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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대영제국 함장보면서 해군쪽 관심 생겼는데 봐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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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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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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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해전물인데 나쁘지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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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자료조사도 하고 쓰시는거같은데 패가망신을 폐가망신, 접현을 접안이라고 쓰시는거보고 내성굴림 실패했습니다.
또 작중 뇌격기가 450미터에서 어뢰투하한다고 500미터니까 준비하라고 하는 장면이 있는데 뇌격기가 달구지도 아니고…시속 180km/h만 내도 초당 50미터를 갑니다. 뇌격시 적정속도가 얼마인지는 모르지만 저거보다 느릴리는 절대 없고, 그말은 "500미터니까 준…"하는 순간 이미 450미터 선 지난다는겁니다. 부포사거리 들어오고나서야 포를 돌려 조준한다는 부분도…상식적으로 수병들이 전부 돌대가리가 아니라면 배가 마구 변침을 하는 상황이 아닌 이상에야 미리 예측해서 포 돌려 조준해놓고 사거리 들어오자마자 쏘지 사거리 들어올때까지 기다리지는 않겠죠? 소설전개에 큰 지장은 없지만 이런장면들이 계속 몰입을 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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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나치독일 편에 서서 압도적 열세에서 영국해군 격파했으면 참신했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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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이 부가 내용이 심히 부족함. 특히 프랑스와 독일의 상관 관계나 영국하고의 정치 문제는 역사내용을 모르고 보면 스킵된 내용이 많아서 연결이 안됨. 드골 장군의 성향도 그렇고 캐릭터도 명확하지 않고 모르고 보면 왜 이러지 라는 생가이듬. 문제는 알고 봐도 애매하다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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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가 해전에서 한게 머있다고 이런 추천글을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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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2차대전에서 프랑스는 그냥 6주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쩌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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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을 '프랑스 해군제독이 되었다'가 아니라 '프랑스인인 내가 미국 해군원수?'로 바꾸는게 나을듯. 자유프랑스, 샤를 드 골의 비중은 공기수준이고 비시프랑스, 필리프 르클레르같은 다른 자유프랑스 장군들은 300화 동안 나오적이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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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설픈 밀리터리 회귀물입니다. 함대전부터 에니그마 입수건까지 전혀 납득이 안가는 전개 및 묘사입니다. 작가분이 인터넷에서 대충(함선 스펙만) 조사한 자료들을 토대로 상황 묘사한듯합니다. 그냥 생각을 안하고 읽으면 모르겠으나 당시의 배경 상황과 병기들에 대한 지식이 있으신 분들은 아마 읽기 힘드실듯하네요.

찬성: 2 | 반대: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