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은 인 유어 페이스.... 왠지 농구가 메인일듯한데 시작은 복싱입니다.
아무튼 이 소설의 전작은 바로 회귀자의 그랜드슬램을 쓰신 작가님 작품인데 왠일인지 이 인 유어 페이스는 작가님 필명이 mensol에서 커스버트로 바꾸고 작품을 연재중이 시네요 ... 개인적으로 회귀자의 그랜드 슬램을 아주 재밌게 완결까지 전구매로 봐서 선호작에 있어서 작가님의 신작 홍보 알림이 떠서 바로 선작하고 그날 연재마지막편까지 엄청 몰입해서 몇시간동안 쭉 보게 되었습니다.
솔직히 전작에 비해서 시작이좀 개인취향상 장애물이 있어서 저 개인도 왜 이작가님이 왜 이런 무리수의 설정으로 주인공을 해서 시작을 할까 하면서 좀 초반 댓글에 불만을 표현을 했지만 그걸 극복하고나서 본 게임이랄까 역시 작가님의 필력은 스포츠를 표현하고 이야기를 이끌어가는데 특출나다고 생각이들면서 전작의 향수랄까 아무튼 이대로 쭉가면 전작에 꿀리지는 않겠구나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비교해보자면 전작인 회귀자의 그랜드슬램은 뭐랄까 스포츠물의 먼치킨이랄까 물론 주인공 개인적인 신체조건은 먼치킨은 아니지만 수많은 회귀로 보정을 거친 먼치킨이라고 생각합니다. 그에 반에 이번 신작은 회귀먼치킨은 아니지만 주인공 신체자체는 먼치킨급은 아닐지라도 보정받은 신체랄까 왠만한 흑형들에게 꿀리지않을 신체조건으로 시작합니다. 전작은 테니스 축구 야구 농구 이렇게 사이클을 돌면서 이야기가 이끌어 나가고 이번 신작은 복싱으로 시작해서 (스포일까요 미리 종목을 말하는것도 ㅎㅎ) 주인공 자신은 농구를 무척 하고 싶어하니 아직 농구쪽까지 갈길은 멀지만 농구도 확정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ㅎㅎ
그리고 전작의 주인공은 뭐랄까 엄청 회귀를 해서 수도승 느낌이랄까 그닦 주위관계에 특히 연애관계 여자 관계는 깔작이는 몇이 있었지만 결국 여주인공이란게 거의 없다싶이한 남자들만의 칙칙한 스포츠물이었다면 이번 신작은 이것도 스포일수도 있겠으나 전작에 비해 엄청난 시작입니다. ㅎㅎ 이것때문에 개인적으로도 호불호가 엄청 갈려서 초반에 장애물이 크다고 여겨지는 한부분입니다. ㅎㅎ 다들 여기에 굴하지 마시고 그냥 넘기시면 나중에 보상을 받을수 있습니다. ㅎㅎ 아무튼 전작에 비해 주인공 주변관계들도 엄청 신경쓰고 수도승이 아닌것만은 확실하네요 단지 주인공과 연관된 주변인물들의 설정이 뭐랄까 막장 K-드라마표 관계가 가미되어서 스포츠물만 집중하고 싶은 분들은 좀 호불호가 갈리지만 잘 넘기시길 바랍니다 ㅎㅎ
그리고 작가님이 이렇게 전작과는 좀 다른 스포츠물의 이야기를 쓰기위한 노력들중 한부분인 이런 주인공과 주변인들과의 관계에서 스포츠이야기 이외의 여러가지 다른 일상생활 이야기들도 가미되어있어서 좀더 이야기가 스포츠물만 반복되지않고 전작에 비해서 풍성해졌다랄까 특히 K-드라마표 관계가 가미되서 그런지 거기서 파생되는 가족 개그나 꽁트들이 제 개인적인 취향으론 읽으면서 혼자 웃게되는 그런 개그와 꽁트였습니다. ㅎㅎ^^; 친구들과의 개그꽁트도 웃겼죠 ㅎㅎ
왠지 쭉 연재 올리시다가 오늘은 아무말 없이 안올라오는 휴재라서 작가님 기운내시라고 문피아 가입 처음으로 추천하기 글을 올려봅니다. 스포츠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전작이 회귀자의 그랜드 슬램을 재밌게 보신분들이시라면 꼭 이번 신작인 인 유어 페이스를 선작하셔서 읽어보시고 재미가 있으시면 추천꾹 눌러서 작가님의 연참을 응원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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