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만한 글입니다.
악역은 악역의 멋짐이 있고 귀족은 귀족의 권위가 있고
기사의 낭만이 있으며 진장한 사제들의 헌신이 있는 글입니다.
중간 중간 좀 늘어지는거 같지만 떡밥 회수도 기가 막히게 하시고
전체글이 다 그런건 아니지만 읽다보면 소름이 돋는 장면들도
나와줘야 할 타이밍에 나와줍니다.
가끔 힐링 일상 개그도 보여줘서
읽다보면 너무 재미있어요
혹시라도 못보신분들 읽어보시라고 추천합니다
진정한 기사와 사제와 귀족과 왕을 보고싶으신 분들
고구마로 목이 막혀도 적절한 사이다 공급의 상쾌함을
찾으시는 분들께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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