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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7

  • 작성자
    Lv.69 n9******..
    작성일
    24.11.14 11:14
    No. 1

    맞아..... 주인공의 목적의식과 행동이 안맞음.... 차라리 조조한테 반해서 충성한다면 이해하겠는데 안빈낙도를 꿈꾼다면서 행동은 조조의 충신 그 자체임

    찬성: 7 | 반대: 0

  • 작성자
    Lv.25 na******..
    작성일
    24.11.15 23:10
    No. 2

    또 조조?

    찬성: 3 | 반대: 0

  • 작성자
    Lv.14 [탈퇴계정]
    작성일
    24.11.17 17:16
    No. 3

    작가님 필력은 좋은데 설정에서 걸리는 게 몇 개 있습니다.

    1. 조조군이라는 것
    이미 역사의 승자가 된 조조군에 합류하는 만큼 긴장감이 다소 떨어지는 면이 있습니다.

    물론 원 역사보다 더 나아지고 더 빠르게 천하통일을 할 수 있겠지만 그래도 이미 성공이 예정되어 있다는 점이 조금 걸립니다

    2. 주인공 성격의 변화

    분명 초반까지만 하더라도 이미 성공이 보장된 조조군 밑에 들어가 안빈낙도하고 여유롭게 살겠다는 태도였는데 점점 나서고 주목받으면서 초반 설정이 많이 퇴색됐습니다

    물론 적지 않은 웹소설이 힘숨찐이고 힘을 숨기겠다고 해놓고 활약하는 걸 감안하면 이해는 되지만 그래도 아쉬운 부분입니다.

    3. 연속되는 갈등

    아무래도 승자가 되는 조조군에 합류해 외부적으로는 탄탄대로인 만큼 내부적으로 갈등을 만드려고 하시는 것 같은데 이게 2번과 함께 제일 걸리는 부분입니다.

    초반 조조군에 합류한 뒤에 기껏 활약해도 조조가 잘 믿어주지 않고 의심의 시선을 보내고 계속 증명해야하는데 2번과 맞물려 답답한 인상을 줍니다. 이럴거면 왜 조조군에 합류했나 싶죠.

    마찬가지로 조조 신임을 얻나 싶더니 이제는 장군이 말을 안 들어먹고, 조비의 스승이 돼 조식과 양수와의 충돌까지는 이해하는데 이걸 해결했나 싶었더니 이제는 조충과 사마의가 등장합니다.

    내부정치, 정쟁, 후계자 경쟁 알고 설득력 있는 건 알겠는데 초반 주인공의 안빈낙도를 바랐던 태도와 너무 동떨어져서 결국 피곤함을 느끼게 됩니다.

    결론은 볼만한 소설인데 초반 주인공 태도나 설정이 아쉽고 괴리가 느껴지는 부분이 있습니다.

    저처럼 정말 안빈낙도를 기대하고 읽으시면 안되고 치열한 책사물로 생각하고 보시는게 맞습니다

    찬성: 8 | 반대: 0

  • 작성자
    Lv.32 baggaeng
    작성일
    24.11.18 07:00
    No. 4

    삼국지인데 조조군으로 가서 꿀빠는 게 목표인 주인공이라
    긴장감이 떨어짐
    쥔공이 조조가 백성들 생각하고 정신차린 조비 만들어버림
    가만히 놔둬도 조조 우위인데 약점을 다치워버림
    치우는 방법이 대화 한두번으로 사람이 바뀌는 전개
    원담원희와의 전쟁에서 조흥을 설득하고 책략으로 전투에 우위를 가져가는 건 좋았으나 전투결과 견초가 죽어버림
    장수간 밸런스나 무력처이는 별로 신경안쓰는듯
    아직 전개가 적벽대전까진 안됐지만
    지금같은 진행으로는
    적벽대전도 주인공이 치워버릴듯
    전개나 인물 변화가 시원시원하지만 개연성이나 당의성이 떨어짐
    유비 손권이 자리잡기도 전에 끔살각임
    조조가 손쉽게 일이 술술풀리는 삼국지임

    찬성: 2 | 반대: 0

  • 작성자
    Lv.30 kd*****
    작성일
    24.11.20 17:03
    No. 5

    이 소설 전성기는 유표 주유한테서 도망칠때가 끝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8 나로다케
    작성일
    24.12.02 18:36
    No. 6

    여기서 조조군에서 나와서(배신) 약소 세력에 의탁해서 고군분투하면 꿀잼일텐데.
    안빈낙도를 노렸으나 조조군에도 안빈낙도가 없다는 걸 깨달으며 노력하면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9 화룡v
    작성일
    25.01.02 16:55
    No. 7

    천재 책사가 조조군으로 간다는 설정이 마음에 안들어요
    제갈량도 위나라로 임관을 안한이유가 이미 조조군에는 1티어급 책사들이 많기 때문인데

    조조군으로 들어가서 안반낙도와는 거리가 먼 항상 의심받고 능력을 스스로 인정받아야한다는 설정은 이건 고구마도 아니에요

    저는 어느정도 보다가 하차했는데 삼국지 독자들도 같은 심정일겁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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