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이 소설을 읽으며 과거 다크소울3를 처음 샀을때 커뮤를 찾아 공략을 읽던 기억이 나더군요.
제목은 멸망한 세계의 커뮤니티
현재 15화정도 나와있는 소설입니다.
원래 베스트만 뒤져가며 새로 읽을 소설들을 찾는 편이어서 따로 추천글을 올리는 편은 아닙니다만 이번 소설을 어쩌다보니 공모전 페이지에서 바로 찾게 되어서 추천글을 올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지더군요.
5월 28일 12시 1분 기준 선작 42에 1화 조회수 144, 13화 조회수 41정도로 준수한 연독률을 지니고 있네요.
플롯은 누구나 다 익숙할 어느날 갑자기 튜토리얼로 끌려가서 스테이지를 오르는 대중적인 소재입니다.
원래 익숙함에 약간의 새로움을 더한것이 흥미를 유발하기 좋다는 생각을 지니고 있는데 이 소설이 그렇지 않나 싶네요.
현실에서 살고있던 주인공이 독특한 고인물 커뮤니티를 알게되고, 눈팅을 하다가 그것이 현실에 적용되는 상황에서 도움을 받는 형태이죠.
다크소울이나 데바데같은 마이너 게임을 출시된지 좀 오래된 상황에서 처음 시작했을 때 게시판에서 노는 사람들을 보며 도움을 받았던 경험이 있으시다면 무난하게 읽기 좋을 듯 합니다.
지금 느낌대로 잘 진행되면 무난하게 선작 1500~3000선까지는 올라갈 수 있을것 같은 소설이니 한번 같이 읽어보시는건 어떨까요?
덤으로 초기에 시작하는 소설에 같이 참여해 커가는 재미도 나름 쏠쏠하답니다.
마무리를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역시 난 소설을 읽는것만 좋지 쓸수는 없는...것같아요 그럼 이만!
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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