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의 정통?

판타지의 정통은 아니지만 레트로한 써브 컬처의

정통을 따르는 글입니다

300년전 마왕 토벌군에 있던 소드 마스터가

기옥을 가지고 환생 한 설정에 마왕도 부활하는 듯한 전개로

이어지는 글입니다

요즘들어 간간히 80-90년대 판타지 애니를

리메이크 하건대 딱 그때 느낌의 글입니다

그래서 요즘 트렌드의 글보다 작위 적이고

개그코도 좀 레트로 합니다

다만 주인공은 조금 퓨전해서 조금은 확고한

질질 끌고 런거 없는 나름 마이웨이를 가는 케릭터를 만들어서

정의감에 쩔은 주인공으로 오는 발암요소를 많이 덜어내 글이라

적당한 현대화라 보여지내요

다만 기본적으로 하렘물의 왕도는 지키면서 가는 글입니다

하렘하면 좀 꺼리시는 분들에게는 추천 못하겠지만

아직도 레트로한 80-90년대 판타지 스런 글도 즐기는 분들에게는 나름 신선하게 다가 올 수도 있을 것 같아 추천해 봅니다

[dgril]

몇 화 읽어봤는데 상당히 혼란스러웠습니다.
등장하는 총이 전부 단발에 재장전이 필요하다길래 아 전장식인가? 했는데 탄피가 묘사되네요. 뭐 좀 양보해서 초기 후장식 총이라 치고...기술적 배경은 마침 작품에 라디오도 등장하니 딱 대전기~전간기 정도라고 보면 얼추 맞을 것 같기도 합니다만.......
총의 등장으로 마나가 사장되었다는 묘사가 등장하는데 사실 군대 다녀오신 분들은 알겠지만 현대식 군대에서조차도 신체적 능력은 절대 무시할 요소가 아닙니다. 특수전 부대에서 괜히 신체를 단련하는게 아니니까요...개연성이 상당히 아쉽습니다.

[썩을큼]

역시 밀덕 느낌있는분들에게는 까일꺼라 생각햤습니다 ㅎㅎ 이건 뭐 저도 모르는 분야고 실드가 불가능함 ㅎㅎ

[dgril]

주인공 설정이 총 매니아인만큼 총에 대한 개연성은 꼭 필요하지 않았나…해서 적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