지를 극단적으로 늘리고, 나중에 완전히 무방비한 상태로 만드는 것이라 그만큼의 리스크가 있었던 건데요.

    대가도 아닌것을 바쳐서 보상을 얻는다는 부분은 전혀 이해가 안되네요. 그런게 있던가요?

    애당초에 cp 시스템 자체가 신앙=>파워 업의 구조인 신의 시스템과 다를게 없는데 들어가자마자 신의 힘을 얻은거야 당연한 말이죠? 애초에 이 소설은 시작부터 이벤트라고, 그냥 여행 느낌으로다가 시작했어요. 뭔가 착각하시는 모양인데 이 소설에는 처음부터 주인공을 강제하는 목적이 없습니다. 목표라고는 그냥 여기서 많은 능력을 얻어 신에 가까워진 상태로 원래 세계에 돌아가 신 노릇 좀 하겠다는게 끝이예요.

    이거 자체가 일종의 놀이 같은건데 대체 뭘 바라시는지 모르겠네요. 리스크가 없다니요, 능력 얻을거 못 얻게 되는게 리스큽니다.

    찬성: 1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작품추천 게시판
추천 : 2 표지
7ㅏ   등록일 : 24.01.03   조회 : 281   좋아요 : 11
판타지, 퓨전 검술천재가 변사또로 빙의함 | 흐린눈
추천 : 3 표지
까칠한비형   등록일 : 24.01.03   조회 : 583   좋아요 : 62
판타지, 현대판타지 유령 열차를 탄 회귀자 | 높푸름
추천 : 1 표지
大殺心   등록일 : 24.01.03   조회 : 955   좋아요 : 11
현대판타지, 게임 강화했더니 다 붙었다 | 열뚜시
추천 : 3 표지
귀욤둥이   등록일 : 24.01.02   조회 : 585   좋아요 : 18
스포츠, 현대판타지 초고교급 순정파 스트라이커 | 유정문
추천 : 4 표지
포병   등록일 : 24.01.02   조회 : 479   좋아요 : 20
현대판타지, 드라마 음악 천재 뮤직 엔지니어 | 불요관
추천 : 2 표지
어쩌다빌런   등록일 : 23.12.31   조회 : 533   좋아요 : 4
추천 : 2 표지
김영한   등록일 : 23.12.31   조회 : 508   좋아요 : 20
현대판타지, 대체역사 미국 재벌3세는 천재였다 | 글라탕
추천 : 1 표지
ja******   등록일 : 23.12.31   조회 : 481   좋아요 : 3
현대판타지 퇴사 후 투자 대박 | 버들마루
추천 : 1 표지
ji******..   등록일 : 23.12.30   조회 : 572   좋아요 : 9
추천 : 1 표지
중독디톡스   등록일 : 23.12.30   조회 : 366   좋아요 : 15
대체역사, 판타지 고려에서 만난 조선의 왕 | TigerFish
추천 : 2 표지
불티a   등록일 : 23.12.30   조회 : 402   좋아요 : 6
무협, 퓨전 강호양조 무림에 술을 풀었다 | 돈많을한량
추천 : 2 표지
제대로산나   등록일 : 23.12.30   조회 : 1,369   좋아요 : 42
추천 : 3 표지
초코맛빵   등록일 : 23.12.29   조회 : 661   좋아요 : 11
판타지, 퓨전 게임 속 무법자가 되었다 | 뚜근남
추천 : 1 표지
여명의샛별   등록일 : 23.12.29   조회 : 444   좋아요 : 7
판타지, 퓨전 아포칼립스 세계의 사령관 | 커피팬더
추천 : 1 표지
하늘나무숲   등록일 : 23.12.29   조회 : 533   좋아요 : 5
현대판타지, 판타지 알고 보니 천재 작곡가 | 소설마표
추천 : 3 표지
수램썬   등록일 : 23.12.29   조회 : 483   좋아요 : 19
대체역사, 전쟁·밀리터리 충무공의 아들이 되었다 | 보헤미아.
추천 : 1 표지
께란여왕   등록일 : 23.12.28   조회 : 359   좋아요 : 37
현대판타지, 추리 글자 도둑 | 이붉음
추천 : 2 표지
팽도리.   등록일 : 23.12.28   조회 : 381   좋아요 : 9
대체역사, 전쟁·밀리터리 불곰국의 마지막 황녀가 되었다 | 슬라임2세
추천 : 1 표지
he******..   등록일 : 23.12.27   조회 : 458   좋아요 : 5
현대판타지, 판타지 회귀후 천재강사 되다 | 우현좌현
추천 : 1 표지
n5******..   등록일 : 23.12.27   조회 : 540   좋아요 : 10
판타지, 전쟁·밀리터리 13 공자 세틴 | 필미
* 본 게시판의 규정에 어긋나는 글은 삭제처리 될 수 있습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