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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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5 아망했다
- 21.10.13 21:37
- No.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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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ybrush
- 21.10.13 23:31
- No.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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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2 머거본땅콩
- 21.10.14 01:29
- No.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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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5 케이크
- 21.10.14 23:29
- No.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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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4 독안룡76
- 21.10.16 07:34
- No.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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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99 베르튜아스
- 21.10.16 16:48
- No.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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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9 알파로메오
- 21.11.16 06:59
- No.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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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6 as******
- 21.11.16 14:15
- No.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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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3 신형만
- 21.11.18 17:06
- No.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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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6 슬그머니
- 21.11.20 21:55
- No.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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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7 하나올
- 22.03.08 13:37
- No. 11
작가님에게 상처가 될 수 있으나 솔직히 쓰려고 합니다.
게임이나 기술적인 측면의 덕력은 뛰어나보이고 문장 자체의 질은 좋습니다. 다만 회귀물의 특성이나 에피소드 운용능력, 사건 배치능력이 정말 많이 떨어집니다.
영건 블러드 에피소드에서 유희철,손정의 개입은 당황스러웠습니다. 보통 회귀물의 장점은 초반 아직 영향력이 적은 주인공의 미래 정보를 통해 아직 유명하거나 힘이 없지만 능력만큼은 확실한 인물들을 포섭해 일을 해결한다는 장르 특유의 플롯입니다. 빠른 호흡을 가져야하는 웹소설에 적합한 방식이죠.
영건 에피의 호흡이 굉장히 길더군요. 그럴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본격적인 첫 에피소드이고 이후 이야기 진행에 있어 반석이 되는 에피소드니까요. 그런데 정작 이야기 흐름에 필요한 투자자와 음악가는 순전히 운과 억지로 이어지더군요.
예전 회사의 이사가 후계 경쟁에서 밀린 재벌 3세인데 게임 덕후라 어릴적부터 재산으로 게임회사 투자하던 캐릭터라 이를 이용해서 주인공이 투자를 쉽게 받아온다 정도의 성의는 보이셨어야 합니다. 일본에서 대통령 만나러온 손정의를 대학생이 전화 몇 통으로 만난다니요...
또한 손정의가 개입되면서 이후 이야기의 재미가 확 줍니다. 영건 블러드가 떼돈을 벌어도 쾌감과 그 역할이 줄죠. 그럭저럭해도 어차피 손정의 파워가 뒤에 있으니까요.
웹소설은 단순히 개인 덕력을 자랑하는 공간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장르와 이야기 구성에 대한 연구와 노력이 많이 필요하실 거 같습니다. -
답글
- Lv.17 하나올
- 22.03.08 13:39
- No.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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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8 금태양아치
- 22.03.18 13:24
- No.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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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8 천사知인
- 22.03.21 08:49
- No.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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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7 포스마치
- 22.03.30 17:23
- No.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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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8 ki******
- 22.04.20 13:14
- No.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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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6 돌리라
- 22.07.09 10:43
- No.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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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7 콩반장
- 22.12.20 20:26
- No.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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