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맛대전! 트롤 vs 트롤! 찐트롤은 누구인가???

독점 내 시청자는 북한 독재자

글

김망초

장르 : 게임 BJ, Wow, 트롤, 트롤보다 더 강한 트롤

회차 : 23화

본격.. 트롤 20명 모아서 공대 던지는 스토리.

ㅋㄱㄱㅋㄱㅋㄱㄱㅋ

보통 추천글 쓸 때는,

개인적으로 취저이거나, 빛을 못봐서 안타까운 작품이 태반이었는데

이건 와.. ㅋㄱㄱㅋ 간만에 병맛스러운 재미가 남달라서

아직 반도 안 읽었지만

선추, 후감상 예정.

여튼 초반부의 게임은 Wow로 추정.

무려 20명이나 되는 인원이 모인 공격대지만..

다들 하나씩 하자가 있어

울며 겨자먹기로 모인 인원들.

근데.. 병사들의 주적이 간부라던 선임들의 외침처럼,

이 공대의 주적은 보스라 외치는 공대장..??

탱커는 목숨을 아끼고,

힐러는 힐을 아끼고,

애매한 딜탱 근접 검사에게

이벤트성 어그로 템을 던져서

난 살고, 우리팀은 죽고!

그리고 공대장이 스스로 희생한다면서 오더를 내리더니,

갑자기 아군 끌어당겨서 강제희생?

ㅋㅋㄱㅋㄱㄱ

마치 어디서 많이 보던

그들만의 리그(롤 브실골)을 보는 느낌에

새록새록 차오르는 기쁨으로 써보는 추천글!

위대한 예능계의 전설분들이 남긴

심금을 울리는 명대사를 떠올리며 찍먹해보시길 바랍니다.

나만 아니면 돼!!!!

[카타냑]

뭔소리 인지....

[김영한]

뭔 v 소리-인지.. (점 4개 너무 김)
(무슨) (붙임)

[카타냑]

내 답글 참 불편하지? 내가 이글 본 심정이 그래................

[홀리몰리띳]

다른 글에도 추천글 이런식으로 쓰셨나요? 궁금합니다 ㅎ

엄청난 능력이신데요. 좋은 글조차 추천글 보면 더 이상 보고 싶지 않게 만드는 탁월한 기술을 가지신 것 같은데요! 부럽습니다
여러 작품에 위와 같은 글을 쓰며 추천하신 거라면.. 추천글 받으신 작가분들께 응원과 격려를 보냅니다

[김영한]

다른 댓글들도 죄다 전부 이런 식으로 쓰셨나요?
정말 궁금합니다ㅎ

엄청난 능력이신데요. 좋은 취지로 쓴 추천글조차 어디 깔 게 없나 눈 번뜩이며 다니시는 모습이 참 탁월하신 것 같습니다! 부럽습니다!

여러 사람들에게 위와 같은 태도의 댓글을 쓰며 꼬장을 부리신 거라면.. 이런 댓글을 받은 다른 분들께 심심한 위로와, 깊은 애도를 보냅니다ㅠ 흑..

[홀리몰리띳]

아뇨 선생님 정말 멋진 추천글에는 이런 글 안남기죠 ㅎ 방금전에 위에 의사물 추천 쓰신거 봤는데 여전히 좋은 능력을 펼치고 계시네요. 독후 감상문 잘봤습니다. 이걸 꼬장이라고 생각하시면 선생님 마음이 편해지시면 그걸 어쩌겠습니까만은.. 혹시 다른 독자분들이 쓰신 기가막히게 좋은 추천들들 읽어보신적 있으신지 궁금합니다. 그런 글들 한번이라도 보셨으면 본인 쓰신 뜻 깊은 추천글이 얼마나 효율적이고 탁월하신지 아실텐데요.

제가 생각하기로 선생님이 그런 좋은글들의 반대성향으로 어그로 끄시는 걸 의도하신거라면 제가 생각이 짧은 거라고 인지하겠습니다. 그 부분으로는 미처 생각하지 못했네요.

앞으로도 좋은 추천글 많이 쓰시길 바랍니다.
아 혹시 이런 추천글 쓰시는 것도 아르바이트 식으로 비용청구가 되나요? 궁금합니다.

[봉준]

아 재밌게 보던 글인데 이런 추천글이라면 오히려 독

[김영한]

재밌게 보면 뭐함.
부족하게라도 추천글 하나 써보려는 정성도 없는데..

그래서 빛을 못 본 작품들이 흥행 못하고
수익이 없으니 연중할 수밖에 없는 거 아님.

이렇게 작가님한테 도움 안 될 댓글로 어설프게 남 평가할 시간에, 님이 그 자칭 <독이 안 되는 추천글>이라도 좀 써보셈.

