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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물은 맞는데 연기가 아닌

작성자
Lv.62 anvk
작성
22.08.01 23:04
조회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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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료웹소설 > 연재 > 현대판타지, 퓨전

유료

다스윙
연재수 :
375 회
조회수 :
5,648,864
추천수 :
190,706


줄거리

 평범한 현대 세계관의 공대생 1에 불과했던 주인공은 누나와 함께 방송국으로 가는 도중, 자신에게만 보이는 유성에 직격타를 당하고 다른 인물에 빙의됩니다.


 그 인물은 약 2차 세계대전으로 추정되는 전쟁터 속 일개 병사. 주인공은 3년간 생존을 위한 투쟁을 하다가, 갑작스럽게 원래 세계의 자기 신체로 되돌아옵니다.


 한창 전쟁 속에서 병사로서 살아남는 와중 순식간에 원래 세계의 차 속으로 돌아온 주인공. 꽤 심각한 전쟁 후유증을 온몸으로 억누르며 평범한 사람을 연기하려 하지만 그리 쉽게 될 리가 없지요.


 주인공은 반사적으로 멍때리며 걷다가 자신에게 몸을 부딪친 평범한 조연출을 제압합니다. 실전에서 그랬던 것처럼.


 하지만 그곳은 평범한 촬영장 근처 복도. 상대는 일반인. 주인공은 자신의 실수를 오디션 연기 연습에 과몰입한 초보 연기자의 결례로 포장하고 상황을 빠져나갑니다.


 그 모든 장면을 지켜보고 있던 PD. 그는 주인공의 모습을 훌륭한 연기로 이해하고 그의 거짓말을 믿은 채 오디션을 보러 오길 하염없이 기다립니다. 물론 주인공은 등장하지 않았지요.


 그때의 모습이 기억에서 잊히지 않던 PD는 기어코 직접 주인공을 찾아가 직접 오디션을 제안합니다. 주인공이 거절하니 다음에는 주인공의 누나를 통해 연락처까지 얻어서 전화해 다시 제안합니다. 면접비로 200만 원이란 거금까지 준다면서 집착하죠.


 그렇게 어쩔 수 없이, 돈 때문에 연기를 하러 간 주인공. 


 주인공이 할 연기는 일병이 상관을 쏴버리는 장면. 그가 이미 3년간 살아왔던 전장에서 겪은 경험 중 하나. 다시 현실에 적응하려고 재활 중이던 주인공에겐 영 달갑지 않은 상황이었죠.


 무대 위에 서고, 카메라가 켜지고, 상대 배우가 대본 속 대사를 읊는 그 순간. 주인공은 기이한 일을 겪습니다. 스튜디오와 배우, 카메라가 전부 자신이 경험한 전장의 풍경으로 덧칠됩니다. 거기에 한술 더 떠 상대 배우의 대사까지 경험 속 상관의 말과 겹쳐서 들리네요.


 그 속에서 주인공의 몸은 연기를 시작합니다. 동시에 경험 속 자신, 병사는 과거의 자신을 그대로 재현합니다.


 이름도 소속도 뭣도 없는 신인 배우가 실제 트라우마에 걸린 군인과 똑같은 연기를 한다? 주변인들은 환장합니다. 배역 그 자체가 되어 반쯤 미친 군인의 살의를 그대로 보여주었으니까요.


 하지만 주인공에게 그런 건 중요하지 않습니다. 중요한 건 하나. 자신이 연기를 시작한 순간 겪은 경험. 단순한 환각과 환청 따위가 아닌, 너무나도 선명한 전장 속 풍경. 주인공의 연기는 사실상 연기가 아닌, 경험 속 자신의 감정을 터트리는 행위에 불과했습니다.


 주인공은 강제로, 갑작스럽게 전장에서 원래 세계로 돌아옵니다. 그의 전장 속 병사로서의 삶은 작품으로 치면 연재 중단이나 다름없지요. 그런 주인공에게, 그때의 전장 속으로 되돌아갈 수 있는 수단이 생겨납니다.


