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상태창 없고 회빙환 없는 아구 작품입니다!
초반은 조금 진입장벽이 있다고 느꼈으나, 한 5화 이상 보면 쭉쭉 가볍게 넘어가면서 지루하지않게 읽어보실 수 있을 것 같아요.
주인공인 강건은 진짜 빠던하고 싶어서 야구선수 하는 놈인데 이게 팀 케미랑 잘 맞아서, 생각보다 주변 조연 캐릭터들까지 잘 조형한 느낌을 읽으면서 많이 받았습니다.
그리고 작중 커뮤 반응같은거 너무 옛날 스타일이면 솔직히 읽으면서 깨는데, 이건 진짜 요즘 커뮤 느낌이라 읽으면서 빵 터진 적도 몇번 있었네요.
야구소설답게 본업 충실하고 홈런 팍팍 치면서 제목에 충실하게 열심히 빠던 하는 주인공이 궁금하시다면 찍먹이라도 추천드립니다.
지극히 주관적인 느낌이지만 킬링타임으로는 더할나위없는 작품이고, 쭉쭉 연재돼서 유료화까지 가기를 바라며 추천글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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