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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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2 쿤쿤쿤
- 24.10.26 00:46
- No.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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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92 쿤쿤쿤
- 24.10.26 00:55
- No.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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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4 어른챙이
- 24.10.26 22:37
- No.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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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골방곰
- 24.10.27 01:45
- No. 4
음... 글 자체는 잘 쓰시는 거 같습니다.
그런데, 국방과학연구소에서 의뢰를 해서 일을 하러가는데 하청을 맞겨서 하청업체 직원이 간다?
물론 자잘한 일이면 가능 하겠죠. 그런데 국내에 단 1대밖에 없는 강화슈트, 전략 무기를 수리하는데 하청?
이건 말도 안됩니다.
그리고, 가는길에 설계도를 보면서 간다고요? 이건 더 말도 안됩니다. 어느정도 중요도가 있는 장치의 설계도는 보안이 철저하게 관리 됩니다. 외부인이 와서 협력할 시 저장장치나 휴대폰 등 전자기기 반입이 불가하고 몸수색도 철저히 합니다. 노트북도 제공하는 보안 노트북만 사용합니다. 근데 국방자산 1호인 파워 슈트의 설계도를 외부인력에게 제공한다? 파워아머 없는 나라에서 노트북 하나 훔치거나, 메일 하나만 해킹해도 설계도를 얻을 수 있는데요?
예전 삼성 수원공장에 미팅이 있어 방문하는데, 공장 내부도 아니고 외부인용 회의실에서 만나는데도 노트북, 휴대폰 등 다 반납하고 공항 검색대 같은거 통과하고, 가방도 공항 검색대 엑스레이 같은걸로 다 확인하고 들어갔습니다.
그런데 국방과학연구소가... ㄷㄷㄷ
마지막으로 주인공이 파워아머에 탑승하는 계기가 너무 싼마이에요...
80년대 애니에서나 볼 수 있는 감성팔이라고나 할까? 주인공은 분명 몬스터에 부모님을 잃고 장애까지 입은 상태입니다.
분명 PTSD가 엄청날거라는거죠. 겨우 일상생활을 하던 사람이 갑자기 아이를 구하기 위해 몬스터를 유인하고 파워아머를 입고 몬스터와 싸울 결심을 한다? 좀 억지스럽습니다.
일단 탑승을 거부하고, 고뇌하다가 어떤 계기로 각성을 하고, 정신이 단단해진 다음 탑승하는 전개가 필요할 듯 하네요.
무튼, 좀 억지스러운 부분이나 현실성이 없는 부분만 조금만 다듬는다면 재미있는 작품이 될 듯 합니다.
남자들의 로망은 뭐니뭐니해도 메카닉이니까요! -
답글
- Lv.92 쿤쿤쿤
- 24.10.27 02:45
- No. 5
Comment '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