 주인공은 미친 듯한 갈증을 느낍니다. 다시 전장으로 돌아가고 싶어 합니다. 그때의 끔찍한 기억은 여전히 그를 괴롭히지만, 3년의 병사로서의 삶에서 떠나보낸 과거의 전우들, 계속 살아남아 함께하던 전우들을 다시 보고 싶어 합니다. 그때의 전장을 그리워하게 됩니다.


 그렇게 주인공은 다시 한번 전장으로 돌아가기 위해, 그립던 과거를 다시 경험하기 위해 카메라 앞에 서게 됩니다.


---------------------------------------------------------------------------------------


줄거리 요약

1. 평범한 공대생이 갑자기 전쟁터 속 병사가 되어 투쟁하다 다시 공대생으로 돌아옴.

2. 전쟁 후유증을 겪으면서도 그때의 전장을 그리워함.

3. 카메라 앞에서 연기하면 순간 그때의 전장으로 되돌아가는 걸 깨달아버림.


까고 말해 주인공은 미쳤습니다. 하지만 그 행보가 이해가 안 가는 건 아닙니다.

주인공은 자신이 겪은 전장의 경험을 살려 훌륭한 배우가 되는게 목표가 아닙니다.

그 경험 속으로 다시 돌아가고 싶은데, 그 수단이 연기일 뿐입니다.


---------------------------------------------------------------------------------------


아래는 작품의 장점입니다.

1. 상대 배우가 무의미한 허수아비가 아님.

 주인공이 비정상적인 연기를 펼칠 때, 보통 다른 연기자들은 짓눌리게 됩니다. 그저 주인공이 압도하는 상황이 그려지기 쉽죠.

 하지만 이 작품은 상대를 분위기 속에 끌어들입니다. 상대 연기자는 주인공의 압도적인 분위기에 어울리게 강제로 끌어올려져 버리기에, 마냥 묻히지 않게 됩니다. 이 부분이 참 마음에 드네요.


2. 작품 속 인물이 멍청하지 않음.

 주인공에게 초점이 맞추어진 작품은 주변인들이 단순해지기 쉽습니다. 마냥 주인공의 행보에 질투하고, 무시하거나, 찬양하고, 감동하기만 하죠. 

 하지만 최신화 기준, 주인공의 연기를 본 배우들의 반응은 사뭇 다릅니다. 주인공의 연기 속 의도적으로 숨긴 분위기를 알아채는 원로배우, 주인공의 연기에 질투조차 하지 못하고 오히려 감화되는 상대 배우, 주인공의 연기와 배역을 보고, 작가가 의도적으로 숨긴 주인공의 연기 분량을 추측해내는 톱스타 배우 등등. 

 누군가는 이를 작위적인 연출이라 비판하겠지만, 전 이것을 작가가 주변 인물에게도 생명을 불어넣은 기법이라고 봅니다. 너무나도 마음에 들었어요.


3. 거슬리지 않는 필력.

 꽤 중요하죠? 작품을 읽으면서 툭툭 끊기거나, 필력 때문에 몰입감이 날아가진 않습니다. 그 이상부턴 개개인에 따라 다르게 생각하기에, 작품을 읽을 때 방해가 될 일은 없는 필력이라고 감히 말해봅니다.


아래는 작품의 아쉬울 수 있는 점입니다.

1. 제목과 소개글이 극 초반에 부각되지 않음.

 제목과 소개글만 보면, 주인공이 전쟁 영웅으로서의 기억을 살려 미친 듯한 악역 연기로 대박을 터트리는 작품처럼 보입니다. 근데 최신화(19화) 기준 전혀 그런 느낌이 들지 않습니다. 물론, 이후 전개에 따라 잘 맞을 수 있고, 꽤 자극적이라 오히려 좋을 수도 있으니 애매하긴 합니다.


2. 시점이 자주 바뀜.

 누군가는 시점이 오로지 1인칭 주인공으로 고정되는 걸 좋아하고, 누군가는 3인칭과 1인칭이 번갈아 가며 나오는 걸 좋아하고, 또 누군가는 여러 인물의 시점이 교차하는 것을 즐길 수도 있죠? 이 작품은 3번째 케이스입니다. 혹시 그런 분위기의 글을 싫어하신다면 조금 아쉽겠지요.


