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추천

작품추천은 문피아의 작품만을 추천하실 수 있습니다.



작성자
Lv.8 45번의밤
작성
23.03.22 19:28
조회
798
인기리에 종영된 몇몇 드라마가 웹툰,웹소설 기반이란 이야길 듣고

네이버랑 문피아를 추천받아 들어와 봤을때.....

그 기분을 대체 뭐라고 설명해야 할까?


웹소설은 제목부터 뭔가 심상치가 않았다.

일단 한번 죽고 시작해야하는 웹룰이라도 있는건가..???


휘황찬란한 제목들의 향연에 묘한 위화감을 느끼는 한편

다양한 시대와 직종에서 환생한 천재들과

부르마블게임에서 조차도 보지못한 천문학적 금액의 부자들이 넘쳐나는 주인공들이 나오는

한줄요약같은 제목들이 낯설기도 하고 재밌기도 했다.


현실에선 부모덕의 수저타령이라면

웹소설에선 부모없이 오롯이 혼자해낸(?) 환생덕의 나혼자 다해먹는 대환장 축제 그 잡채랄까?

혹시나 내가 그걸 폄하한다 오해말라.

와~!! 환생 만렙 능력 너무좋아! 싹 다 죽여야겠다 싶어서 미스터리 장르로 넘어갔다가 이 작품을 만났으니까.


그런데 예상 밖으로 일단 작가분이 웹룰(^^)을 어겼다.

주인공이 안죽어. 환생에 만렙 능력이 아니야.


스토리 따라 빠르게 내달려야할 페이지가 몇몇 문장에서는 쉽게 지나가지가 않기도 한다.

아...여기가 지옥이여서 환생만렙주인공이 싹 다 죄다 죽이는 전개 아니었음..?? 대략 그런예상을 하면 대강 맞던데..

(전혀 아니었음...주인공이 아니라... 작가분이 능력자... 결국 어떤 문장은 다시 지난회차를 뒤져서 적어놓기도 함)


짧은 옴니버스식인데다가 구성자체가 다른편도 있다.(대본형식으로 시작되는 편은 굉장히 신선했다)


환생 만렙능력자의 빠른스토리 전개를 선호하는 독자분들과는 맞지않겠지만

한번쯤 이 작가가 이야기하는 현렙 일생자의 스토리를 읽어보는것도 나쁘지 않으리라 생각한다.


어떤 분야던 다양성만큼 좋은 생태계는 없을테니까.


부디 오만능력 넘쳐나는 환생한 주인공들 넘쳐나는 작품들 사이에서

굳건히 오래도록 문피아의 다양성에 한 몫 해주기를 바란다.












Comment ' 41

  • 작성자
    Lv.15 Leonardo
    작성일
    23.03.22 23:18
    No. 1
  • 답글
    작성자
    Lv.60 깨작슨
    작성일
    23.03.25 20:36
    No. 2

    글 개노잼. 있어보이는척 할뿐인 폐급

    찬성: 6 | 반대: 2

  • 작성자
    Lv.58 린스
    작성일
    23.03.23 02:33
    No. 3

    안 읽히네요.

    자신이 아주 글을 잘 쓰고 고급진 문장을 이렇게나
    많이 사용하고 있어 나 글 잘쓰지라는 느낌

    한마디로 일기는 일기장에

    찬성: 22 | 반대: 36

  • 답글
    작성자
    Lv.11 용용죽겠죵
    작성일
    23.03.23 16:18
    No. 4

    자신이 아주 글을 잘 쓰고 고급진 문장을 이렇게나
    많이 사용하고 있어 나 글 잘쓰지라는 느낌이어서
    잘 안 읽히시는군요. 읽는 연습을 더 하심이.

    한마디로 악플은 마음속에.

    찬성: 30 | 반대: 8

  • 답글
    작성자
    Lv.58 린스
    작성일
    23.03.24 01:05
    No. 5

    작가님 아이디 몇개에오?

    찬성: 5 | 반대: 12

  • 답글
    작성자
    Lv.58 린스
    작성일
    23.03.24 11:08
    No. 6

    이게 악플이에요?
    어이가 없네 비평과 악플을 구분도 못하시면서
    다중 아이디로 비추나 날리시나요?
    대범해지세요

    찬성: 4 | 반대: 17

  • 답글
    작성자
    Lv.58 린스
    작성일
    23.03.24 11:12
    No. 7

    첫연재 올리자마자 첫댓글 동시에 달고
    아주 열혈팬? 나셨습니다.
    챙피하지 않으세요?

