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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앞서 이야기했던 작품들 모두 네이버 시리즈로 읽었고 비따비도 역시 네이버로 이틀전까지 읽었습니다.
증거로 이야기하자면 (스포가 될까봐 자세한 이야기는 못하지만) 마지막 두편 재미있다고 얘기 했는데, 마지막화시작 단어가 2040년4월입니다.
신작 재벌집 천재감독이 있다는 얘기를 듣고 (최근 드라마에 대한 언급도 있다는 말도 있어서) 보고싶었는데, 기존에 이용하던 네이버시리즈에는 아직 없어서, 문피아에는 이제 가입한지 하루 반 되었습니다. (현재 59편까지 읽었네요.) 그런데 이 작품은 아직까지 재미있게 읽긴했지만, 결말까지는 멀것 같아서, 확실한 작품인 비따비를 추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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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네이버에서 59편까지 읽으셨다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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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요 비따비까지는 모두 네이버에서 읽었고, 문피아에서는 같은 작가님의 신작 재벌집 천재감독 59편까지 읽었다는 거에요. 지금은 66권까지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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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맞습니다.
최대한 스포가 안되는 한에서 내용을 조금 보충해보겠습니다.
주인공이 아마도 1967년생인것 같고, 2014년에서 1980년의 초등학생 자기자신으로 회귀합니다.
(시대 배경은 스포는 아닐것 같아서 뒤져봤습니다. 위 년도들은 7편 대사에 직 간접적으로 나오는 내용들입니다.)
비따비는 네 인생을 살아라(Life your life) 라는 뜻을 가진 프랑스어라는데
회사원이었던 사람이 회귀한 후 과거의 후회했던 일을 바꾸고자 과거와 다른 목표로 삶을 사는 내용입니다.
아버지와 아들이 모두 한번씩 회귀를 했던 사람들이라서, 공감대를 가진사람들이 존재한다는 점도 다른 회귀물과는 다른점인것 같고(이 내용들은 작품소개에서 유추할수 있는 내용이라서 스포가 아닐것 같아서 작성했습니다.)
제가 이 분야를 잘 몰라서일수도 있지만, 기업물에서의 세부적 묘사들이 멋있었습니다.
낙엽사묘정님 말씀처럼 저도 재벌집막내아들보다 비따비가 더 재밌었습니다.
참고로, 재벌집막내아들 드라마 기념이벤트로 비따비 8일까지 1-50화 무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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