3. 주인공의 연기 이외의 것들의 비중이 작지 않음.

 예를 들어 주변 인물들의 대화, 그들의 속마음, 주인공이 연기하는 작품에 관련된 흥행 여부, 네티즌 반응 등등. 저는 이것들이 없으면 작품이 무미건조해진다고 생각하는 부류입니다만, 주인공이 끊임없이 부각되는 걸 좋아하시는 분들도 많이 계시기에 그런 분들에겐 조금 아쉬울 수 있습니다.


---------------------------------------------------------------------------------------


 이 정도가 되겠네요. 오랜만에 읽어보는 배우물인데 처음에는 오묘하다가 주인공이 처음 연기를 하는 부분에서 푹 빠져 바로 최신화까지 달렸습니다.

 작품이 좋은 성적을 거둬 쭉 연재되길 바라서, 이때까지 써본 적 없는 추천글을 한번 써보았습니다. 목표는 주인공이 연기를 시작하는 6화까지 읽어볼까? 하는 흥미를 주는 것입니다. 배우물을 주로 보시는 분은 상관 없지만, 자주 안 보신 분은 연기 파트가 빠르게 나오지 않으면 쉽게 흥미를 잃어버릴 수 있어서 말이죠.


여기까지입니다. 줄거리를 한번 적어보자! 했다가 과하게 글이 길어졌네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Comment ' 48

  • 작성자
    Lv.27 나도그랬나
    작성일
    22.08.03 07:30
    No. 21

    근데 그럼 전쟁물만 찍음? ptsd 있는 군인역밖에 모하는거 아님?

    찬성: 2 | 반대: 0

  • 작성자
    Lv.87 드왑3
    작성일
    22.08.03 15:08
    No. 22

    추강(나만 당할수없지,담화 언제 나오냐)

    찬성: 0 | 반대: 3

  • 작성자
    Lv.48 sublimat..
    작성일
    22.08.03 16:23
    No. 23

    극중극에서 한국군이 파병된 지역이 이란 이라고 한 시점에서 ㅈㄴ 손절각 쎄게온다.

    찬성: 4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8 sublimat..
    작성일
    22.08.03 17:12
    No. 24

    어느 간땡이가 부은 미국 동맹국이 이란에 파병을 보냅니까?????

    찬성: 2 | 반대: 0

  • 작성자
    Lv.55 반갑습니더
    작성일
    22.08.03 18:21
    No. 25

    추천글 덕분에 재미있는 작품 알아가네요

    찬성: 0 | 반대: 2

  • 작성자
    Lv.87 k5263
    작성일
    22.08.03 23:44
    No. 26

    초반 몰입감이 괜찮았음. 다만 한 가지 좀 의문스러운게 주위 반응이 이정도로 뜨거울 수 있나? 하는 것. 이제 막 시작하는데 알아보는 사람도 너무 많지 않나 싶고.

    찬성: 7 | 반대: 0

  • 작성자
    Lv.54 어라이즌
    작성일
    22.08.04 01:46
    No. 27

    읽어보니 아직까진 읽을만하지만 비슷한 추천수 추천글이 나오는 히트작에비해서는 갸우뚱하는게 나만은 아닐거임. 여기서 이정도 반응이면 읽을때 필력미쳤다 이거다하는 느낌이 있어왔는데...

    찬성: 8 | 반대: 0

  • 작성자
    Lv.98 이노림
    작성일
    22.08.04 04:00
    No. 28

    필력 좋은지는 솔직히 모르겠고, 설정이 너무과해서 보기 힘들고 불편합니다.

    찬성: 12 | 반대: 0

  • 작성자
    Lv.95 bo******..
    작성일
    22.08.04 05:36
    No. 29

    주인공이 딱 그거임.
    지가 잘생긴 줄 모르는, 인기절정의 찐따미남.
    설정은 무리수 투성이고
    뒤로 갈수록 별다른 내용없이 쥔공찬양으로만 도배됨.
    이러면 필력이 아무리 좋아도 나가리임.

