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에서 무쌍찍고 다 쳐죽이고 다니는 것보다 1차 세계대전 독일군 참호에서 일어나는 일을 주로 다룹니다.
포격때마다 쉘쇼크를 일으키는 동료 병사들, 참호전을 겪고 시체들과 쥐를 보면서 애국심이 부질없다는 것을 느끼는 주인공의 심리, 점점 열악해져가는 군인들의 식사 및 보급품, 예전 전열보병 전술을 기관총 앞에서 쓰려는 지능 딸리는 장교들, 공로를 가로채려는 상급자 등등 세세한 부분에서 묘사하려는 것이 느껴집니다.
1/2차 세계대전, 참호전에 대한 관심이 있으면 정말 재밌게 볼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제 작품 왕따 이등병의 1차 대전 생존기를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현재 122회까지 써둔 상태라 비축분이 조금 있어서 연참을 할 수 있었습니다!한스는 머리 속에 생존, 전차 밖에 없어서 훈장이나 진급에는 그닥 집착을 안 하는 성격이죠 ㅎㅎ 머리는 좋지만 그 당시 일반적인 병사들처럼 겁도 많고 적당히 이기적인 그런 모습으로 그리고 싶었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글로 보답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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