사람이 도움은 못 될 망정.. ㅉㅉ..

[ASSAD]

혹시 본인이 쓴 추천글이 진짜 도움이 된다고 생각해서 쓰신건가요?;;

[홀리몰리띳]

선생님은 정말 한결 같으시네요. 기준부터가 그르심.
추천글 쓰는게 절대 선이고 그냥 보기만 하는 너희는 그러한 노력을 하지않으니 선이 아니다라는 기준이신것 같은데
재밌게 보고 조회수 올려드리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독자의 역할을 하는 겁니다.
무료분에서 수익구조가 뭐 얼마나 생깁니까. 없다고 보는게 맞지요. 조회수와 선호작이 늘어남으로 유입이 늘어나고, 이야기가 진행되었을 때 작가와 플랫폼에서 수익이 나겠다는 판단하에 유료화하는 것이고, 독자는 따라가는 건데요.

빛을 못보는 안타까운 작품도 존재하는 거 인정합니다. 하지만 대다수는 분명 어딘가에 필력이 부족하거나 클리셰범벅이거나 혹은 시시각각변하는 트렌드에 맞지않는 부분이 있기때문에 안되는 거죠.

다수가 항상 옳은 건 아니지만 글읽는 사람들이 왜 이런 글을 쓰냐는 것에 문제점이 뭔지 갈피를 못잡으시는 거면 진짜 스스로 고뇌를 좀 하셔야할 듯 합니다.

무료글 쓰시는 분들 중에 지금 변호사물 쓰시는 서칸더브이작가님 작품 추천하는 독자님 글 한번 읽어보고 오세요. 작가님 작품 좋아한다 이런부분은 장점이다 하지만 저런부분은 단점인데 이건 이러한 부분에서 상쇄된다 얼마나 달필에 멋진 추천글이 많은 줄아십니까.

선생님 필력에 사상으로 그만큼 까지 가능하다고 생각치도 않습니다만은, 적어도 독후감상문 쓰는거 보단 안쓰는게 나은거 아닙니까 보면 일기장도 아니고 인상이 찌푸려지는데요.

여러 댓글이 남긴 것 처럼 안하느니만 못한
대체 이런 거지같은 추천글이 무슨 도움이 된다는 겁니까?
진짜로 이런 썩은 문장 써가지고 어그로 끌어서 작품보게하려는 의도가 진심으로 사실인겁니까?

추천글을 쓰시려면 적어도 이 글은 어떤 글이라는 요약과 왜 추천 하는지 여타 특징이 뭔지 이런 정보전달의 목적성이 있어야하는데 가독성도 없고 추천글이라는 목적에 부합하지도 않는데 이게 그럼 독이 아니면 뭡니까 말그대로 텍스트 낭비지.

의사물 추천도 마찬가집니다. 선생님이 읽은 의사물 시리즈가 뭐가 궁금합니까. 몇개 읽지않았지만 그 의사물들과 A와 같은 점이 달라서 이작품이 매력이 있다 이런글이 아니고 그냥 장르는 어떠하다. 줄거리 찍. 추.천!
이딴게 독이라는 겁니다.

댓글로 왜 사람들이 이럴까? 열받아서 쉬익쉬익하면서 비난만 하실 생각마시고 선생님 말씀대로 추천글 쓰시려는 노력 좋으니까 그럼 어떻게 하면 내가 좋아하는 작품을 쓰시는 작가님께 조금이라도 수익성 나게 도움을 줄수 있으려면 글을 어떻게 풀어나갈까 고민을 해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추천 글안쓰는 사람 비난치 마시구요.

[바부]

와 귀여니 소설 같은 추천글이네

[vghbg]

추천글 쓰실 때마다 비추폭탄맞고 악플들이 많으신데 변함없고 꿋꿋하게 추천글을 써가시는 모습이 너무 멋져요!

[김영한]

감사합니다ㅠㅜ..

[ji*****]

정말. 읽지말아야겠네. 이딴게추천글?

[김영한]

정말 읽지 말아야겠네. 이딴 게 댓글?

[Sincerit..]

이쯤되면 작가가 불쌍해진다

[김영한]

이쯤되면 누구 인생도 불쌍해진다ㅠ

[막심센세]

zz댓글 꿀잼

[김영한]

멀리서 보면 희극,
가까이서 보면 비극.
ㅠㅠ..

[re*****]

얘는 안 싸우는적 없네ㅋㅋㅋㅋㅋ
병적일 정도로 비판 수용을 못하고
광적일 정도로 본인 의견만 중요해
어차피 악소진이가 추천하는 글 9할은
수준 이하 똥글이라 오히려 지뢰피하기로 좋은데
인터넷에서 왜 그리 열을 내는지 이해불가
그래도 꿋꿋하게 본인만의 길을 가는건 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