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이 음치 천사였는데 그 한을 풀기 위해 일부러 인간으로 떨어져 아이돌이 되는 내용입니다.
천사였단 설정에서 인간 외 수준의 노래 실력+외모를 가져왔고 인간들을 잘 이해하지 못해서 웃긴 상황들이 생기는 먼치킨 착각 개그물이라 할수 있겠습니다.
현재 40화까지인데 전체적으로 내용은 매끄럽습니다.
아이돌이 소재이긴 하지만 아직까지 아이돌 되는 과정에서 참신한 에피소드보단 주인공 자체의 특이성이 이끌어가고 있습니다.
이런 구성을 취하면 필력에 많이 의존하게 되는데 캐릭터가 잘 드러나면서 고구마 없이 시원시원한 전개, 적절한 긴장감 조성을 잘 하고 있습니다.
다만 주인공이 인간들을 잘 이해하지 못하는 설정이므로 필연적으로 주인공이 트롤짓을 하는 상황은 나올 수 밖에 없습니다.
기계처럼 알아서 척척하는 주인공을 바라시는 분들과는 안 맞을 수 있습니다.
아마 앞으로 주인공의 인격적 성장을 메인 주제의 하나로 하지 않으실까 싶습니다.
취향 맞으면 재밌게 보실 수 있는 글입니다.
추천글임에도 불구하고 쉽게 고칠수 있다고 생각되는 단점들이 있어서 몇가지 적어보자면(고쳐주시길 바라기 때문에)
1. 조사가 틀린다거나 단어가 빠진다거나 등의 기본적인 문장 오류가 많은 편입니다.
2. 고유명사들이 몇번 오락가락했습니다.
3. 제목이 좀 더 웃긴게 개그물이란걸 잘 드러낼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연독에 비해서 유입이 낮은 편이더군요.
이 2가지는 개인적으로 드는 생각인데
1. 도입부에서 인간 신분을 얻는 과정이 좀 더 매끄럽게 처리되었으면 좋았을 거 같습니다.
2. 떨어진 참가자 문제도 있는데 이 부분은 스포라 말할수가 없군요.
찬성: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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