    찬성: 15 | 반대: 1

  • 답글
    작성자
    Lv.13 사무사무
    작성일
    22.08.17 22:17
    No. 30

    이게 딱 맞음
    정말 말도 안되는 쥔공 설정이라 어이가 없음
    본인만 모르는 꽃미남 너드 이공학도???
    이게 뭔 말도안되는 소리야??
    시작부터 잘못되었다면 최근화에선 이제 주인공 신격화가 심해져서 내용자체가 없어져버린정도

    찬성: 11 | 반대: 0

  • 작성자
    Lv.64 gg******
    작성일
    22.08.04 12:24
    No. 31

    진짜 재미있습니다. 근데 아직 보지 마세요.
    지금 보면 레알루 갈증나서 죽음.
    한 40화 찍을때까지 어지간하면 참는걸 추천합니다.
    시간이 순삭되는게 뭔지 오랜만에 다시 경험하는 꿀잼작입니다.

    찬성: 0 | 반대: 4

  • 작성자
    Lv.58 ic******
    작성일
    22.08.05 13:27
    No. 32

    좋은 소설입니다. 추천합니다. 그리고 킵 해두고 추천만 박고 나서 최소 70편 지난 뒤부터 보시길 추천합니다. 아마도 70편도 순삭일테니...

    찬성: 0 | 반대: 3

  • 작성자
    Lv.37 shineepi..
    작성일
    22.08.05 13:35
    No. 33

    추천글 너무 잘쓰시는듯 합니다. 추천작을 읽고싶도록 만드는 글이네요

    찬성: 0 | 반대: 2

  • 작성자
    Lv.30 알맹
    작성일
    22.08.06 18:25
    No. 34

    시작은 좋은데 최근갈수록 좀 식상해져요..

    찬성: 2 | 반대: 1

  • 작성자
    Lv.48 Highrisk
    작성일
    22.08.07 02:11
    No. 35

    이 글을 읽고나니 소재는 카카오페이지 웹툰 영화는 리얼이다랑 거이 흡사한데요..?

    찬성: 2 | 반대: 0

  • 작성자
    Lv.22 Kwan2684
    작성일
    22.08.07 22:09
    No. 36

    잼있어유

    찬성: 0 | 반대: 3

  • 작성자
    Lv.84 키작은히야
    작성일
    22.08.08 00:03
    No. 37

    글속글이 너무 김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68 라펭
    작성일
    22.08.08 12:58
    No. 38

    좀 이해가 안가는게
    병사 경험때문에 그 역할에 빠져드는 상황에서 경험에 의한 자연스러운 연기아닌 연기가 나온다는건 알겠는데
    그 외에 집중 안한상태에서도 연기가 좋다는 부분이 개연성이 전혀없게 느껴집니다
    애초에 연기 전혀안해봤다는 설정인데 갑자기 기성 배우처럼 연기를 한다? 아무리 경험이 있더라하더라도 그 모습에 빠져 그 모습을 보여주는거랑 대본보고 연기를 만들어내는거랑은 다를텐데 단지 강렬한 경험이 있다는 이유 하나때문에 그런 상황으로 만들어낸 대본연기를 잘한다???

    좀 많이 거슬리는 부분이었습니다 연기를 너무 똥으로 본느낌?

    찬성: 4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3 사무사무
    작성일
    22.08.17 22:20
    No. 39

    이게 맞음 ㅋ
    전쟁 후 스트레스에 빠진 병사로 몰입되어 있다는걸로 연기력이 좋다는 설정인데
    어?? 뭐지? 갑자기 스릴러물로 바꼈는데 쥔공 병사역할 같지도 않은 장면에서 다 연기잘함
    그냥 애초에 연기천재 설정이면 몰라도 ㅎㅎ

    찬성: 4 | 반대: 0

  • 작성자
    Lv.10 [탈퇴계정]
    작성일
    22.08.11 14:59
    No. 40

    제가 본 추천글 중 제일 잘 써주신 것 같아요 ㅎㅎㅎ 1화 내용이 좀 어렵길래 뒤로 갈까 하는데 좀 더 읽어봐야겠어요 ㅋ_ㅋ

    찬성: 0 | 반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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