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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실제로 모로코 위기 당시 니콜라이 2세와 빌헬름 2세가 혁력을 시도하긴했죠. 그러나 프랑스와 함께 러일전쟁 당시 러시아 지원하다 미국의 압력 받은걸 떠나서 이미 베를린회의 때 오스만으로부터 받을 전리품을 날리게 만든 독일에 대햐 분노가 극에 달했으며 범슬라브주의에 대항하는 범게르만주의와의 갈등 동유럽에 터지는 상황이고 그 범게르만주의의 동유럽 확장 세력으로서 오헝제국을 뒤에서 밀어주니 러시아인이 받아들이기 힘듭니다. 실제 협력 시도에서 러시아 국내 반발로 무산되었고요.

독일이 공산화 막는다고 한들 그 자체도 어렵기는 마찬가지죠. 일단, 외세간섭이란 반발도 나올 것이며 수많은 모순에 대한 불만이 극에 달했고 배급실패등 정책 무능이 드러난 결과이기에 레닌이나 트로츠키 제거한들 혁명과 대혼돈은 막기 힘들겁니다. 다만, 노력은 해야하는게 볼셰비키 정권에게 있어서 안보를 위해서라도 독일의 적화혁명은 필수이기 때문에...문제는 브레스트-리토프스크 조약처럼 독일내에선 그 소비에트 위력 모를거라 적당한 이익에서 만족하겠죠 그리고 그 이익은 소비에트에 가혹한 것이어서 불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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