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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5

  • 작성자
    Lv.82 끝짱난다
    작성일
    23.03.22 15:12
    No. 1

    추걍.. 초반 내용 중에 아들이 철 없다는 댓글들도 있는데 나이 20 먹은 아들이 요즘 누가 아버지랑 어울려 주나요.. 오히려 제가 그 나이 때 제 부모님이랑 무엇인가를 했던 기억이 별로 없어서, 글 읽다가 돌아가신 부모님 생각나서 죄송스런 생각이 들곤 했네요. 완벽하다고 말 할 수 있는 소설은 아니지만 읽고 즐기기에는 더할 수 없이 좋습니다.

    찬성: 12 | 반대: 4

  • 작성자
    Lv.85 웅진
    작성일
    23.03.23 12:20
    No. 2

    은근히 재밌어요. 문체는 약간 올드한 문체가 어느정도 있지만 많이 올드하진않구요. 잘읽히고 재밌네요.
    그리고 설정자체가 독특하고 회장 캐릭터들을 잘 살려서 재밌습니다.

    찬성: 2 | 반대: 3

  • 작성자
    Lv.99 비유리
    작성일
    23.03.23 14:32
    No. 3

    무난한 캐디물인데 제목이 함정입니다.

    접대골프가 대체 뭔지 글을 읽어봐도 솔직히 모르겠거든요.
    티 안나게 아슬하게 져준다는건지, 압도적인 능력으로 감탄이 나오게 한다는건지 제목을 봐서는 뭔소린가 싶을겁니다.

    그렇다고 제목어그로가 강한건 또 아니라서... 차라리 캐디능력을 강조했으면 더 좋았을거같습니다.

    다만 글이 주인공 일상과 골프장 파트로 나눠져있는데 일상쪽이 발을 잡는 느낌입니다. 주인공 대학생활이 글의 1/3 정도인데, 그 일상이라는게 연극보기, 과제하기 등이고 골프와 전혀 연관없거든요.
    그리고 사실 감독도 재능있음 떡밥도 뿌려놔서 뒤로 가면 감독이야기 비중은 더 늘어날껀데 감독파트는 기대감이 없어요. 그 부분은 좀 아쉽습니다.

    캐디물인데 이야기 템포가 느리고, 딴 길로 좀 셉니다.
    느린 템포에 글이 좀 돌아도 괜찮으신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찬성: 19 | 반대: 0

  • 작성자
    Lv.90 주니서기
    작성일
    23.03.25 13:31
    No. 4

    스포츠 판타지 맞습니다.
    기연이나 이계는 안나오지만
    천재적 캐디 능력은 판타지가 아니면 불가능하죠.
    그리고 제목은 조금 어긋나지만 나중에 손보실 것으로.
    확장성도 있어서 기대됩니다.~

    찬성: 3 | 반대: 1

  • 작성자
    Lv.89 dd******
    작성일
    23.04.01 13:44
    No. 5

    제목을 영화감독이 접대골프도 잘함 이라고 하던가

    찬성: 1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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