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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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46 fiat
- 20.12.20 06:17
- No. 1
배경이 조선시대라 나름 흥미롭습니다. 그러나 장르소설답게 아주 몰입되는 그런건 아닙니다. 조선향 첨가...정도? 그냥 말투 달라진 헌터물 느낌이 나네요.
글 전개는 먼치킨 주인공과 달라붙은 전형적인 성격의 여자들, 그리고 역시나 어리버리한 남캐들과 적당한 아카데미 악역포지션.
소재는 나쁘지 않지만 특별하지는 않은 아카데미 능력자물이라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초반부터 주인공이 너무 대놓고 퍼주는 내용이라 전개상 어색할 수 있습니다. 주변인물이 딱히 이상하게 보지도 않아서 더욱 이상하고요.
어쨋든 볼만은 합니다. -
- Lv.66 룬블레이드
- 20.12.20 11:06
- No.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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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1 8walker
- 20.12.20 12:09
- No.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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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6 720174
- 20.12.20 12:51
- No.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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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0 39.7
- 20.12.20 14:50
- No. 5
전형적인 성격의 여자캐릭터라는 말은 이해하겠는데 어리버리한 남캐며 무작정 퍼준다. 주변인물이 이상하게 생각하지 않는다는 말은 공감하기 어렵네요
퍼주는 이유는 전쟁에 대비하려는 주인공의 목적 때문이고 남캐들은 다들 나름대로의 서사와 이해를 따르고 행동하고 있습니다
주변 인물로부터 괴짜라고 무시받는 묘사도 분명 존재합니다만, 그 정도가 약하다고 생각되는 분이 있으시다면 독자에게 고구마를 먹이고 싶지 않은 작가의 타협이라고 이해하는게 더 옳다고 느껴지네요
다른 사람에게 추천하기에 부족함이 없는 재미있는 글입니다 -
- Lv.67 심심한샘물
- 20.12.20 15:45
- No. 6
추강
주인공이 대놓고 퍼주는 이유
0. 미지의 강자를 물리쳐야 한다. 근데
1. 제대로 된 힐러가 없다. -> 힐러를 키운다
2. 탱커라는 포지션이 없다. -> 자신이 탱거가 되고 딜러를 키운다.
3. 역사적으로 입증되었던 높은 등급의 헌터가 있는데 멘탈이 약하다. -> 멘탈을 치유해준다.
달라붙은 전형적인 성격의 여자들
1. 모든 학우에게 왕따 당하는 여자에게 도움을 준다 -> 유일하게 도움을 주고 관심을 준 사람을 따른다.
2. 멘탈과 가난한 가정환경을 가진 여자에게 그것을 타개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비전을 제시해준다. -> 도움을 준 사람을 믿고 따른다.
어리버리한 남캐들과 적당한 아카데미 악역포지션
1. 걔네들 아무리 성숙해봤자 급식이다. 반면에 주인공은 그런 헌터들을 가르쳐온 교수다.
딱히 어색하다고 생각 안되네요 -
- Lv.62 레메즈
- 20.12.20 18:34
- No.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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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2 se*****
- 20.12.20 18:46
- No.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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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41 메뉴판
- 20.12.21 01:35
- No. 9
이 소설의 장점은 여러 가지를 섞으면서도 작가님 필력으로 호불호 갈리는 부분을 확 낮춘 점 같아요. 윗댓들에서 말씀하신 것처럼 주인공에게 끌리는 여자들이라는 아카데미물의 전형적인 전개가 나오긴 하는데, 그 심리 묘사가 섬세해서 그게 충분히 이해가 되고 몰입이 가능해요. 캐릭터의 특성만 강조한 작위적인 전개가 아니라서, 그런 '흔히 말하는 라노벨 전개'를 좋아하지 않는데도 재밌게 볼 수 있었습니다. 또 대역이 첨가되어 있는데, 이게 자칫하면 너무 안드로메다로 가고 반대로 대역향이 좀만 더 강하면 고증에 얽매이거나 무거워지곤 하는데 그 사이 지점을 잘 찾은 것 같습니다. 여러 취향을 가진 독자들이 폭넓게 보고 좋아할 수 있는 작품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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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3 파베르1
- 20.12.21 01:45
- No.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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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낙엽사묘정
- 20.12.21 09:47
- No.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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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48 적요寂寥
- 20.12.21 12:24
- No.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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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念願客
- 20.12.22 09:48
- No.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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