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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0 바부
- 21.12.04 08:23
- No.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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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90 dklljjy
- 21.12.04 11:09
- No.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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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비유리
- 21.12.04 14:33
- No. 3
기업물인데 다른 기업물이 현대 사건베이스로 한탕 뜯어먹기로 종잣돈 마련하는것과 다르게 부모찬스+아무튼 미래알음 으로 시작합니다.
일단 작중년도가 2022년입니다. 즉, 지구2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지구2는 이런 세상이래니까? 라고 주입합니다.
다른 소설에서는 흙수저 노답인생이 기연이든 회귀든 기회잡는다 인데 이 소설은 은수저 이상은 되는 부모님이 밀어줍니다.
비트코인 지겨운거 아니까 스킵해줄게 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초반 주인공의 신세한탄이 좀 거슬리긴합니다. 대기업 초엘리트라서 20년을 구원투수로 뛰어다녔대는데 자기사업 할 생각을 전혀 못해서 억울하다는게 좀...
보상이 짜면 부모찬스 써서 사업을 하시지 노예생활하면서 억울해! 만 외치는지 모르겠습니다.
사업한대니까 2억은 그냥 주는 집인데요. 주인공 회귀 후 나이가 20대 후반인데 47세에 과로사로 죽고 회귀합니다.
그럼 30대 후반~40초에는 진지하게 퇴사하고 자기사업 할 생각이 왜 없는지 모르겠습니다. 심지어 회귀 전 이룬 업적으로 벤쳐캐피탈 투자심사역의 눈에 들어오는 초엘리트입니다.
25세에서 29세까지 4년동안 이룬 업적(회귀 전 시점)으로 투자사의 눈에 띄는 능력있는 주인공입니다.
근데 회사가 개같았다 라는걸 한 번 죽어서야 깨닫습니다...
총평은 '주인공이 아무튼 잘났음' 류 소설입니다.
스타트업 기업물에 관심있는 분, 가벼운 기업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회사물 중 스케일 큰(삼성정도 되는 기업 경영)쪽 좋아하시면 비추입니다. 그리고 두뇌싸움같은거 좋아하시는 분들도 비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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