    찬성: 3 | 반대: 13

  • 답글
    작성자
    Lv.41 에이든리
    작성일
    23.03.24 13:54
    No. 8

    누가봐도 비아냥인데. 비평은 무슨.
    어떠어떠해서 잘 안 읽힌다까지가 비평입니다. 내로남불이라 자기 눈 티끌은 안 보이단지만 자기가 쓴 글 떡하니 저기 있는데 부끄럽지 않으세요? ㅎㅎ

    찬성: 20 | 반대: 4

  • 답글
    작성자
    Lv.56 무직선생
    작성일
    23.03.24 23:02
    No. 9

    그의 손에 쥐여지는 비추목걸이

    찬성: 6 | 반대: 0

  • 작성자
    Lv.99 마법저아
    작성일
    23.03.23 08:35
    No. 10

    두서없는 추천글에 추천은 쌓이네요..
    댓글은 없고 추천클릭만하시니 재미있으리라 믿고 가봅니다

    찬성: 4 | 반대: 2

  • 작성자
    Lv.30 li******
    작성일
    23.03.23 08:51
    No. 11

    1화부터 못보겠다

    찬성: 15 | 반대: 11

  • 작성자
    Personacon 별가別歌
    작성일
    23.03.23 10:19
    No. 12

    문단을 자르는 방식이 일반적이지 않고 덕분에 시처럼 보이는데 앱으로 볼 때 가독성은 괜찮습니다.
    다만 전반적으로 문장이 짧고 직관적이고 격렬한 문피아 평균과 달리 일반소설에 가까운 길고 차분한 어투인데 중간중간 끼인 강.조.표.현.이 굉장히 깹니다.
    그리고 묘사가 상세해서 문장 길이가 긴만큼 서술 속도도 늦는 편입니다. 여러모로 문피아에 익숙한 독자는 힘들 수 있습니다.

    찬성: 13 | 반대: 13

  • 답글
    작성자
    Lv.8 45번의밤
    작성일
    23.03.24 12:49
    No. 13

    문피아에 익숙한 독자라면 힘들 수 있다는걸 어떤 뜻인지 설명해 주셔서 감사해요^^

    실상 일반소설만 보던 제가 읽기엔 일반소설같지도 않아서 이런게 웹소설인가? 했는데
    그 이유가 문단을 자르는 방식이 일반적이지 않아서 시처럼 보여서 그런거였군요.

    종이책이 아닌 앱으로 보는것의 차이점이 이런식으로도 난다는게 또 신기하네요....
    옛날에 강풀님이 웹툰 스크롤내리며 만화를 보는방식에 맞춘 스토리진행에 엄청난충격을 받았었는데
    그게 웹소설에서도 적용이 될 수가 있다니....

    덕분에 계속 뭔가 읽으면서도 묘한 낯선 기분의 이유를 알것같아요.
    분명 전자책으로도 소설을 읽었는데 대체 왜 웹소설은 이렇게 이상하게 날것같은 기분이 드나했거든요.
    감사합니다 ^^

    찬성: 7 | 반대: 3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별가別歌
    작성일
    23.03.25 20:36
    No. 14

    나 균형빔 맞았낰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8 애독자0
    작성일
    23.03.23 10:32
    No. 15

    2화까지 읽고 후원금 1천원 투척한 뒤, 선호작을 누르고 그대로 덮었습니다. 연재 소설 형식에 맞지 않아서 완결 난 다음에 순수문학 읽는다고 생각하면서 한꺼번에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실시간으로 따라가지는 못하겠지만 작가님을 응원합니다.

    찬성: 9 | 반대: 1

  • 답글
    작성자
    Lv.56 무직선생
    작성일
    23.03.24 23:03
    No. 16

    닉값 엄청 잘하시네요, 참고로 비꼬는거 아닙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1 아침기상
    작성일
    23.03.23 18:16
    No. 17

    장르 소설이라기보다는 순문학 쪽에 가까운듯 하네요.
    그리고 솔직히 말해서 소개글 좀 끔찍합니다. 너무 길고 벽돌체고 가독성 안 좋고 뭘 말하는지 모르겠고.

    찬성: 9 | 반대: 10

  • 답글
    작성자
    Lv.8 45번의밤
    작성일
    23.03.24 13:00
    No. 18

    그게 살짝~순문학하고도 가깝진 않은것 같기도 하고....ㅎㅎㅎ 전 소개글은 패스했어서;;;...벽돌체란 말에 빵 터졌어요

    찬성: 7 | 반대: 0

  • 작성자
    Lv.82 푹찍
    작성일
    23.03.23 18:28
    No. 19

    그 추천글 자체 의도는 좋은데
    글의 가독성이 좋지않습니다.
    이건 소개 글이라기보다는 일기형식으로 쓴 걸 본 기분입니다.

    찬성: 10 | 반대: 9

  • 답글
    작성자
    Lv.8 45번의밤
    작성일
    23.03.24 13:18
    No. 20

    일기를 안쓰긴하는데..일기같긴하네요^^;;
    다른 추천글들을 보니 아..난 저렇게 열과성의를 다해서 소개하진 못할것 같아요~

    그냥 저같은 문피아 초보들에게~너무 놀라지마 이런것도 있으니까 한번봐봐 하는식으로
    서점가면 여러종류의 책한번 훑어보듯이 그렇게 권할수도 있는거아닌가 싶은 가벼운 마음으로 쓴거거든요.

    소개글의 다양화..?? 아..가독성이 떨어지는구나...ㅎㅎ 그래서 작가는 안하려구요 ^^

    찬성: 3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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