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추천
작품추천은 문피아의 작품만을 추천하실 수 있습니다.
-
- Lv.73 핏빛여우
- 21.11.25 16:29
- No. 1
-
- Lv.58 무찌르자
- 21.11.25 19:27
- No. 2
-
- Lv.66 연참빌런임
- 21.11.26 00:33
- No. 3
-
- Lv.99 비유리
- 21.11.26 19:35
- No. 4
-
답글
- Lv.23 물회
- 21.11.27 17:57
- No. 5
-
답글
- Lv.73 하나량
- 21.12.02 15:25
- No. 6
-
- Lv.4 Good580
- 21.11.30 19:21
- No. 7
-
- Lv.86 hy****
- 21.12.06 03:42
- No. 8
-
답글
- Lv.37 귤난로
- 21.12.11 04:08
- No. 9
저도 읽고 왔는데 대본집이라고 깔만한 수준이 맞습니다. 원술 죽는 파트에서 황후하고 대화하는 부분 읽어보셨나요?
처참합니다. 이게 대체 무슨 글인지.
(웃으며) (웃으며) (웃으며) (울며) 로 이어지는 감정표현을 하신거 같은데 이건 대본집에 이렇게 써놓으면 연기자가 그렇게 연기를 하는겁니다. 글을 쓰는 분은 글로 표현하셔야죠.
어떤 장면을 원하시는건지는 더없이 정확하게 알 수 있습니다만 그 장면이 주는 미묘한 감정선은 저렇게 해서는 절대 전달되지 않습니다.
차라리 저 반복되는 네 개의 대사를 처음에는 온전히 쓰고 갈수록 목이 메어 말을 잇지 못하는 것처럼 ...을 쓰시는 편이 나을 것 같습니다. 추가로 읽으면서 봤는데 대부분의 (웃으며) 는 하하, 로 바꿀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여성 인물의 (웃으며)의 경우 따로 묘사가 필요하지 않으며(웃으며를 빼라는 의미입니다.) 그냥 웃으며 자체를 글로 풀어서 쓰는 편이 낫습니다. 그걸 못하면 위에 말한 것처럼 대본집이랑 다를게 없습니다. 글로 인물 상태 표현하는 것이 힘들어서 (웃으며,울며)를 넣는 작가가 어딨습니까. (웃으며,울며,슬퍼하며,화내며) 이런건 대본집에 들어가는겁니다
Comment '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