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참으로 읽을만한 글입니다.

선독점 윤회무사

글

서마

참으로 많은 글들을 보았지만 진실로 추천글을 쓰게되는 날이 오리라 생각해본적이 없었습니다. 그렇다고 그간 적지않고 탐독했던 다른 수많은 명작들은 이미 독자들에게 널리 읽히고 다른 이들에게 많은 추천을 받았기에 보잘것 없는 한손 더 보태지 않아도 충분했기 때문입니다.

이 글에는 어린 아이가 있습니다. 미숙한 소년 병사가 있습니다. 검의 고수가, 원한에 가족을 읽은 이가, 복수가, 모든걸 잃고 쓸쓸히 삶을 마무리 했던 그런 '사람' 이 있습니다.

주인공이 보여주는 모습이 다른 누구보다 사람다웠기에 앞으로도 사람냄새 나는 그의 여정의 끝을 보고싶은 마음에 참 부끄럽게도 첫 추천글을 올려봅니다.

짧은 호흡과 순간의 도파민도 좋지만 순간의 감정만으로는 느낄수 없는, 빠른 걸음으로 무심코 지나가던 출퇴근길 그 가에 어느새 피어난 코스모스를 무심코 돌아보듯 때론 천천히 멈추고 돌아봐야 알수있는 것들이 있는것처럼

지나간 문장이 아쉬워 다시 스크롤을 올려 읽고 내려오며, 코스모스가 내일도 혹은 다음 계절에도 다시 뒤돌아 본 그자리에 있길 바라는 마음에 응원하는 이 마음이 닿기를 바라며 첫 추천사를 마쳐봅니다.

[크루세이덩]

ㅊㅊ

[에이머킬힘]

재밌음

[푸름호]

근래 본 글 중에 단연 최고입니다.정통 무협의 정수를 본 듯 합니다.

[환청]

최근 베스트임

[1990Rna]

고잔 무협 보는 듯한 글솜씨 추강

[미움]

글 중간에 의미없는 회상이 굉장히 길게 있음
그래서 글 흐름이 끊김.
간단히 쓸 문장을 굉장히 어려운 단어로 서술하여 글이 잘 안읽힘.
초반 황궁나오기전 까지는 재밌는데 그이후로는 도저히 못읽겠음

[風雷刀]

이 글이 어려우시면 평소 본인 문해력을 키우시는게 좋겠네요.

[미움]

어려운거라 잘읽히는거는 다른 문제 입니다.
본인의 문해력과 이해력이 더 걱정 되는군요

[風雷刀]

저는 쉽게 술술 읽히니
본인 문해력을 다시 돌아보시길.

[미움]

본인과 의견이 다르다고 억지 쓰실 필요 없습니다
인성질 할 필요 없죠^^

[風雷刀]

추강합니다
진흙에서 연꽃이 피듯이
초딩 수준 문장들로 쓰여진 마공서 사이에서 아름다운 작품이 나왔네요

[아침기상]

주인공 평가가 좋은게 이해가 안감. 환생하고 난 후에는 딴거 한거 없이 무공만 파고 사람도 안 사귀고 정치도 모름. 딱 무력 원툴인데 이게 어떻게 황제의 자질이지? 주원장이 무공 1등이여서 황제가 됬나? 사람을 부릴 줄 아니까 황제가 된거지.

전생전도 무력원툴인데 그렇다고 혼자 군을 쓸어버리는 수준도 아닌데 이런 주인공을 거느린 주원장은 늑대고 혼자 검만 집중하다가 별동대에 쫒기고 팔 잘린 범이라는게 이해가 안감

[아침기상]

그리고 작가님이 이런 댓글 쓰면 삭제함. 개인적으로 욕설 댓글이나 무지성 비난 아닌 댓글 삭제하는 작가는 별로임

[sublimat..]

초반 주인공 평가 좋은건 그런 평가하는 사람들 묘사 보면 다들 주인공 최측근이나 동복형제, 주인공한테 도움 받은 사람들임. 당연히 평가가 좋을 수 밖에 없는 입장.
그리고 황궁 나가기 직전에 황궁 내에서 평가 좋아지는건 기대치가 낮았던 사람이 갑자기 좋은 활약을 하니 호감도가 급상승 할 수 밖에.
판을 엎어버리는 짓거리를 해서 여러모로 어그로 끈 것도 있음.
그리고 대체 어딜 봐서 무력 원툴이라는건지 이해가 안됨.

[쫄병대장]

오와... 추강 3번 드려야함

[sublimat..]

문제는 현재 작가의 건강상태
생활리듬이 개박살나서 멘탈도 아슬아슬하고 연재펑크도 내고 내글구려 병의 조짐도 보이고.

[꼬반]

내글구려 병은 정말 안되는대 걱정입니다 ㅜ

[이슈]

조회수가 안나와서 현타오신것 아닐까요?

[flyduck]

작가님이 글은 정상같이 쓰셧지만
저는 개같이 퍼먹었습니다
추천합니다

[애호가]

김욤거ㆍ 비교될 정도의 글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